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 당뇨 취약한데 평균수명은 82세...

ㅁㅁ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24-10-19 10:58:54

아무래도 의술이 발달해서

몸 죽지 않을정도로만 고쳐쓰고 또 고쳐써서 조금씩 연명해가서 그런거겠죠?ㅠ

IP : 121.136.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9 10:58 A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넘기지 말고 이혼하라고요. 이혼도 안하고 사람을 두고두고 조지는게 맞아요?

  • 2. 당뇨에 대해
    '24.10.19 11:07 AM (211.234.xxx.105)

    많이 알려져서 미리 약 먹고 관리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 3. ....
    '24.10.19 11:08 AM (114.200.xxx.129)

    당뇨는 취약한데 그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뒤늦게 진짜 악착같이 노력하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여러명 봤어요.. 솔직히 당뇨가 지금 당장 죽는병도 아닌데
    식습관 다 고치고 운동열심히 하면 당연히 평균수명대로 살겠죠..

  • 4. ㅇㅇ
    '24.10.19 11:10 AM (121.136.xxx.35)

    당뇨가 하도 무서운 병이란 소리를 많이들어서..생각해보면 친정엄마도 시아버지도 당뇨인데 80세 근방이시네요

  • 5. 약의 위력
    '24.10.19 11:10 AM (59.7.xxx.113)

    고혈압 당뇨약이 수명을 확 늘렸다고 하더군요

  • 6. 당뇨 무서운 병
    '24.10.19 11:25 AM (59.6.xxx.211)

    남편 친구 당뇨로 신장 망가져서 지금 투석 중이에요.
    투석 시작하면 살아도 산 게 아닙니다.
    당뇨환자들 조심하고 노력하는 거 당연해요.

    당뇨가 지금 당장 죽는 병이 아니라 더 무서운 거죠.
    남의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 7. ...
    '24.10.19 11:35 AM (218.236.xxx.239)

    관리안하면 그렇게 오래 못살긴해요...저희 아버님 당뇨신데 하나도 관리 안하고 약만 드시더니 칠순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운동,식단 전혀 안하셨거든요. 약드시다 나중엔 인슐린 주사까지 맞으셨어요. 약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관리안하면 안되더라구요.

  • 8. 우리나라는
    '24.10.19 11:50 AM (211.234.xxx.144)

    죽을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년
    선진국은 2년이래요
    누워서 10년이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전 조금 읽찍 죽더라도 간병 도움받기는 싫어요

  • 9. ㅇㅇ
    '24.10.19 12:09 PM (182.221.xxx.169)

    당뇨가 있으면 치매 확률이 높고 그 상태로 오래 사시는 것 같아요
    제 주변 통계로는 그래요
    당뇨 있으신 분들 치매 걸려
    짧게는십년에서 길게는 이십년 사시다
    90세는 넘기시더라구요
    다들 채식하고 그냥 시골반찬같이 드시던 분들인데
    탄수화물이 좋지않은가보다… 했어요
    수명 자체는 길어도 삶의 질이 관건인 것 같아요

  • 10. 바람소리2
    '24.10.19 12:19 PM (114.204.xxx.203)

    약이 좋아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36 흑염소 - 좋나요 6 레드향 2024/11/09 1,458
1644335 건강검진 결과가 심란해요 5 건강검진 2024/11/09 4,362
1644334 요즘 물가도 비싼데 스몰웨딩도 좋은듯요 7 ㅇㅇㅇ 2024/11/09 2,334
1644333 일요일 낮에 하는 동대문시장 있나요? 1 질문 2024/11/09 659
1644332 코팅팬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되나요? 4 식기세척기 2024/11/09 921
1644331 미술작품 보면 아무생각 안드는데 수준낮은건가요? 24 ㅇㅇ 2024/11/09 3,545
1644330 요즘 결혼붐이라고 하는데 18 왜 그런거죠.. 2024/11/09 7,256
1644329 정년이 친구 주란이 9 ... 2024/11/09 3,882
1644328 친구들만나면 딱히 할게 없어요 7 ff 2024/11/09 2,997
1644327 서울살이 팍팍한데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올까요? 10 서울살이 2024/11/09 2,161
1644326 부부싸움 하고 해소법으로 4 2024/11/09 1,775
1644325 역할 (ㅇ) 역활(x) 1 우리말 2024/11/09 583
1644324 투자 방법에 대한 조언 좀 해주세요. 남편vs나 9 ㅇㅇ 2024/11/09 914
1644323 윤건희를 보다보면 날것 그대로 9 ㅇㅇ 2024/11/09 1,775
1644322 50 중반 패딩 14 어쩔까요 2024/11/09 5,456
1644321 김건희 주가조작 아니라잖아요??? 2 ㄱㄴㄷ 2024/11/09 1,719
1644320 남편과 싸우고 오늘 하루를 망쳤어요. 6 00 2024/11/09 3,160
1644319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이 넘어요ㅠㅠ 7 우산 2024/11/09 2,995
1644318 결국 이혼3 11 2024/11/09 7,163
1644317 선풍기 아직 안 닦아 넣으신 분? 16 고난이도 2024/11/09 2,394
1644316 복합화학물질과민증있어요 저는 2024/11/09 532
1644315 미국 영부인과 비교 어이없네요 20 0000 2024/11/09 4,749
1644314 전업에 애 둘 영유 보내는 집은 진짜 부자인듯요 (제 기준) 16 2024/11/09 4,794
1644313 할 일이 많은데 귀찮아요 3 블루 2024/11/09 1,206
1644312 귝산차인데 자꾸 고장이 나요 4 .. 2024/11/09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