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산책 시켜보신 분 계셔요?

1111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4-10-19 17:06:45

너무 활동적이어서
하네스 하고 산책시켜보면 
좋아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ㅎ
해보신분 계실까요?
길냥으로 구조된 랙돌입니다. ㅎ
낭만냥으로 자유롭게 살던 기억이 있어
뛰어나가면 안될거 같아 걱정도되고
좋아 할 것도 같고 그렇네요.

IP : 175.192.xxx.1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9 5:17 PM (146.75.xxx.29)

    고양이는 하네스 보다는 목줄이 나을 수도 있어요.
    외국이라 이웃집 고양이들 다 마실냥으로 키우는데
    저희집만 집안꽁꽁 고양이라
    혹시나 우리애 산책냥 아닐까…하는 마음으로
    하네스 채우고 문여니…
    일단 하네스 할때부터 화난표정이었고
    다 채우고 문여니까 애가 고장났어요.

    시도는 한번 해보셔요 ㅋ

  • 2. 에궁
    '24.10.19 5:18 PM (123.212.xxx.149)

    길냥이 출신이면 더더욱 절대 안시킬 것 같아요.
    고양이는 산책 필요 없습니다....
    하는 아이들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특이한거에요.
    이상 20년전 집냥이 안고 나갔다가 잃어버릴 뻔 1인...

  • 3. 안됩니다
    '24.10.19 5:21 PM (221.150.xxx.170)

    고양이 산책은 스트레스받아요.
    절대 시키지마세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집에서 익숙한 공간에만 있는게 더 안정되고 좋아한다고합니다

  • 4. 우리동네에
    '24.10.19 5:21 PM (112.161.xxx.138)

    냥이 목줄하고 공원에 산책 나오는 분 여럿 있어요.
    냥이들도 바람 쐬고 풀냄새 맡고 싶어해요.

  • 5.
    '24.10.19 5:25 PM (223.57.xxx.98)

    목줄은 절대 안돼요
    냥이 놀라면 그냥 빠져버려요
    집안에 적응이 좋아요
    산책시키다 결국 다들 잃어버리고 못찾던데요
    유명한 산책냥이 잃어버리는거 몇건 봤어요

  • 6.
    '24.10.19 5:38 PM (175.214.xxx.16)

    산책 절대 노노노!!!
    구조된 길냥이들 보면 목줄한 애들 많아요
    거의 다 산책하다가 잃어버린거죠

    영역 동물이라 밖을 자주 나가면 그것도 자기 영역으로 인식해서 못나가면 스트레스 받는다그랬어요
    저는 옥상에 정원 있는 집이었는데 하네스하고 두어번 나갔는데 거기도 영역으로 인식하고 못나가면 스트레스 받는다 그래서 다신안해요

  • 7. ㅈㅇ
    '24.10.19 5:40 PM (106.101.xxx.241)

    비추 윗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길에서 공격적인 대형견 만나면 일날 수도 있어요

  • 8. 산책가능 품종냥
    '24.10.19 5:41 PM (180.68.xxx.158)

    메인쿤,놀숲,렉돌
    전부 개냥이과 품종들요.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기때부터 습관이 되야할것같아요
    저희 길냥이 출신 첫째도 하네스하고 가끔 산책했는데,
    아주 짜증을 내셔서
    요즘은 안해요.
    덩치가 커서 다들 댕댕인줄 알간하더군요.
    가까이서 보고,
    갠줄 알았다.
    고양이라 그러면 임신했냐?
    덩치가 개만하고 올블랙이라…ㅎㅎ

  • 9. 몬스터
    '24.10.19 5:51 PM (125.176.xxx.131)

    고양이 산책은 스트레스받아요.
    절대 시키지마세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집에서 익숙한 공간에만 있는게 더 안정되고 좋아한다고합니다
    2222222

    수의사샘도 냥이산책 반대하십니다

  • 10. ..
    '24.10.19 5:5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냥신 님께서 고양이 산책 절대반대요.

  • 11. ㅁㅁ
    '24.10.19 6:24 PM (119.192.xxx.220)

    산책시키다 잃어버리는 사람들 봤어요

  • 12. 산책시켜요
    '24.10.19 6:57 PM (112.170.xxx.105)

    산책 좋아하는 고양이 많이 있어요
    한번 시켜보세요
    인별 팔로우하는 고양이 계정있는데
    하루에 한시간 이상 꼭 산책시켜요
    길냥이 입양한건데 안시키면 자꾸 가출하려 한대요

  • 13. 111
    '24.10.19 9:22 PM (175.192.xxx.175)

    의견이 반반이라 고민 되긴 하네요.
    남들이 보면 다 개인 줄 알았다는 8키로 실한 녀석인데 산책 하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냥 저의 로망일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모두 감사합니다.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 14. 꿀잠
    '24.10.19 10:13 PM (58.29.xxx.194)

    캣휠추천함

  • 15. 냥이
    '24.10.19 10:21 PM (14.48.xxx.182)

    산책 시키지 마세요.밖은 변수가 많아 냥이가 어떤 상황에 놀라 튀면 어디로 갈지 모를거 같고 찾기 힘들어요.산책 시키다.많이 잃어버립니다.

  • 16. ...
    '24.10.19 10:30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목줄을 아주 쉽게 빠져나간다고 해요

  • 17. 유튜버
    '24.10.19 11:12 PM (211.58.xxx.12)

    제가보고있는 냥이유튜버중에 성묘여러마리(4마리정도?) 산책시키는 유튜버있어요.
    고양이목에 주소적힌거랑 위치추적기랑 방울달아서 산책시킵니다.(목줄없이요)
    집주위가 산책하기좋게 공원도있고 낮은 산도 있어보였어요.
    그러나 산책하는 냥이보면 힐링스러워 보여도 목줄없는 큰개나 들개가 어느순간 덮쳐올줄알고 그리 산책시키는지 보면서도 조마조마합니다.
    큰개나 들개가 순식간에 덮쳐와서 내가사랑하는 냥이 목덜미잡고 물어뜯을텐데요.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지나갈수도 있고요.
    저라면 절대 산책냥이 와출냥이 안합니다.

  • 18. 잃어버림
    '24.10.20 12:57 AM (14.33.xxx.39)

    절대 반대

  • 19. 000
    '24.10.20 12:59 AM (14.45.xxx.213)

    목줄은 말도 안됩니다. 하네스도 빠져나가는게 고양이예요. 오죽하면 고양이 액체설이겠나요. 경험자예요.
    산책 말립니다. 개에 비해 돌발상황 많아요.

  • 20. ...
    '24.10.20 1:02 AM (14.52.xxx.217)

    고양이 길에서 죽고싶게 하시고 싶으시면 산책시키시면 돼요

  • 21. ::
    '24.10.21 12:07 AM (218.48.xxx.113)

    고양이 밖을 무서워해요.
    산책 시키고싶은 착각이예요.
    산책시키는순간 잃어버릴생각 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00 근디요~ 카스테라빵만 곰팡이가 피었네요? 3 꼬마사과 2024/10/21 1,170
1638099 김부겸 “제1야당이 대통령 탄핵 쉽게 꺼내선 안돼” 11 ?? 2024/10/21 1,712
1638098 내일 뭐 입으시나요? 5 이거원 2024/10/21 2,207
1638097 박지원 "주가조작 내부 지침 가이드 입수 ..".. 5 줄줄줄 2024/10/21 1,533
1638096 토마토 불매 35 .. 2024/10/21 4,719
1638095 도로에 종점 기점이라는 큰 글자가 2 암호 2024/10/21 907
1638094 용종제거- 직장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어요 5 .... 2024/10/21 3,459
1638093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습니다.  - (김선민) 4 ../.. 2024/10/21 1,031
1638092 정숙한 세일즈 보는데 연우진 참 잘생겼네요. 10 서로 2024/10/21 3,552
1638091 남편이 아이한테 따뜻한 표현을 못해서 속상해요 4 ** 2024/10/21 1,327
1638090 난독성향이 있는 아이 영어공부 9 sweetd.. 2024/10/21 1,079
1638089 위암 수술 후 요양병원 19 ... 2024/10/21 2,781
1638088 Kbs수신료 해지하신분 계신가요 9 수신료 2024/10/21 1,298
1638087 나솔 영수 선한 영향력 발언.. 20 .. 2024/10/21 4,719
1638086 헬스장에서 우연히 듣고 얼음된 노래 11 헬스장 2024/10/21 5,843
1638085 인간관계는 고양이처럼 하는게 나을까요 9 .. 2024/10/21 3,185
1638084 2500 빌리면 이자 얼마주면 될까오? 9 모모 2024/10/21 1,786
1638083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전략공천 대가로 민주당 후보 이기는 여.. 9 준석이 2024/10/21 2,472
1638082 편안하고 잠이 잘오는 호텔 베개요 3 베개 2024/10/21 1,622
1638081 이태원 누가 책임졌나 2 조작의 나라.. 2024/10/21 963
1638080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을 샀는데 5 .. 2024/10/21 2,185
1638079 양념게장 좀 한다하는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3 ... 2024/10/21 1,277
1638078 보이스 피싱 1 sarah 2024/10/21 751
1638077 참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19 ㅇㅇㅇ 2024/10/21 18,580
1638076 "윤 정부, 국내 공공장소 와이파이 예산 전액 삭감&q.. 28 골때리네요 2024/10/21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