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6킬로에서 57킬로 된 이후.. 몸무게와 근황

다이어트 조회수 : 6,799
작성일 : 2024-10-18 23:44:56

여름부터 66킬로에서 57킬로 까지 빼고 난 후 근황을 써보네요.

최근 한달간 너무 잘먹어서 59까지 갔다가 다시 58로 내려왔어요.

비슷하게 유지는 된 셈이죠.

그래도 정말 많이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거라

습관 다듬기 그리고 혈당관리에 신경쓰고 있거든요..

 

식욕이 너무 당기면 먹어요. 참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고프지 않을때 입이 심심할때는 먹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배가 분명 고프지 않은데도 너무 먹고 싶을때 ㅡ> 이럴때가 제일 힘든데..

혈당 피크를 찍고 순간적으로 혈당이 내려갈때 가짜 배고픔이 와요.

이때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첨부터 혈당 피크를 많이 만들지 않게 노력해야 해요...

 

습관 교정 식습관 다듬기 생활에서 많이 움직이고 활동량 늘리기에 신경쓰고 있고..

살이 찔때도 많이 속상해하지 않고 있어요.

이럴때 내가 살이 찌는구나 이걸 조심해야 되는구나 이런걸 느끼면서

내 몸 실험실? 같은 맘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살이 조금 오르면 .. 아 이렇게 하면 살이 오르는구나 이걸 피해야 하는구나 하는 맘으로 관찰..

살이 내려가면 아 이렇게 하면 내려가는 구나 이렇게 살아야 하는 구나 하는 맘으로 관찰해요... 확실히 스트레스 가 덜해요.

 

습관 교정의 맘으로 지켜보면서 다이어트 하면 스트레스 덜 받고 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 힘내서 다이어트 해요 화이팅이에요 ^^

 

IP : 211.186.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8 11:58 PM (106.101.xxx.211)

    근손실없이 어찌 빼셨는지
    가르쳐주세요
    저도 지금 급하게 해야돼요

  • 2. 근손실없는
    '24.10.19 12:10 AM (211.186.xxx.7)

    근손실 없었던건 그거 같아요. 단백질 종류를 정말 많이 먹었어요.
    자연식으로요.

  • 3. ..
    '24.10.19 12:11 AM (41.82.xxx.235)

    어쩜 저와 비슷한 kg
    단 다이어트를 한게 아니라
    코로나 이후 몸무게가 줄었어요

    몸이 가벼워지니
    맘도 가벼지고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 4.
    '24.10.19 12:35 AM (211.211.xxx.168)

    입이 심심할 때 탄산수먹어요.

  • 5. ..
    '24.10.19 1:15 AM (1.255.xxx.11)

    키가 어찌되시나요?

  • 6. ㅇㅇ
    '24.10.19 3:22 AM (182.221.xxx.169)

    속상해지지않는 마음가짐 너무 좋네요
    생활 속 다른 부분에도 적용가능할 것 같아요
    모든 길은 역시 통하나봐요

  • 7.
    '24.10.19 4:46 AM (58.140.xxx.20)

    뭔가 먹고심고 입이 심심할땐 강냉이를 먹어요
    그럼 낫더라고요
    쿠땡에서 엄청 큰거 사놓고 먹고있어요

  • 8. 강냉이가
    '24.10.19 7:00 AM (223.39.xxx.76)

    칼로리 엄청 높은 음식이던데요
    수분도 없고 탄수화물 그 자체라고 해요

  • 9. 혈당피크
    '24.10.19 7:30 AM (211.248.xxx.34)

    2주간 확인한다는 그거 팔뚝에 박는건가요? 아님 맬 아침 체크하시나요?

  • 10. 맞아요
    '24.10.19 9:25 AM (211.186.xxx.7)

    그거 연속혈당기 팔뚝에 박는걸로 봤어요

  • 11. 키가
    '24.10.19 10:19 AM (211.106.xxx.210)

    궁금합니다
    그리고 똑똑하신 분이네요

  • 12. 키요
    '24.10.19 11:30 AM (211.186.xxx.7)

    166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479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1 2025/02/11 4,141
1678478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515
1678477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6 .. 2025/02/11 5,196
1678476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87 슬픔 2025/02/11 24,342
1678475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886
1678474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1 저는 2025/02/11 7,995
1678473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1,199
1678472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362
1678471 짜파게티 칼로리가 600칼로리인데 9 ........ 2025/02/11 3,499
1678470 지금 파김치를 담그면... 4 나루 2025/02/11 1,569
1678469 아이 통지표... 2 .... 2025/02/11 1,833
1678468 돈과 관련된 모든 악행뒤에 이명박 1 푸른당 2025/02/11 1,390
1678467 "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교사에 살해.. 40 ... 2025/02/11 23,400
1678466 윤곽주사,실리프팅.. 부작용 있나요? 7 ㅂㅁ 2025/02/11 2,530
1678465 와~ 이일규 탈북 외교관 인터뷰 뭉클하고 감동적이네요. 5 ㅎㅎ 2025/02/11 2,149
1678464 조카 살해한 고모도 있었잖아요. 4 ㅇㅇ 2025/02/11 3,084
1678463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671
1678462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5,050
1678461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260
1678460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0 ... 2025/02/11 3,579
1678459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6,283
1678458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614
1678457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7 ... 2025/02/11 3,273
1678456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5 .. 2025/02/11 3,496
1678455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19 ㅇㅇ 2025/02/11 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