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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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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하니 생각나는 가구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24-10-19 08:57:40

흰색 가구인데 침대헤드도 화려하고

프렌치 스탈이라고 해야하나요,

앤틱 스탈이기도 하고

좀 산다하면 그 가구 넣지 않았나요?

1980~1990년대쯤 인데요

그 가구가 너무 궁금하고 생각나는데

이름이 뭔지 아시는분?^^

친구네 놀러갔는데 방마다 그 가구로 꾸며져서

얼마나 예뻤던지

 

 

IP : 223.38.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9:01 AM (118.235.xxx.43)

    완전 흰색 말고 아이보리 계열이죠?
    케이블에서 80년대 드라마 재방 보면 나오던데요
    주택 사는 부자는 어두운 계열이고
    아파트 사는 부자 설정에 주로 그 가구인거 같아요

  • 2. 아마도
    '24.10.19 9:03 AM (124.5.xxx.71)

    리오 가구인가요?

  • 3. 뭣이더라
    '24.10.19 9:03 AM (211.234.xxx.181)

    프로방스 스타일 유행하면서
    집애서 사과궤짝 톱질하는 사람 많았었는데

  • 4. ditto
    '24.10.19 9:03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안정환 이혜원 씨 결혼해서 신혼 시절에 처가 댁에 같이 살았나? 아님 결혼 전 방을 그렇게 꾸며 놓은 건가? 암튼 그 방이 전체 다 그런 가구였었던 게 기억 나요 옷장 침대 화장대..

  • 5. ...
    '24.10.19 9:09 AM (175.215.xxx.68)

    원글님이 말씀대로 그 당시 유행이어서 혼수가구로 심각하게 고민했었네요. 크랙가구라 하기도 하고. 프렌치스타일이고. 이사 많이 다닐 것 같아서 걍 바로크가구로 했다는..그 당시엔 참 예뻐보였어요

  • 6. 맞아요
    '24.10.19 9:15 AM (218.37.xxx.225)

    크랙가구
    제가 96년도에 결혼했는데 그때가 크랙가구 유행 끝물이었어요
    저도 신혼가구 바로크로 했었고 식탁은 까사미아로 했었어요

  • 7. ,,,,
    '24.10.19 9:23 AM (121.169.xxx.181)

    바로크가구였죠 ^^

  • 8. 핑구
    '24.10.19 9:26 AM (222.117.xxx.165)

    90년대에 제가 학습지 교사를 해서 남의 집 방문이 많았는데 진짝 그 크랙 바로크가구 ㅠㅠ 당시에도 그걸로 몽땅 맞춰놓은 집을 보면 헉소리가 나오게 촌스러웠어요. 뭐든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는 것과 깔맞춤도 적당히 해야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 9. ..
    '24.10.19 9:46 AM (1.235.xxx.154)

    유행이었죠
    크랙 바로크
    근데찐 부자들은 수입 이태리가구로 혼수했더라구요

  • 10. 예전엔
    '24.10.19 9:51 A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삼익가구,동서가구, 파란들, 레이디가구, 우아미 가구등
    튼튼하게 잘만들었어요.
    저 25년된 레이디 가구 장농 아직도 멀쩡해요.
    다만 열고닫은 경첩이 1년에 한번 망가져 6,7개씩 갈면
    출장비 포함해서 3만원,4만원 나와요.
    이경첩도 한국꺼 아닌 중국산이라 자주 교체가 필요한거 같아요

  • 11. @@
    '24.10.19 9:56 AM (39.115.xxx.18)

    그때는 이태리가구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 12. 근데
    '24.10.19 10:14 AM (218.37.xxx.225)

    바로크에서도 크랙가구가 나왔었나요?
    저 혼수가구 살땐 바로크에 크랙가구 없었어요

  • 13. 바로크도
    '24.10.19 10:34 AM (1.250.xxx.119) - 삭제된댓글

    크래가구 있었어요
    제가 혼수로 해서 알죠
    아이보리 끄라께
    구입 시기는 혼수로 92년에 했었어요

  • 14. 바로크
    '24.10.19 10:37 AM (1.250.xxx.119)

    아이보리 끄라께
    제품명으로 나왔어요

  • 15. 그런 빈티지
    '24.10.19 12:2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스타일은
    쉬비시크 스타일로 한때 엄청 유행했죠.
    지금도 그런가구 비싸요.

  • 16. 그런 빈티지
    '24.10.19 12:30 PM (180.68.xxx.158)

    스타일은
    쉐비시크 스타일로 한때 엄청 유행했죠.
    지금도 수공예가구들 프렌치모던으로 검색하면 나와요

  • 17. 111
    '24.10.19 1:13 PM (14.63.xxx.60)

    친정엄마가 신도시 새아파트로 이사가면서 그 가구로 다 바꿨는데 그당시에 천만원도 더 들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어린 제눈엔 촌스러워보였어요..

  • 18. 111
    '24.10.19 1:14 PM (14.63.xxx.60)

    https://shopping.naver.com/window-products/homeliving/5038223023?NaPm=ct%3Dm2f...

    지금도파나봐요@@

  • 19. ...
    '24.10.19 1:51 PM (14.53.xxx.46) - 삭제된댓글

    크랙가구 맞네요ㅎㅎㅎ
    지금보니 정말 화려하군요
    그땐 친구네방 저 침대랑 옷장이 얼마나 예뻐보였는지
    부러웠었죠
    추억 돋아요^^

  • 20. 원글
    '24.10.19 1:52 PM (14.53.xxx.46)

    크랙가구 맞네요ㅎㅎㅎ
    이름이 크랙 이었군요
    지금보니 진짜 화려하네요
    그때 친구네방 저 침대랑 옷장이 진짜 부러웠어요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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