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에 비가 많이 내렸어요.
운전하는데 차선이 왜 죄다 안보이나요?
광교쪽이었고 도로도 새로 깐듯 넓고 깨끗하고 좋은데
차선이 이렇게나 안보일 수 있는건지
이쪽만 이런건지..
제눈이 이상한가 싶었는데 모임에서 이야기했더니 차선을 칠하는 페인트가 어쩌고 해서 요새 차선들 비오면 안보인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비오면 안보이는 차선이라니...
어제 경기도에 비가 많이 내렸어요.
운전하는데 차선이 왜 죄다 안보이나요?
광교쪽이었고 도로도 새로 깐듯 넓고 깨끗하고 좋은데
차선이 이렇게나 안보일 수 있는건지
이쪽만 이런건지..
제눈이 이상한가 싶었는데 모임에서 이야기했더니 차선을 칠하는 페인트가 어쩌고 해서 요새 차선들 비오면 안보인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비오면 안보이는 차선이라니...
저도 어제 충청도 다녀오면서 폭우를 만났는데 낮이고 밤이고 비오면 차선 안보여서 앞차만 따라 갔어요.
원래는 차선 페인트에 야광빛 나는 도료를 섞어야 하는데 그걸 안하나봐요.
차선에 형광물질을 넣었는지 어제같이 비오는 저녁에도 아주 잘 보였어요. 근데 강변북로 들어가기까지 시내는 잘 안보였고요. 좌회전할때 신호대기하는 차가 없으면 중앙선이 어딘지 안보여서 당황스러울때도 있어요.
어서 빨리 다른 도로들도 강변북로처럼 차선표시 바꿨으면 좋겠어요.
그랬어요.
행정하는 인간이 문제인 건지
중간에서 슈킹하는 인간이 있는 건지
미친 거
비오는 밤에는 운전하기 짜증나면서도 무서울 때 있어요.
새로 깔때 형광 도료 하면 좋겠어요
비오는날 밤엔 운전 무서워요
노안이 돼서 안보이나 샆어서 저도 늘 궁금했는데
돈이 없어서 (또는 슈킹) 차선을 야광용으로 못한다는
얘길 듣고 슬펐네요
빠른 시간에 선진국이 되었으나 여기저기 불안함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