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체육시간에 깔던 매트 이름이 뭔지 기억나시나요?
뜀틀 하거나 구르기할때 다치지 말라고 깔아두던거요
흰색이었는데 거의 회색이된 더럽고 무거운 매트였는데 그때는 뭐라 불렀을까요?
매트처럼 고급진 이름은 아닐듯한데 그때도 매트였을까요?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초중등 체육시간에 깔던 매트 이름이 뭔지 기억나시나요?
뜀틀 하거나 구르기할때 다치지 말라고 깔아두던거요
흰색이었는데 거의 회색이된 더럽고 무거운 매트였는데 그때는 뭐라 불렀을까요?
매트처럼 고급진 이름은 아닐듯한데 그때도 매트였을까요?갑자기 궁금해져서요
매트였어요
ㅋㅋㅋ 네. 그때도 매트. 지금도 매트.
아 그럼 초등때부터 매트라는 용어를 쓰고 살았던거군요ㅋ
어릴때 모기향 홈매트도 그때부터 있었죠 ㅋ
매트요
저 뒤구르기 진짜 못했었는데 ㅋㅋ
저두요 뒷구르기 하다가 부처님 가부좌 거꾸로 자세가 저였어요 ㅋㅋ
저도 갑자기 어릴적 집에서 이불깔아놓고 구르기 연습했던게 생각나서리ㅋㅋ
70년대 초반생도 구르기는 그 매트로 했어요 ㅋㅋㅋ 그냥 학교 생활 하던 모든사람들은 그 매트를 이용했을것 같아요
해리포터 방 같은 계단 밑 체육용품 보관실에 뜀틀, 매트
있었고 다목적실이나 강당 아닌 운동장에 들어다 놓고
사용했으니 당연히 더러웠어요.
무거워서 뒤집진 않았으니 매번 위, 아래는 안 바뀌고
사용했을거예요.
뜀틀못해서 저는 나머지 공부까지 했어요ㅎㅎ
뜀틀 못하는 거 너무 창피해서 집에서 한 달 정도 맹 연습했던 거 기억나요. 피아노 의자 놓고 앞뒤로 요 깔아 놓고요. 아무리 힘차게 뛰어도 뜀틀 중간에 털푸덕 걸려 앉아버렸는데 한 달 연습하니 가뿐하게 타넘게 되더라고요. 시험 통과하고 전교 1등 했을 때보다도 더 기쁘고 가슴 벅차게 뿌듯해서 그 더러운 매트 위에서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시절의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도 이미 매트였어요 ㅎㅎ
난 겁쟁인데도 튐틀 뒤구르기 다 잘했는데
근데 무용에서 탱탱볼 한쪽팔에서 한쪽팔로 굴리는거
그거 공이 얼굴칠까바 제일 못함 ㅋㅋ
저 진짜 뜀틀못했는데 ㅎㅎㅎㅎ
맨날 넘지 못하고 앉았어요
뜀틀, 앞구르기, 뒤구르기 다 너무너무 못해서 체육 시간에 그 매트가 보이는 날에는 공포였습니다 ㅎㅎ
어릴 때부터 냄새에 민감했던 저는 매트에서 나던 퀘퀘한 냄새에
구르기 할 때마다 숨을 참고 했어요.
게다가 흙먼지 풀풀은 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