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서 하는 49재에 친구도 부르나요?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4-10-19 01:41:39

모친상 당하고 절에서 49재 하는데 보통 가족, 친지들만 참석하지 않나요?

절친이면 친구어머니 49쟈도 참석해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장례식에는 참석했는데 자기 엄마 49재하는데 오라는거 종교도 다르고 해서 안갔는데 남들 앞에서 사람 의리없고 몹쓸 인간으로 취급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불교의 49재가 그렇게 중요한 절차인가요?

장례식 가서 밤새주고 소소하게 일 거들어주고 밥도 챙겨먹으라고 먹을것도 따로 준비해줬는데, 무슨 49재까지 챙겨야 하는지...

부산쪽은 원래 불교가 강하다던데 49재에 그렇게 의미가 큰가요? 

IP : 220.144.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9 1:48 AM (116.37.xxx.236)

    부를 수도 있고 자진해서 갈 수도 있지만 불렀는데 안왔다고 뭐라하는건 웃겨요.

  • 2. 둥글게
    '24.10.19 2:02 AM (58.29.xxx.196)

    제 기준 친구분이 오바육바 한겁니다. 절친일경우 님이 하신 정도면 충분하죠. 남자들 경우 예전에 관 들어야 해서 장지까지 따라가곤 했구요. 하지만 우리 나이에 관은 조카 친구들이 하던데요.

  • 3. .,,
    '24.10.19 2:0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진짜 친구분이 오바육바 한 겁니다
    가깝고 시간있으면 가주면 좋긴 하지만
    49재 강요하는 분은 듣다보다 처음입니다

  • 4. ………
    '24.10.19 2:18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친구 49재도 아니고
    친구모친 49재라니
    친구가 오바하는거죠
    지금 친구가
    엄마 보내고 상심이 커서 제대로 사고가 안되나 보다 하고 이해하세요

    49재에 자식친구까지 참석해야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 5. 아니
    '24.10.19 2:19 AM (61.254.xxx.115)

    장례식때 부조했음 됐지 누가 49재까지 쫓아다니나요 친인척이나 시간남아도는사람이야 올수있지만 안와시다고 욕할일은 절대 아님.

  • 6. 아니
    '24.10.19 2:21 AM (61.254.xxx.115)

    남들앞에서 이상하게 몰때 장례식장도 갔고 일도 많이 도왔는데 왜그러냐 말하세요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호구취급함.

  • 7. 근데
    '24.10.19 2:24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뭐라 안해도 주변에서 상황보던 사람들은 다 그친구가 이상하다 생각할거예요

  • 8. 아니
    '24.10.19 2:24 AM (121.166.xxx.251)

    제 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때 참석못하고 부조만 했어요
    장례식에 일부러 안불렀어요 가족장으로 한다고

  • 9. ...
    '24.10.19 2:4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가 밤새주기도 힘든데....
    밤도 새고 애도 많이 썼구만..그 고마움은 다 모르고있단거네요.
    의리? ㅎㅎ
    의리없는년은 자기구만

    맘에서 멀리 할때가 왔네요.
    그렇게 말할때 이 사실을 다 말하세요
    가만있음 장례식장 밤샌것도 모를거자나요..그거 알면 그 친구 이상하다 할거에요.

  • 10. 끊어요
    '24.10.19 7:38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멀리살면 친자식들도 참석 못해요.
    사촌이내 친척 부르는 것도 폐가되는 세상인데
    고인의 친구도 아니고 자식의 친구까지요?

  • 11. ....
    '24.10.19 7:46 AM (211.234.xxx.248)

    장녀인 고딩친구가 대학때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49재 와달라고 해서 갔었어요. 베프지만 저희 집안이 불교집안이라 49재 예를 잘 아니깐 더 불렀고 저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가서 절 많이 하고 왔어요

  • 12. ..
    '24.10.19 7:53 AM (211.235.xxx.118)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오바육바.
    부산이고 유난스러운 집안이라 절에서 7재를 다 했어요.
    가족끼리만 했어요.

  • 13. .....
    '24.10.19 8:1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친구 없이는 화장실도 못 갈 양반일세

  • 14. ...
    '24.10.19 8:23 AM (211.215.xxx.144)

    오라고는 안하죠 자진해서 오는거 아니면.

  • 15. 냅두세요
    '24.10.19 8:55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어차피 듣는 사람도 그냥 황당하다 할지도
    제가 그 자리레 있었음
    왜 불러 그냥 가족끼리 하지
    그랬을겁니다

  • 16.
    '24.10.19 9:33 AM (106.101.xxx.223)

    장례식장에 가서 고생했으면 됐지 49재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오라는 것 자체가 민폐구만요

  • 17. ...
    '24.10.19 3:26 PM (223.38.xxx.76)

    진짜 친구분이 오바육바 한 겁니다33333

    제발 관혼상제 적당히 좀 해요.
    밤새 장례식장에 있었던것도 과하게 하신거에요.
    요즘 밤샘은 하지도않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24 뱅쇼의 계절이 왔어요 5 ㅇㅇ 2024/10/23 1,937
1638123 저는 자식 뒷바라지가 제일 재밌어요 19 자식 2024/10/23 4,838
1638122 애들이란 존재는 참...너무 힘들고도 좋아요 6 ㅁㅁㅁ 2024/10/23 1,657
1638121 다진마늘이 없는데... 8 갈릭 2024/10/23 883
1638120 판다 루이는 푸바오 어린 시절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3 ㅇㅇ 2024/10/23 1,309
1638119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15 ... 2024/10/23 2,173
1638118 금팔려고 하는데 여러군데 가볼수는 없겠죠? 6 2024/10/23 1,634
1638117 요즘 알타리 맛나나요? 5 꿍짝짝 2024/10/23 1,326
1638116 결혼 잘해야할듯 10 ㅎㄹㄹㄹ 2024/10/23 5,678
1638115 좀 저렴하면서 리치한 크림 없을까요? 14 2024/10/23 2,213
1638114 그 네일...이라는 것 2 허참 2024/10/23 1,181
1638113 올해 첫 1박2일 휴가예요. 저 어디 갈까요? 5 3호 2024/10/23 844
1638112 돈 없고 무식하면 죽는 시대 9 ..... 2024/10/23 3,494
1638111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 2024/10/23 1,002
1638110 북서울 꿈의 숲에 흡연구역 있나요? 1 동문 2024/10/23 545
1638109 한강작가 인터뷰찾아보다 눈물바람하게되요 1 2024/10/23 1,776
1638108 고3, 수능전에 체험학습 쓰기도 하나요? 18 ??? 2024/10/23 1,338
1638107 가락수산시장에서 사기당한 걸까요? 8 흐림 2024/10/23 2,094
1638106 청량리역에서 맛있는 빵집과 커피점 알려주세요 10 여행 2024/10/23 1,181
1638105 한강작가님은 말할 때 외래어를 전혀 안쓰시네요 12 oo 2024/10/23 4,092
1638104 바자회에서 쓸 반찬용기 선택 2024/10/23 612
1638103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에서 광채가 ~~ 10 ㅎㅎ 2024/10/23 5,605
1638102 상해 날씨 1 중국 2024/10/23 768
1638101 10/23(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23 354
1638100 아일릿 새노래 , 라이브도 잘하는데요. 13 아일릿 2024/10/23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