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췌장암수술 전공의 없어 수술 대폭 감소
아산병원 유명교수는 내년 5월 가능
https://v.daum.net/v/20241019095206303
통증이 어마어마하고
초기 발견도 어렵다고 하던데
내년 5월이요? 헐
가족중에 췌장 혹 있어서 바로 수술받고 살았는데
이젠 수술 받기도 어려워진거네요.
외과 중에서 비보험 치료도 있는
유방외과나 갑상선외과는 그나마 상황이 낫대요
보니 대수술이었어요.
췌장이 등쪽에 있는 장기거든요
수술쪽도 난리인가봐요 ㅜㅜ
심장수술 못받는 대한민국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00647&page=1&searchType=sear...
병원 갈 일 생길까 초긴장중인데... 에효
아파도 돈이 있어도 치료 못 받는 세상이라니..
보험회사들이나 건강보험공단
고액 보험료 지급 줄어서 이익이겠네요
저런 쪽은 최고 대우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전공의도 늘죠
공부도 힘들어 수술도 힘들어 일도 힘든데 돈은 못 버니...
미용피부,미용성형쪽은 의사가 의사인지..
아산병원 목요일 다녀왔는데요. 옆에 다른 분 환자 대장내시경 받을 수가 없어서 타병원에서 받으라고 외래연계해주고. 위장내시경은 내년 3월 스케쥴 잡혔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노인들 아파서 목숨 왔다갔다해야 정신차릴런지...무엇이 문제인지 못하고 치료 못 받고 죽겠죠
외래라도 갈 수 있지만
정부가 상급병원을 중증전문 병원으로 전환 시키고
병상도 줄이겠다고 하니까
앞으로는 서울 유명 상급병원 진료나 입원도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겠죠.
근데 병원 가도 수술 할 의사가 없다는게 더 문제
수술시 선택진료비 부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술하는 와과 의사가 부족하면 돈으라도 유인책 내야하니까요. 우리는 부담스럽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전공허게 만들어야.
아파도 돈이 있어도 치료 못 받는 세상이라니..
보험회사들이나 건강보험공단
고액 보험료 지급 줄어서 이익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보험사들은 금고가 터져나가겠고
건강보험공단은 병원적자 메꿔주느라 거덜나겠죠
진료비도 더 오르지 않을까요?
정부가 20조이상을 쏟아 붓겠다고 했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겠어요?
국민이 낼 세금이나 건보료, 또는 개인이 낼 진료비에서 충당하겠죠.
진료비도 더 오르지 않을까요?
정부가 앞으로 30조이상을 의료개혁에 쏟아 붓겠다고 했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겠어요?
국민이 낼 세금이나 건보료, 또는 개인이 낼 진료비에서 충당하겠죠.
감기, 물리치료 등 경증에 전국민 건보를 같이 태웠으니,
그동안 전 국민들 소소한 이익과 정치인들의 대거 이익이
맞물려서 20년간 잘 해먹은 결과에 문과 윤이 불씨를 같이
당겼죠.
뭐, 누구 욕할 것도 없어요.
쪽수많은 경증질환 급여화해준다~~그러면 국민들 와~~아
또 뽑아주겠죠.
감기, 물리치료 등 경증에 전국민 건보를 같이 태웠으니,
그동안 전 국민들 소소한 이익과 정치인들의 대거 이익이
맞물려서 20년간 잘 해먹은 결과에 문과 윤이 불씨를 같이
당겼죠.
뭐, 누구 욕할 것도 없어요.
쪽수많은 경증질환 급여화해준다~~그러면 국민들 와~~아
또 뽑아주겠죠.22222
이렇게 건강보험 계속 할 거면 아예 유럽식으로 경증질환은 경증답게 중증 질환은 종증답게 수가체계를 완전히 바꿔야 돼요.
근데 이거는 의사들이 싫어하겠죠.
유럽 의사들은 수입이 적거든요
의사한다던 전공의들을 무슨 먹다남은 찬밥취급해놓고선 이제와서..필수과는 인원 많아지면 어쩔수없어서라도 박봉에라도 갈거라던 인간 나와봐라 쫌
감기, 물리치료 등 경증에 전국민 건보를 같이 태웠으니,
그동안 전 국민들 소소한 이익과 정치인들의 대거 이익이
맞물려서 20년간 잘 해먹은 결과에 문과 윤이 불씨를 같이
당겼죠.
뭐, 누구 욕할 것도 없어요.
쪽수많은 경증질환 급여화해준다~~그러면 국민들 와~~아
또 뽑아주겠죠.22222
이렇게 건강보험 계속 할 거면 아예 유럽식으로 경증질환은 경증답게 중증 질환은 중증답게 수가체계를 완전히 바꿔야 돼요.
근데 이거는 의사들이 싫어하겠죠.
유럽 의사들은 수입이 적거든요
정작 필요한 대책은 안 세우고
그나마 굴러가던 시스템은 멈춰버리게 함
감기 같은 경증 진료나 한방 치료는
의료보험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중증, 응급, 수술은 고수가로
의료보험 지출해야 한다고 봐요
이익도 이익이지만 이 정부는 첩약도 (하필 한약도 아니고 첩약이냐..) 건강보험 해주겠다잖아요
국민들은 의료보험료, 민간보험료
열심히 납부하는데
의사 없어서 치료 못 받고
헤텍도 못 받는 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ㅠ
낭만닥터 김사부? 흉부외과 지원 0명‥
"우리 세대가 가면 끝"
하반기에 다시 133명의 전공의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지만 흉부외과 전공지원자는 0명이었습니다.
종병에 남아서 수술할 일자리 자체가 부족한게 더문제일걸여.
우리나라 국민 수준에 너무 높은 의료수준이었어요
그냥 저렴하고 질낮은 의료가 딱 맞는 국민 수준
찍어내듯이 의사 몇천명씩 만들어 보라고 하세요
그 분야는 지원자가 적어요. 워낙 어렵대요.
제 친정 아버지 췌장, 담도, 간까지 암이 생겨서 수술 안 받으면 3개월에서 6개월에서 남았다고 했는데 아산에 잘 하는 선생님 있다고 해서 예약했더니 4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아버지는 체념하시고 주변 정리하시고 저랑 엄마는 매일 울면서 기도하고 아버지 드시는 것만 어떻게든 잘 드셔서 체력을 유지하시도록 매일 잔치상을 차려드리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병원에서 전화와서 예약된 수술환자가 (아마도 돌아가시는 바람에) 취소돼서 자리가 났다고 낼 모레 수술하자고요. 8시간에 걸린 대수술 받고 암을 극복하셨어요. 수술 전에 의사선생님이 자세히 설명 해 주셨는데 췌장은 조직이 딱 두부같대요. 그 흐물흐물 한 걸 잘라내고 담도를 다시 절단면에 이어 붙여서 꼬매고 하려면 보통 기술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요. 전 그런 기술을 가진 전문의들 억만금을 드려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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