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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5년생 아들들...군대 언제쯤 보내나요?

..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4-10-19 20:08:31

사실 윤정권에는 보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윤이 빨리 내려왔으면 좋겠어요. 국힘은 기본적으로 국가,국민이 없어요. 사익만 있을뿐 ..

원래는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야할 시기인데 지금으로써는 최대한 미루고 싶네요.  병무청에서 군입대 안내에 관한 톡이 자주 온다고 하던데....ㅜㅜ

05년생 아들들 언제 군입대 하시나요?

 

IP : 182.216.xxx.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19 8:10 PM (116.96.xxx.28)

    같은 고민 중이에요... 한 학년 선배들 중에 많이 갔는데. 미룬다고 될 일도 아니고. 참 맘이 너무 안 좋네요.

  • 2. ..
    '24.10.19 8:13 PM (183.107.xxx.137)

    남들 갈때 보내세요.
    나이 많이들고 오면 형노릇 힘들어요

  • 3. ...
    '24.10.19 8:13 PM (211.234.xxx.152)

    내년 9월 카투사 입대앞두고 있는데 심란합니다

  • 4. ..
    '24.10.19 8:15 PM (39.120.xxx.199) - 삭제된댓글

    카츄샤는 좀낫지않나요?
    일반병으로가니 심란한거지
    05년 주변에 벌써간 애들있어요
    대체적으론 내년에간다고.
    근데 천공이 그랬다면서요
    내년 통일이라고
    그래서 내년불안해요ㅠ
    03년생 이제간 친구도있구요

  • 5.
    '24.10.19 8:15 PM (1.237.xxx.38)

    형노릇 안하면 그만이고 안전귀가가 제일 중하죠
    진짜 고민일듯

  • 6. 05아들
    '24.10.19 8:20 PM (58.225.xxx.25)

    저도 05년 아들있는데 이번주에 신검받고 와서 맘이 그렇네요..
    아직 아기 같은데 ㅠㅠ대신가고 싶어요

  • 7. ..
    '24.10.19 8:20 PM (118.235.xxx.156)

    민주당 정권땐 사고 한번 안난줄 알겠어요

  • 8. ...
    '24.10.19 8:20 PM (61.79.xxx.23)

    울 친구 아들들은 늦게 보내던데요
    18개월이라 짧다고 늦게 가도 된다고..
    27살에 간 아들도 있어요

  • 9. 저도
    '24.10.19 8:23 PM (121.154.xxx.250)

    굥 있을땐 절대 못보낸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애한테 얘기하긴 했는데
    진짜 굥 있을땐 보내기 싫어요.
    2학년 마치고 갈 꺼라고 얘기하는데
    저도 많이 심란합니다.

  • 10. ,,,,,
    '24.10.19 8:24 PM (112.168.xxx.96) - 삭제된댓글

    민주당 정부에선 잔쟁위협은 없으니까요.
    우크에 살상무기 지원한다고 했다는데 ㅁㅊ거죠
    그나마 국회 통과 안될테니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정전국가라 어쩔수 없는듯요.
    어차피 제대후라도 예비군은 불려가니까요.
    그냥 빨리 갔다오는게 정신적 피로함이 덜 쌓이겠죠.
    지금도 연평도 그리고 최전방에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

  • 11. 원글이
    '24.10.19 8:27 PM (182.216.xxx.37)

    118.235에게
    윤이 전쟁분위기 조장해서 그렇잖아요.
    윤은 대통령이 어떤자리인지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을 보호하고 전쟁이라는 말을 함부러 하면 안되는 자리에요.

  • 12. ㅇㅇ
    '24.10.19 8:37 PM (39.7.xxx.5)

    여기서 카투사 입대하는데 심란하다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약 올리려고 쓴건가요
    자랑하려고 쓴건가요?

  • 13.
    '24.10.19 8:38 PM (1.237.xxx.38)

    아우 또 끼면 안될 사람이 꼈네요
    이런 얘기엔 좀 빠졌으면
    저리 눈치가 없어서야

  • 14. ㆍㆍ
    '24.10.19 8:41 PM (118.33.xxx.207)

    05 저희 아들 원래 양당 다 안좋아하는데 국힘정부땐 가면 안될것 같다고 하네요.
    머리크고 전정부 현정부 다 겪어보니 그건 알겠나봐요.

  • 15. 04
    '24.10.19 8:45 PM (58.123.xxx.83)

    저도 고민되었는데 아들이 가겠다해서 04아들 올해 7월에 입대 했어요
    03 05 도 있는데 04가 압도적으로 많대요
    그냥 친구들 다 갈때 우루루 보내길 잘 한것도 같고..그러네요
    친구들 다 갔는데 혼자 있는것도, 친구들 다 제대 했는데 혼자 군대있는것도 싫다 하더라고요..

  • 16. ㅇㅇ
    '24.10.19 8:51 PM (122.47.xxx.151)

    군대는 빨리 갔다오는게 제일 좋아요
    휴전국이라 언제 보내도 걱정스럽죠
    빨리간 03년생 벌써 제대했더라구요

  • 17. ...
    '24.10.19 8:58 PM (112.155.xxx.247)

    03년 아들 올해 4월에 갔는데 친한 친구들 중 한 명(2월 입대) 빼고 다 제대한 상태에요.
    빨리 갔다 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18. 윤씨 꺼져
    '24.10.19 9:35 PM (119.198.xxx.190)

    04울 늦둥이도 8월말 입대했어요.
    어차피 가야할거 늦추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저 기도합니다.

  • 19. Oo
    '24.10.19 9:43 PM (61.39.xxx.168)

    남고딩맘인데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가요 ㅠㅠ
    이게 나라냐 ㅠㅠ

  • 20. 05년생
    '24.10.19 9:49 PM (110.12.xxx.42)

    내년에 간다는데..
    우스개소리로 전쟁날거 같으면 누나가 다리부러트린다고.. 그래야 전쟁에 안나가니까.. 이걸 우스개로 소리로 해야 되는 이상황이 짜증나요

  • 21. 아효
    '24.10.19 11:38 PM (125.189.xxx.41)

    아들 얼마전 전역했는데요.
    그럴리 없겠지만
    전시상황되면 전역한군인도 같이 나가겠죠..ㅠ
    (언뜻 그리들은)
    아닌게아니라
    우리아들 친구나 후임중에 보직 전투병은
    한미연합훈련 강화되어 빡시게
    고생하더라고요..(카투사)
    좀 더웠나요..아진짜
    좀 평화롭게사는게 그리어려운지..
    돌리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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