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목소리 떠내려가게 얘기 하는 사람들

아오…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4-10-19 11:07:22

아이 학원 수업 있어서 기다릴겸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쿠폰 소진 하려고 스벅에 와 있는데

갑자기 계단을 쿵쿵 거리면서 세명의 여자가 

들어 와서 제 뒤에 앉았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화 하는데 미치겠네요. 오늘따라 블루투스 이어폰도 안 가져오고...ㅜㅜ 더 황당한건 전화도 하는데 스피커 폰으로 쩌렁쩌렁... 나이 많은 어르신도 아니고 30대초중반...ㅡㅡ30대 인지도 듣고 싶지 않은 대화 내용에서 알았어요. 

아...개념은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IP : 223.39.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싫어요
    '24.10.19 11:32 AM (222.100.xxx.51)

    공공장소에서 자기 목소리 낮추지 않는 것....

  • 2. **
    '24.10.19 11:40 AM (182.228.xxx.147)

    저 같으면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해요.
    그걸 어떻게 참나요...

  • 3.
    '24.10.19 12: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여자가 옆집에 살아요.

    목청이 왜 저렇게 클까요.......ㅜㅜ
    저 몸에서 사리 엄청나올 것 같아요.
    너무너무 싫어요.

  • 4.
    '24.10.19 12:04 PM (221.138.xxx.92)

    전 그런 여자가 옆집에 살아요.

    목청이 왜 저렇게 클까요.......ㅜㅜ
    제 몸에서 사리 엄청나올 것 같아요.
    너무너무 싫어요.
    목소리 큰분들 목에서 제발 힘 좀 빼세요..제발ㅜㅜ

  • 5.
    '24.10.19 2:02 PM (59.7.xxx.113)

    카페 떠나가게 목소리가 큰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
    마음먹고 찾아간 카페, 주차하느라 고생했는데
    대가족이 앉아서 카페 떠나가게 웃고 떠들고.. 자기들만 행복해하는데 참다참다 일어났어요.

  • 6. 어제
    '24.10.19 3:2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침 출근하는대 고등학생둘이서 수다를 떠는대
    온 버스안에 문과가 어쩌고 이과라 어쩌고
    수학을 날려목었네. 뭐는 점수가 얼마네
    조용히 가고 싶어서 뒤를 한번 돌아봤어요
    1분 조용
    다시 시험이 어쩌고 저쩌고
    옆에 친구야한테 한마디 하고 싶었어요
    친구가 선을 넘으면 조용히 말해 해주는것도 친구 역할이라고
    10분정도 들으니 정신이 피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310 급질 아무리해도 변기에 물이 안내려갑니다 13 ..... 2025/02/07 2,771
1677309 천안아산 시내 자체의 의료 인프라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6 가갸겨 2025/02/07 1,509
1677308 마흔살 전망좋은 직군 뭐가 있을까요 1 kk 2025/02/07 3,235
1677307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 11 끝내자 2025/02/07 5,049
1677306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2 .. 2025/02/07 1,929
1677305 속옷 라벨때문에 손바느질해야해요 11 예민러 2025/02/07 2,316
1677304 교통사고에 해당될까요? 9 사고 2025/02/07 1,267
1677303 모든것은 피싸움입니다 여러분 5 유전 2025/02/07 2,266
1677302 딸들은 몇 살쯤 독립했나요 14 .. 2025/02/07 3,725
1677301 젊은남자들이 탄핵찬성집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23 ........ 2025/02/07 4,875
1677300 국힘 경남선대위 전 청년대변인, 서부지법폭동 관여 의혹 2 내그알 2025/02/07 1,206
1677299 프랑스밀가루 빵 에서 무너졌어요;; 49 어쩌죠 2025/02/07 22,269
1677298 눈물 3 00 2025/02/07 1,224
1677297 이말이 더우스워 5 안웃기나요?.. 2025/02/07 1,390
1677296 반수고민 13 ... 2025/02/07 2,017
1677295 젊은 남자들 역차별 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라고 생각해요. 18 지나다 2025/02/07 2,142
1677294 "천하고 가난한 게"..교사가 학부모에 막말 4 .. 2025/02/07 5,270
1677293 유시민 딸 진짜 억울했겠어요 5 .. 2025/02/07 6,850
1677292 바이타믹스와 두유제조기 7 두유 2025/02/07 1,795
1677291 배달의 민족 결제시 타인카드 3 ㅇㅇ 2025/02/07 1,386
1677290 분식회계 소송중인 삼바가 시총 2위가 됐어요. 이게 나라냐.. 2025/02/07 948
1677289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요 9 퇴근하고 2025/02/07 3,731
1677288 최상목, G20 결국 불참… 경제외교 공백 길어진다 9 ㅇㅇ 2025/02/07 2,485
1677287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런거죠? 5 2025/02/07 2,111
1677286 남보다 못한 낲편 3 .. 2025/02/07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