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남편이 최근 바빠서 저녁을ㅈ거의 집에서 안먹었어요
저도 귀찮아서 장도 별로 안보고 퇴근하면 바로 운동가고 집오면 차려먹기 귀찮아서 간단히 과일 조금 먹고 끝.
다이어트 되더라고요.
근데 다시 저녁차려줘야되는 삶이 되니깐 퇴근하고 바로 운동 안되고 장보고 저녁차려주면서 나도 같이 먹게되고.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딸이랑 남편이 최근 바빠서 저녁을ㅈ거의 집에서 안먹었어요
저도 귀찮아서 장도 별로 안보고 퇴근하면 바로 운동가고 집오면 차려먹기 귀찮아서 간단히 과일 조금 먹고 끝.
다이어트 되더라고요.
근데 다시 저녁차려줘야되는 삶이 되니깐 퇴근하고 바로 운동 안되고 장보고 저녁차려주면서 나도 같이 먹게되고.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훨씬 수월해요. 같이 있으면 식사도 같이 해야하고 이래저래 유혹도 많고 그렇죠
혼자라서 루틴 그런거 없이 아무때나 먹고 식사같지 않은걸로 때워서 몸도 건강도 망가지는 경우도 흔해요
가족이 있으면 거기 맞춰 영양가 있는 음식 준비해서 제때 먹는데 혼자니 차리기 귀찮아 대충 먹거나 당장 손뻗으면 닿는 거리의 먹거리나 배달 음식으로 먹기 쉬워서요
적은 양을 먹거라도 영양불균형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는 커녕 건강이 망가지기 쉬운거죠
그랬는데 오늘 막상 혼자있으니 아침부터 라면 땡겨요. 누가 있으면 눈치보여 참을텐데 ...ㅋ
주말에 혼자 있게되서 이번주말은 다이어트 빡세게 해야겠다고 다짐은 했으나
아침부터 이것저것 먹고 있네요.
그나마 가족들이 있으면 제대로 차려먹고 건강하게 먹게 되는게 맞는듯요.
암튼 저는 이제부터 안먹을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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