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인데 저만 덥나요?

happ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24-10-19 10:15:00

얇은 패딩 봄버 있고 속에 어깨만 가린 반팔

외출해서 십여분 걷다 지하철 탔는데

더워서 겉옷 벗었어요.

아직 에어컨 틀어주는데 아주 시원하네요.

그제야 둘러보니 다들 긴 팔차림 외투

얇아도 패딩이라 더 더웠던건가

그래도 지금 반팔이 딱 쾌적한데

저만 만원 지하철서 반팔이네요 ㅎ

(근데 주말 이 시간 5호선 방화행이

이리 붐비나 놀라네요.

전 주말 스케줄 근무직이라 출근중)

IP : 39.7.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0.19 10:17 AM (110.70.xxx.174)

    감기 걸려서인지 썰렁해서 얇은 트렌치 안에
    홑겹 누빔 조끼까지 입었어요.
    지하철인데 반팔은 없네요ㅎㅎ
    원래는 더운거 싫어하고 시원한 거 좋아하는데
    늙었나ㅠㅠ

  • 2. 원글
    '24.10.19 10:24 AM (39.7.xxx.226)

    더위도 젊을수록 잘 못느끼거나
    견디는듯...전 너무 더워 급히
    벗고 보니 다들 긴 팔
    머쓱하더라고요 ㅎ
    추우면 잘 껴입고
    더우면 잘 벗고(?)
    적정 체온 유지가 관건인듯
    건강 챙기시자고요.

    암튼 하늘도 공기도 쾌청
    너무 좋은 날씨인 것 만은 확실하네요.

  • 3. 00
    '24.10.19 10:25 AM (116.120.xxx.193)

    아직 패딩 입을 날씨는 아니던데요.
    전 반팔, 청바지에 프렌치코트나 가디건 정도
    입고 다녀요. 아님 반팔티 대신 반팔 원피스에
    스타킹 안 신고 양말 신던가요.

  • 4. ㅜㅜ
    '24.10.19 10:30 A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창원 출장왔는데
    지금 28도예요.ㅜㅜ

  • 5. 사랑
    '24.10.19 10:32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반팔입어요 혹여싶어 긴 겉옷 하나 챙겨나가면 짐만 될뿐.. 밤늦게 돌아올 땐 불안해서 그래도 챙겨요

  • 6. ..
    '24.10.19 10:47 AM (118.130.xxx.66)

    패딩입었으니까 덥죠

  • 7. 점점
    '24.10.19 10:53 AM (175.121.xxx.114)

    반팔입고있어요 경기남부 춥데메 음청 더워요

  • 8. ...
    '24.10.19 11:07 AM (203.229.xxx.238) - 삭제된댓글

    요즘 날씨는 반팔입고
    겉에 걸칠거 준비.

  • 9. ...
    '24.10.19 11:16 AM (222.111.xxx.27) - 삭제된댓글

    아직은 패딩 입을 날이 아니던데요

  • 10. ...
    '24.10.19 11:18 AM (222.111.xxx.27)

    패딩은 아직 아니쥬~~~

  • 11. ```
    '24.10.19 12:03 PM (124.49.xxx.188)

    헉..패딩입음 덥겟지요

  • 12. ..
    '24.10.19 12:05 PM (39.7.xxx.83)

    10월 원래 그래요. 낮엔 반팔 입었다가
    아침엔 어머 패딩 입어야겠다 싶다가
    오락가락

  • 13.
    '24.10.19 12:05 PM (220.117.xxx.35)

    아직도 반팔이예요
    새벽이나 저녁에 좀 쌀쌀하지 여전히 더워요
    내년에도 이럼 어쩔련지

  • 14. 원글
    '24.10.19 5:16 PM (39.7.xxx.226)

    글게요.
    패딩이라 써놓고 보니 ㅎ
    아까 글 쓸 시간엔 뇌가 활동성이 아직
    정상치로 오르지 않은 시간이라...
    정확히는 얇은 솜 누빔 원단의 봄버였거든요.

    비오고 급추워진대서 긴장했다가
    더위에 당황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306 둘째 올해 고3 7 둘째 2024/10/22 1,915
1638305 삼전 7 주식 2024/10/22 3,518
1638304 난방 개시했네요. 7 ... 2024/10/22 1,542
1638303 82의 모순 호르몬주사 8 ... 2024/10/22 1,913
1638302 노인쓰는 컴퓨터 고장 어디다 부탁해야되요? 15 도움절실 2024/10/22 1,286
1638301 카본매트 전자파 나오면 전기매트나 다름없네요. 3 fh 2024/10/22 1,886
1638300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지원에 "단계별로 공격용도 고려가.. 9 .... 2024/10/22 1,243
1638299 여드름 피부. 피부 맛사자지샵 vs 피부과(도와주세요.) 8 순이엄마 2024/10/22 946
1638298 주휴 수당이라는 게 뭔가요? 12 차즈 2024/10/22 3,266
1638297 학습지 하는 분 계세요? 2 ^^ 2024/10/22 899
1638296 연희동 서대문구청근처 살기 어떤가요 26 알려주실 분.. 2024/10/22 2,518
1638295 이쯤에 다시 되돌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혜안 담긴 말씀/펌 7 ㅠㅠㅠ 2024/10/22 1,378
1638294 주부-국민연금 지역가입과 임의가입 차이가 뭔가요 4 국민연금 2024/10/22 1,466
1638293 저렴히 방을 구해야됩니다 ㅠ 14 고민 2024/10/22 3,358
1638292 남성의류 올젠 구입하시는 분들 27 .. 2024/10/22 4,647
1638291 남편의 성격 .. 3 .... 2024/10/22 1,346
1638290 남편이 진짜 한심하고 싫을때 11 아쉬움 2024/10/22 4,217
1638289 꽃게탕 1 윈윈윈 2024/10/22 699
1638288 자전거도로 놔두고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왜 그런거죠? 10 .. 2024/10/22 1,295
1638287 사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daisy 2024/10/22 3,096
1638286 나이 45에 한국사능력시험 치느라 넘 힘들었는데, 나름 재미도 .. 20 // 2024/10/22 3,033
1638285 김건희님이힘들어지치셨다니ㅠㅠ 29 이를어쩌나 2024/10/22 6,573
1638284 54인데 비문증이왔으면... 12 777 2024/10/22 2,634
1638283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28 000 2024/10/22 5,305
1638282 비행기 탈 때요. 커터칼 작은 거 안되나요? 24 캐리어 2024/10/22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