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것 같기도한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슬픈기억이 떠오를 때 있어요
한 참을 뒤숭숭하고 다운되게 있다가
나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특별히 이 시점에서 우울할 이유도 슬픈 일도 없는데
단지 어제 오늘 몸을 좀 많이 쓴 날 근육이 뻐근하거나
좀 무리하거나 피곤한 몸이 된 상태일 때면
슬픈 사람이 되어있네요
이해가 좀 가지 않는데
이것도 노화 증상일까요?
젊을 땐 과로하거나해도 우울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당연한것 같기도한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슬픈기억이 떠오를 때 있어요
한 참을 뒤숭숭하고 다운되게 있다가
나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특별히 이 시점에서 우울할 이유도 슬픈 일도 없는데
단지 어제 오늘 몸을 좀 많이 쓴 날 근육이 뻐근하거나
좀 무리하거나 피곤한 몸이 된 상태일 때면
슬픈 사람이 되어있네요
이해가 좀 가지 않는데
이것도 노화 증상일까요?
젊을 땐 과로하거나해도 우울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럼 푹쉬세요..ㅠㅠ정말 그런 감정이 올라온다면 저는 그런 감정 느끼기 싫어서라도 푹 자거나 할것 같네요 저는 그런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노화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화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극복하셔야죠.. 몸도 피곤한데 우울한 감정까지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호르몬 때문이에요
저는 술 마신 다음날은 기분이 상당히 나빠요
오늘 기분이 왜이러지?하면
어제 술을 마셨어요
그래서 내가 까칠해지면 아이가 엄마 어제 술마셨구나 ㅎ
그리고 쇠고기나 장어구이를 먹으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집니다
결론은 호르몬이 나를 조종?하는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배 고플때도 짜증이 나서 밥부터 먹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부자가 아니지만 평생 도우미를 썼어요
남편은 전혀 관심없고 몸까지 힘드니까
감정동요가 심해지고 불행한 기분이 스멀스멀 ㅎ
몸이 약한 분들은 호르몬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기분전환을 빨리빨리 하면서 사셔야 해요
소고기 드시거나 장어구이 드셔보세요
한결 나아지실겁니다
저는 몸 아프면 해야할일 생각과 스케줄 어그러질까봐 짜증이 나요
아마도 저는 완전 현실적인 T이고 원글님은 F인데
평소에 일종의 감정 과다 상태이신듯해요
어느 정신과 의사유튜브에서 봤는데 이런것도
습관이라고 하더군요
뭔가 명상이든 운동이든 마음 비움이 필요하실거 같아요
과거의 슬픈 기억까지 떠오르신다니 몸아픈것만으로 서러운데 더 힘드실듯해요
소파에 누워 TV보는 남편이 미워지는거랑 같은 거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