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탄떡볶이 불매 합시다!! 아딸 먹읍시다!!

떡사랑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24-10-19 10:01:00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레시피로 딸이 만든다 해서 이름 지어진 아딸떡볶이!

그 딸이 결혼하고 남편이랑 같이 가맹점을 내어주다

남편이 거래처들에게 리베이트 60억을 받아 구속되고도

부인과 소송하며 바꾼 이름이 감탄떡볶이입니다.

장인어른과 부인 덕을 본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는지....

 

https://youtu.be/CWuhRHN6LrI?si=njvQw-Sy3KhMD-m2

IP : 121.133.xxx.7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10:02 AM (1.217.xxx.134)

    헉 몰랐어요

    불매할게요 감탄 아웃!!

  • 2. 옴마야
    '24.10.19 10:09 AM (218.37.xxx.225)

    저는 반대로 알고 있었어요
    남편이 이름 그대로 쓰고 부인이 감탄떡볶이 하는 걸로요..ㅠㅠ

  • 3. 현소
    '24.10.19 10:11 AM (119.64.xxx.179)

    남편이 감탄
    아내가 아딸

  • 4. Aaa
    '24.10.19 10:12 AM (172.226.xxx.46)

    와 사기꾼같은 남자 잘못만나서 뭔 고생이래요
    아딸 화이팅

  • 5. ...
    '24.10.19 10:12 AM (58.234.xxx.222)

    그러게요.. 저도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아딸을 남자가 가져간거 아닌가요??

  • 6. ssunny
    '24.10.19 10:12 AM (14.32.xxx.34)

    저도 거꾸로 알고 있었네요
    아내가 감탄으로 바꾼 줄 알았어요
    저희 동네는 없어졌어요

  • 7. ll
    '24.10.19 10:13 AM (116.120.xxx.193)

    아딸로 먹고 싶어도 울 동네 옆동네 아딸이 다 감탄으로 바뀌었어요. 뭐 그래서 예전처럼 사러 안 가긴 하네요.

  • 8. 아딸
    '24.10.19 10:15 AM (110.70.xxx.174)

    특히 튀김이 맛있어서 좋아했는데
    감탄으로 바뀐 후로는 거의 안갔어요.
    아빠와 딸이 분쟁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배은망덕한 감탄떡볶이 불매!!

  • 9. ,,,
    '24.10.19 10:15 AM (121.169.xxx.181)

    ?? 반대 아닌가요

  • 10.
    '24.10.19 10:20 AM (116.37.xxx.236)

    분쟁후 아딸도 이상하더라고요.

  • 11. ...
    '24.10.19 10:21 AM (58.234.xxx.222)

    2013년 경 이경수 전 오투스페이스 대표가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어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딸의 '딸'로 알려진 이현경 씨와 이혼하게 되었고 오투스페이스의 경영권을 동생에게 넘기게 된다. 이현경 씨는 이혼 뒤 (주)아딸과사람들[1]을 새로 설립하여 독자적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전개하였고[2] 이 과정에서 오투스페이스와 상표권 시비가 붙게 되었다. 특허법원에서의 공방 끝에 이현경과 (주)아딸과사람들이 승소하였고, 오투스페이스는 아딸 상표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오투스페이스는 자사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공헌하였으므로 상표권에 지분이 있다며 항소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상표가 이현경 대표 앞으로 등록돼있는 한 승소를 기대할 수는 없고, 사실상 시간을 끌기 위해 항소한 것으로 보인다.

    --------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원래 딸이 아딸 상표권을 가지고 간게 맞네요.
    그 후 남자가 점주들한테 상호 바꾸게 권유해서 간판까지 감탄으로 바꿔줬군요

  • 12. 이야...
    '24.10.19 10:24 AM (125.132.xxx.178)

    이야....ㄱ감탄이 딸 것인줄 알았는데 거기에 전남편의 공작이 있었네요.
    배임횡령으로 물러난 자리에 아내도 아니고 동생 ㅋㅋㅋㅋㅋ 진짜 날로 먹으려다가 멀쩡한 사업체 하나 날렸네요.

    그동안 오해한 게 미안해서라도 아딸 많이 이용해야겠어요.

  • 13. 감탄
    '24.10.19 10:25 AM (118.235.xxx.11)

    먹어본적도 없어요 나쁜 ㅅㅋ

  • 14. 쓸개코
    '24.10.19 10:27 AM (175.194.xxx.121)

    저도 반대로 알고 있었어요; 감탄이 딸이 하는걸로..
    감탄 체인점은 많아도 아딸 체인점은 안 보여요;

  • 15. 저도
    '24.10.19 10:37 AM (114.108.xxx.128)

    왜 반대로 알고 있었는지..제 근처에는 둘 다 없어서 이용해본지 한참 전이긴 하네요. 아딸이 원래 딸, 감탄이 전 남편.
    이제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 16. ...
    '24.10.19 10:54 AM (58.234.xxx.222)

    2016년부터 아딸 신규 가맹계약을 받지 않고 기존 아딸 점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감탄떡볶이'로의 상호 변경을 권유하였으며, 2017년 4월 이후 기존 아딸 체인을 감탄떡볶이로 일괄 변경하였다. 간판 교체비용은 가맹본부가 부담했다.

    상표권 못쓰게 되자마자 남자가 점주들한테 공짜로 간판 바꿔주면서 상호변경 권유한거네요.

  • 17.
    '24.10.19 11:00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지역른 김가네도 그렇고 감탄도 그렇고 그유명했던 2000년대 놀부부대짜개도 포장배달만 해서 그런가 찾아보기 힘들고
    아딸도 그렇고 망해서 찾기 힘드네요.

  • 18. 영통
    '24.10.19 11:02 AM (106.101.xxx.8)

    이걸 이제서야 알다니요

    이전에 그 사위 이야기로 휩쓸었죠.

  • 19. ㅇㅇ
    '24.10.19 11:06 AM (122.46.xxx.146)

    씨유에 아딸떡볶이 밀키트? 컵으로 팔아요
    밀떡 쌀떡 두 종류
    간편하게 먹기 좋고 맛도 있습니다

  • 20. ㅇㅇ
    '24.10.19 11:11 AM (106.101.xxx.237)

    지금 중딩이 아이가 유치원인지 초저일 때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면서 먹었던 아딸인데
    어느 날 간판이 감탄으로 바뀌어서
    아딸이 그냥 감탄으로 바꾼 줄 알았어요. 도둑놈이네요.

  • 21. 마맘
    '24.10.19 11:13 AM (1.243.xxx.162)

    뭔가 잘되면 다들 이혼하네요 떡볶이도 레깅스도..

    아딸은 고딩때 저희동네에 처음 생겼었는데 (90년대후반)
    부부가 열심히 일했던걸로 기억돼요 이름이 특이하다 ㅎ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프랜차이즈로 커졌져
    씁쓸합니다

  • 22. ????
    '24.10.19 11:25 A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레깅스도 이혼했어요?
    안다알어 그거요?

  • 23. 아구
    '24.10.19 11:28 A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배은망덕이군요
    남자들은 성공하면 아내가 돕는데
    여자들이 성공하면 남편들은 뺏어가네요

  • 24. 쓸개코
    '24.10.19 11:37 AM (175.194.xxx.121)

    씨유 아딸 떡볶이 밀키트.. 기억해둘게요.

  • 25.
    '24.10.19 12:37 PM (121.168.xxx.239)

    성공하면 마누라도 바꿔버리는 현실.
    아딸이 아예 없어지고
    감탄으로 다 바뀐줄 알았어요.

  • 26. 저두
    '24.10.19 3:48 PM (58.239.xxx.220)

    감탄은 딱 한번가본듯요
    아딸 동네있을때 넘 맛있게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날없어져버려서 넘 아쉬운기억이 있어요~~아딸 맛 나는곳이 잘없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98 포스코도 처음으로 희망퇴직 받고 줄줄이 몸집 줄이는데 7 희망 2024/10/20 2,948
1636997 라디오 FM 실황음악 오래 들으시는 분~  6 .. 2024/10/20 714
1636996 남자들은 ㅈ@뺑이 친다는 말 정도를 흔하게 쓰나요? 16 .... 2024/10/20 3,366
1636995 견과류 먹고 변비생기나요? 1 견과 2024/10/20 921
1636994 이토록 친밀한. . . 찰떡인 배우 13 . . . 2024/10/20 4,508
1636993 앞으로도 집값 쭉쭉 오른대요. 25 무조건 2024/10/20 8,019
1636992 윤리와사상 777 2024/10/20 589
1636991 K-차녀 힘드네요. 19 .. 2024/10/20 5,002
1636990 금수저 전문직의 스타일 9 ... 2024/10/20 3,532
1636989 미국여행 3주 가는데요 6 여행무식자 2024/10/20 1,868
1636988 초등 학폭위 관련 여러 질문 5 ㅇㅇㅇ 2024/10/20 972
1636987 아킬레스건 끊어줄게"…'욕설 협박' 친윤·친한 감정 대.. 3 천박해 2024/10/20 1,372
1636986 모카포트로 라떼 만드는 법요 10 알려주세요 2024/10/20 1,096
1636985 부동산은 82 반대로 28 000 2024/10/20 3,122
1636984 문다혜보니 경력단절되면 재취업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53 apple 2024/10/20 6,918
1636983 축의금요 1 이월생 2024/10/20 673
1636982 며늘 전화. 방문 필요없는 시모. 31 .... 2024/10/20 5,442
1636981 정년이 연기가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요 34 ... 2024/10/20 6,188
1636980 유산 얼마나 받으시나요 41 ... 2024/10/20 6,181
1636979 내일 아동복매장 알바 면접갑니다. 7 조언 2024/10/20 1,596
1636978 참치조림용 부위를 그냥 에프에 구워도 될까요? 1 참치 2024/10/20 286
1636977 미취학 자녀와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2 ㅇㅇ 2024/10/20 1,043
1636976 수도권에 여자 혼자 살기 좋은 아파트 있나요? 35 혹시 2024/10/20 3,707
1636975 맛있는 감홍 어디에서 사나요? 10 ㅇㅇ 2024/10/20 1,931
1636974 탕후루에 이어 요아정도 반짝일까요. 아님 자리매김할까요. 10 . . . 2024/10/20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