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많이쓰는 직업은 당뇨에 잘안걸리나요?

ㅇㅇ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24-10-19 09:04:12

그리고 평소에 가만히 있지못하고 몸많이움직이는 사람도 당뇨에 잘 안걸릴까요? 통계적인 수치 같은거 없나 궁금해요

IP : 121.136.xxx.2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ㅈㅇ
    '24.10.19 9:04 AM (121.136.xxx.216)

    2형당뇨병의 경우에요

  • 2. 동양인들은
    '24.10.19 9:08 AM (211.234.xxx.19)

    서양인들과 달리 췌장 크기가 달라서 당뇨병에 더 많이 걸린대요.
    평소 혈당 관리를 잘해야죠.
    운동과 식습관

  • 3. ...
    '24.10.19 9:10 AM (183.102.xxx.152)

    저는 헬스같은 운동은 안하지만
    많이 걷고 가벼운 등산도 다니고
    집에서 누워있는 일 없이 부지런히 청소든 뭐든 하는 사람인데 당뇨 있어요.
    이건 유전이라...친가 외가 어른들 당뇨 많고 부모도 있었고요.
    그리고 먹는거 무시 못해요.
    한국 사람답게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왔어요.
    지금은 많이 개선했지만요.

  • 4. ㅇㅂㅇ
    '24.10.19 9:25 AM (182.215.xxx.32)

    맞아요 많이 움직이면 잘 안걸려요
    운동 자체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주거든요

  • 5. ㅇㅂㅇ
    '24.10.19 9:26 AM (182.215.xxx.32)

    근데 먹고 움직여야지

    움직인후에 먹고 누워자면 움직인효과가 많이 없겠죠

  • 6. 유전같아요
    '24.10.19 9:30 AM (118.235.xxx.44)

    저 병원에 근무하는데 하비들이 잘안걸리고
    심한 과체중인데 당뇨 고혈압 없는분들 있어요
    그런분들 물어보면 가족력이 없던데요

  • 7. 그래도
    '24.10.19 9:37 AM (169.212.xxx.150)

    마흔 넘어 중년이 되면 가족력이 제일 중요

  • 8. 가족력이
    '24.10.19 9:45 AM (211.251.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둘다 당뇨이고 친할아버지 할머니 일찍 돌아가셔서 당뇨여부는 모르겠고 외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모르고 외할머니 당뇨..가족력이 더 큰듯하고요 큰애 임신해서는 경계선이었는데 둘째는 임신성 당뇨였다가 둘째 낳고 5년쯤에 당뇨 판정받았어요 몸 쓰는 직업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잘때빼곤 눕는 일 없고 많이 움직이는 스탈이긴한데, 가족력이 더 큰 듯 합니다.

  • 9. 지나가다
    '24.10.19 9:47 AM (220.71.xxx.78)

    댓글에 하비가 유리하다는 데서 위안 얻고 갑니다. ㅠ

  • 10. ㅇㅇ
    '24.10.19 9:49 AM (61.83.xxx.117)

    여기는 직졉적인 육체노동계층이
    적어서 해당 답변이 안 달려요
    아무래도 몸써서 긴 시간을 일하면
    당뇨 발병이 적겠죠
    당 소모가 클 테니까요

  • 11. dd
    '24.10.19 10:01 AM (116.32.xxx.100)

    제가 잘 몰라 답은 못 되는데
    이미 걸리신 분은 운동 열심히 하며 관리하니 70 넘도록 건강하시더라고요
    매일 저녁 근처 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걸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몸을 많이 움직이면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12. 관리잘해도
    '24.10.19 10:08 AM (106.102.xxx.97)

    45세전후 유전력 나타납니다 다만 그전부터 인지하고 관리하신분은 경계성으로 나타나네요

  • 13. 당뇨하비
    '24.10.19 10:54 AM (211.49.xxx.110)

    유튭에서 봤는데
    허벅지가 두꺼울수록 당뇨에 유리하데요.
    살이든 근육이든 상관없이..
    신뢰할수 있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네요ㅎ

  • 14. ㅂㅂ
    '24.10.19 11:17 AM (1.243.xxx.162)

    하비인데
    하바인게 이럴때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
    평생 미니스커트 못 입어서 한이었는데요

  • 15. 어머
    '24.10.19 12:13 PM (180.70.xxx.42)

    신체검사하면 상하체 비율이 맞지 않다고 나올 정도로 상체에 비해 허벅지가 두툼한데 이게 건강에 이로울 때가 있네요.

  • 16.
    '24.10.19 4:29 PM (121.167.xxx.120)

    식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살이 안쪄서 걱정없이 떡 많이 먹고 과일 박스로 사다 먹고 했더니 당뇨 전단계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88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849
1637487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1,932
1637486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3,870
1637485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2,979
1637484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5,993
1637483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786
1637482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159
1637481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66
1637480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35
1637479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001
1637478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58
1637477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5,075
1637476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077
1637475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331
1637474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726
1637473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2 저요저요 2024/10/20 3,916
1637472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8 .... 2024/10/20 1,380
1637471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4 ㅇㅇ 2024/10/20 2,860
1637470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3 ... 2024/10/20 5,052
1637469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6 그림자 2024/10/20 1,425
1637468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134
1637467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8 시골 2024/10/20 2,282
1637466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2,025
1637465 부부 재산 얼마정도 되어야 11 .. 2024/10/20 4,711
1637464 별걸다 물어봅니다3(종류의 밀폐용기 밀폐력) 7 별걸다 2024/10/2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