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ㅇㅇ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4-10-19 02:25:08

그때 사놓고 일이 많아서 사놓은걸 깜빡했는데

오늘에서야 우리애한테 교보아이디 있으면 하나만 사달라고 했거든요

돈 보낸다고.

그랬더니 아이가 엄마 작년엔가 샀잖아. 그 책 나오자 마자 사놓고 왜 그래?

난 읽었는데 그러는거예요.

 

근데 지금 한창 바빠서 이동할때 소리로만 듣고 싶은데

책으로 산책을 이북이나 소리로 듣게 하는 시스템은 없나요?그런앱이라도

ㅠㅠ

IP : 210.183.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2:58 AM (51.159.xxx.70) - 삭제된댓글

    걍 해당 이북 켜면 그 아래 스피커 버튼 다 달려있어요
    예스24, 알라딘, 교보 다 음성모드로 들어봤네요.

  • 2. ㅇㅇ
    '24.10.19 3:00 AM (51.159.xxx.70) - 삭제된댓글

    아 종이책을 이북으로요?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ㅠㅠ

  • 3. ㆍㆍㆍ
    '24.10.19 3:07 AM (222.251.xxx.174) - 삭제된댓글

    네~~
    그냥 읽지 마세요

  • 4. 나옹
    '24.10.19 6:03 AM (124.111.xxx.163)

    산책할 때 듣고 싶으면 그냥 이북을 또 사셔야죠.

    도서관에서 이북을 대여해 주기도 하는데 원하는책은 잘 없어요.

  • 5.
    '24.10.19 6:07 AM (74.75.xxx.126)

    미국인데 영어판 사놓고 안 읽다가 이번에 수상 발표 나고 한글판 주문했거든요. 오늘 왔길래 영어판은 소설가인 미국 친구 내일 만나는데 갔다 줘야겠다, 나는 원어로 읽고 ㅎㅎ 그래서 찾아봤더니 빨간 책이 바래서 분홍색이 되었네요. 2015-6쯤 발간된 거 그 때 사놓고 여태 안 읽었나봐요.

  • 6. 다른
    '24.10.19 7:23 AM (115.41.xxx.13)

    저도 책 구입해서 읽은지 한참 됐어요
    직장 선배가 다독자인데 한강 작가책은 마음이
    힘들까봐 피하고 있었는데 노벨문학상 까지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읽어야 할까.. 하며 망설이길래
    제 책 가져다 주려고 펼쳐 봤더니 누렇게 변색됐더라고요 ㅎ
    책이 저한테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 7. ...
    '24.10.19 8:31 A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받았을 때 사서 읽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싶고 좀 징그럽고 기분 안좋았어요
    몽고반점이 특히 그랬죠
    이번에 노벨상 받고 다시 읽어봤는데
    그 의미들이 다 이해되는건 아니어도
    잘 쓴 소설이다 싶었어요
    그동안 책을 좀 읽어서 내공이 쌓였나봐요
    소년이 온다랑 작별하지 않는다는 처음부터 좋았고요

  • 8. 앞으론
    '24.10.19 10:22 AM (117.111.xxx.67)

    이북으로 사셔요
    책 목록이 한 눈에 보이고
    휴대하기도 편하고
    집도 깔끔하게 되고
    자연보호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513 콘소메 조미료가 뭔지 아세요 5 .. 2025/02/05 2,738
1676512 흰죽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11 2025/02/05 3,141
1676511 서울 서부지법 끔찍하고 기괴한 그림..대체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13 ㅇㅇ 2025/02/05 3,260
1676510 실비보험료 얼마나 내세요? 9 보험 2025/02/05 3,350
1676509 이재명 "52시간 양보 어떤가"4대그룹 대답 .. 28 참나 2025/02/05 3,863
1676508 만화 토지는 성인용인가요 1 ㄱㄴㄷ 2025/02/05 1,281
1676507 실종된 아내가 끝내 .. 프로파일러가 “중국 여행” 조심하라는 .. 59 무섭 2025/02/05 27,690
1676506 대구 수성구 학군지역은 80년대처럼 발전하네요 6 미쳤다 2025/02/05 3,055
1676505 계엄 '수거 대상' 천주교 신부 "순교할 기회 감사&q.. 2 ........ 2025/02/05 2,166
1676504 갑티슈 반 잘라쓰는분 안계시나요 27 땅지 2025/02/05 4,206
1676503 순살치킨 원래 맛없나요? 7 화남 2025/02/05 1,598
1676502 검찰공소장에 경호처 쏙 빠져있대요 9 ㄱㄴ 2025/02/05 2,248
1676501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나요? 28 77 2025/02/05 4,177
1676500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인 후원금 보내려고요 8 ..... 2025/02/05 1,621
1676499 그냥요 2 @@ 2025/02/05 812
1676498 헌법재판할때 뒤에서 마이크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ㅂㅕㄹ.. 2 .. 2025/02/05 1,870
1676497 웃긴 질문이지만(퇴사하고 나서 경조사비 못 받죠?) 21 웃긴 질문 .. 2025/02/05 3,209
1676496 감자가루 감자전분 이거 뭐 할까요? 12 요리전문가 2025/02/05 1,556
1676495 “트럼프, 尹 구명에 관심 없다…오히려 이재명과 더" 11 ㅅㅅ 2025/02/05 4,351
1676494 82에 남자회원도 많나요? 13 ..... 2025/02/05 1,393
1676493 꽃다발을 샀는데요 7 들들 2025/02/05 1,971
1676492 안먹는 술 처리법 좀 공유해주세요. 10 ㄱㄴㄷ 2025/02/05 2,292
1676491 정형식재판관 유시민보다 어리데요 9 2025/02/05 2,474
1676490 미혼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한 유투버의 팩폭 18 .... 2025/02/05 5,543
1676489 ‘체포 시도’ 여인형 메모에 ‘디올백 최재영’ 있었다 15 2025/02/05 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