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살면 다이어트 잘될듯

...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4-10-19 06:19:57

딸이랑 남편이 최근 바빠서 저녁을ㅈ거의 집에서 안먹었어요

저도 귀찮아서 장도 별로 안보고 퇴근하면 바로 운동가고 집오면 차려먹기 귀찮아서 간단히 과일  조금 먹고 끝.

다이어트 되더라고요.

근데 다시 저녁차려줘야되는 삶이 되니깐 퇴근하고 바로 운동 안되고 장보고 저녁차려주면서 나도 같이 먹게되고.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IP : 211.234.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19 6:43 AM (59.17.xxx.179)

    훨씬 수월해요. 같이 있으면 식사도 같이 해야하고 이래저래 유혹도 많고 그렇죠

  • 2. 오히려
    '24.10.19 7:00 AM (220.117.xxx.100)

    혼자라서 루틴 그런거 없이 아무때나 먹고 식사같지 않은걸로 때워서 몸도 건강도 망가지는 경우도 흔해요
    가족이 있으면 거기 맞춰 영양가 있는 음식 준비해서 제때 먹는데 혼자니 차리기 귀찮아 대충 먹거나 당장 손뻗으면 닿는 거리의 먹거리나 배달 음식으로 먹기 쉬워서요
    적은 양을 먹거라도 영양불균형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는 커녕 건강이 망가지기 쉬운거죠

  • 3. 저두
    '24.10.19 7:54 AM (211.109.xxx.58)

    그랬는데 오늘 막상 혼자있으니 아침부터 라면 땡겨요. 누가 있으면 눈치보여 참을텐데 ...ㅋ

  • 4. 아 그러네요
    '24.10.19 8:22 AM (61.82.xxx.228)

    주말에 혼자 있게되서 이번주말은 다이어트 빡세게 해야겠다고 다짐은 했으나
    아침부터 이것저것 먹고 있네요.
    그나마 가족들이 있으면 제대로 차려먹고 건강하게 먹게 되는게 맞는듯요.
    암튼 저는 이제부터 안먹을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131 오리주물럭에 뭐가 어울릴까요? 3 ... 2024/10/20 474
1639130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3 ㅇㅁ 2024/10/20 3,034
1639129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454
1639128 원서책 다양하게 많이 읽어보신분 8 ㄷㄷ 2024/10/20 885
1639127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9 ........ 2024/10/20 5,332
1639126 광역버스 진상 4 뻔뻔하다 2024/10/20 1,716
1639125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811
1639124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1,861
1639123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5 .. 2024/10/20 3,801
1639122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2,935
1639121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4 ㅇㅇ 2024/10/20 5,934
1639120 늙을수록 남편과 살기 싫어요 12 물론 2024/10/20 5,390
1639119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766
1639118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120
1639117 자식 다 소용웂어 7 ㅁㅁ 2024/10/20 3,141
1639116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47
1639115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18
1639114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1,962
1639113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35
1639112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4,979
1639111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021
1639110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307
1639109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666
1639108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2 저요저요 2024/10/20 3,868
1639107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8 .... 2024/10/2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