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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ㅇㅇ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4-10-19 02:25:08

그때 사놓고 일이 많아서 사놓은걸 깜빡했는데

오늘에서야 우리애한테 교보아이디 있으면 하나만 사달라고 했거든요

돈 보낸다고.

그랬더니 아이가 엄마 작년엔가 샀잖아. 그 책 나오자 마자 사놓고 왜 그래?

난 읽었는데 그러는거예요.

 

근데 지금 한창 바빠서 이동할때 소리로만 듣고 싶은데

책으로 산책을 이북이나 소리로 듣게 하는 시스템은 없나요?그런앱이라도

ㅠㅠ

IP : 210.183.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2:58 AM (51.159.xxx.70) - 삭제된댓글

    걍 해당 이북 켜면 그 아래 스피커 버튼 다 달려있어요
    예스24, 알라딘, 교보 다 음성모드로 들어봤네요.

  • 2. ㅇㅇ
    '24.10.19 3:00 AM (51.159.xxx.70) - 삭제된댓글

    아 종이책을 이북으로요?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ㅠㅠ

  • 3. ㆍㆍㆍ
    '24.10.19 3:07 AM (222.251.xxx.174) - 삭제된댓글

    네~~
    그냥 읽지 마세요

  • 4. 나옹
    '24.10.19 6:03 AM (124.111.xxx.163)

    산책할 때 듣고 싶으면 그냥 이북을 또 사셔야죠.

    도서관에서 이북을 대여해 주기도 하는데 원하는책은 잘 없어요.

  • 5.
    '24.10.19 6:07 AM (74.75.xxx.126)

    미국인데 영어판 사놓고 안 읽다가 이번에 수상 발표 나고 한글판 주문했거든요. 오늘 왔길래 영어판은 소설가인 미국 친구 내일 만나는데 갔다 줘야겠다, 나는 원어로 읽고 ㅎㅎ 그래서 찾아봤더니 빨간 책이 바래서 분홍색이 되었네요. 2015-6쯤 발간된 거 그 때 사놓고 여태 안 읽었나봐요.

  • 6. 다른
    '24.10.19 7:23 AM (115.41.xxx.13)

    저도 책 구입해서 읽은지 한참 됐어요
    직장 선배가 다독자인데 한강 작가책은 마음이
    힘들까봐 피하고 있었는데 노벨문학상 까지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읽어야 할까.. 하며 망설이길래
    제 책 가져다 주려고 펼쳐 봤더니 누렇게 변색됐더라고요 ㅎ
    책이 저한테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 7. ...
    '24.10.19 8:31 A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받았을 때 사서 읽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싶고 좀 징그럽고 기분 안좋았어요
    몽고반점이 특히 그랬죠
    이번에 노벨상 받고 다시 읽어봤는데
    그 의미들이 다 이해되는건 아니어도
    잘 쓴 소설이다 싶었어요
    그동안 책을 좀 읽어서 내공이 쌓였나봐요
    소년이 온다랑 작별하지 않는다는 처음부터 좋았고요

  • 8. 앞으론
    '24.10.19 10:22 AM (117.111.xxx.67)

    이북으로 사셔요
    책 목록이 한 눈에 보이고
    휴대하기도 편하고
    집도 깔끔하게 되고
    자연보호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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