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24-10-18 23:07:08

저로서는 비밀의 숲 이후로 

명작을 만난것같아요

 

영상도 너무 예술이구요

 

사이코패스 딸이 범인일까요?

IP : 61.43.xxx.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름끼치게
    '24.10.18 11:08 PM (219.254.xxx.117)

    재밌어요. 저도

  • 2. ㅡㅡ
    '24.10.18 11:09 PM (114.203.xxx.133)

    음악도 아주 뛰어납니다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 수작이예요

    감정에 따라
    얼굴 근육 하나하나가 다 움직이고
    딸을 바라보는 시선이 장면마다 계속 바뀌는 한석규.
    정말 대단한 배우!!

  • 3. 늘맑게
    '24.10.18 11:11 PM (117.111.xxx.46)

    저도 간만에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근데 10분 지나고부터 봤는데
    키링 한석규가 바꿔치기했나요?
    지난편에서 딸이 불태우는걸로 나왔거든요?

  • 4. 아오
    '24.10.18 11:11 PM (1.222.xxx.56)

    딸이 아빠 능가하는 사이코패스인가봐요

  • 5. ...
    '24.10.18 11:1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무서워요
    아버지차에 돈넣어놓고 신고한거잖아요

  • 6. 역시
    '24.10.18 11:12 PM (125.249.xxx.220)

    믿고보는 배우!
    연기가 그냥 와우

  • 7. ㅡㅡ
    '24.10.18 11:14 PM (114.203.xxx.133)

    키링 한석규가 바꿔놓는 장면 있었어요.
    딸 너무 나쁜 아이. 백야행 여주인공 느낌이에요.

  • 8. 아빠를
    '24.10.18 11:14 P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

    음모에서 구제하려는..?

  • 9. 아오
    '24.10.18 11:15 PM (1.222.xxx.56)

    수현이가 준 키링에 위치추적기 달린거 아닌지..
    한석규가 시키고

  • 10. 딸이 싸패인거같죠?
    '24.10.18 11:16 PM (121.143.xxx.148)

    어릴때장면에서도 웃지않더라구요,
    아이고 오싹해라,...

  • 11.
    '24.10.18 11:18 PM (61.43.xxx.50)

    딸은 전에도 나온 배우인가요?
    웃을때 입이 조커처럼 되네요

    한석규 때문에 보기시작했는데
    이름 그대로 한석규네요

  • 12. 친밀
    '24.10.18 11:18 PM (59.7.xxx.113)

    intimate 배우자거나 연인이거나 혈연지간이거나
    배신자: 나의 믿음을 저버린 사람

    배우자거나 연인이거나 혈연지간이어서 철석같이 믿었는데 내 믿음을 저버린 사람이니... 오연수가 아니면 딸인거겠죠

  • 13. 혹시
    '24.10.18 11:19 PM (61.43.xxx.50)

    안보신분들은
    10회짜리라니 끝나고 몰아보셔도 될듯합니다

  • 14. 딸과
    '24.10.18 11:19 PM (223.33.xxx.230)

    싸패 딸과 아빠의 대결인지. ..

    저도 아오님처럼 위치추적기 달려있나 싶던데요

    넘 잼있어요. 딸이 싸패라고 하기엔 초반부터
    너무 친절하게 얘다~하고 다 알리는 꼴이고
    트릭이라고 하기언 너무하다 싶고요

  • 15.
    '24.10.18 11:20 PM (221.138.xxx.92)

    홈타운?2에서 본 여배우였어요.

    전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장면장면이 예술 ㅎㅎ

  • 16.
    '24.10.18 11:20 PM (61.43.xxx.50)

    엄마가 먼저 딸이 사이코패스인거 알고
    자살한것같아요

  • 17. 제 심정
    '24.10.18 11:24 PM (222.105.xxx.140) - 삭제된댓글

    아니 딸 쟤 대체 뭐야? (근데 그럴수록 빠져듦)
    저 집은 왜 형광등을 안 켜고 살아, 답답하게(근데 그 영상이 멋짐)

  • 18. 좌l..
    '24.10.18 11:26 PM (183.99.xxx.230)

    전 한석규 아닐까 싶어요

  • 19. 홈타운을
    '24.10.18 11:27 PM (61.43.xxx.50)

    안봐서 처음 발굴한 신인인줄 알았어요
    영상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그 황 뭐시기가 잠복형사 따돌리고 집에서 나올때도
    공중에서 촬영한 씬도 그렇고
    한석규가 딸이 남친하고 있다고 했다가
    나가는 장면 포착한 블랙박스 볼때
    헤드라이트 같은것들이 번쩍 번쩍 한석규를 비추는게
    마음이 복잡하고 놀람을 표현한것같구요

  • 20.
    '24.10.18 11:29 PM (61.43.xxx.50)

    한석규가 범인요?
    음 낼 웨이브에서 1회부터 다시 봐야겠어요
    놓친거 있나..

  • 21. ...
    '24.10.18 11:33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한석규가 딸의 뜨개 키링이랑 똑같은 걸로 바꿔치기 해 놓고 그걸 분석 의뢰한 건가요?
    오늘 앞부분 놓쳐서 한석규가 바꾸는 건 못봤고
    전에 딸이 경찰서에 한석규 찾아왔다가 수사 기록지 들춰보면서 붉은 털실 발견하고 나중에 자기 키링 불태운 것만 봤거든요.

  • 22. 촬영을
    '24.10.18 11:48 PM (217.149.xxx.53)

    연출이 대단해요.
    화면 자세히 보세요.
    진짜 섬세하게 공들여서 잘 찍었어요.

    한석규 최고!

  • 23. 한석규가
    '24.10.19 12:18 AM (61.43.xxx.50)

    바꿔치기한거 맞고
    딸은 아빠 수사기록보고 불태운거 맞구요
    분석의뢰했더니 이번 죽은애 현장에서 나온
    한가닥 빨간털과 똑같고
    죽은지 한참된 발견된 유골의 dna도 있다고
    그래서 그 키링이 두사건이 겹친다고 했어요
    딸이 아빠차에 돈 넣어두느라
    차안에 넣어둔 키링은 못봤나봐요

  • 24. 엄마도
    '24.10.19 12:38 AM (211.215.xxx.144)

    싸패인 딸이 죽였겠죠

  • 25.
    '24.10.19 1:07 AM (58.228.xxx.36)

    에이 한석규가 범인 안죠..당근
    딸이 싸패인듯

  • 26. ...
    '24.10.19 1:26 AM (1.235.xxx.154)

    그 고1때 친구 여자수현이가
    가출해서 뭐 나쁜일을 당한걸까요
    그걸 밝히려고 가출팸일당들 쫓아다니고 그런걸까요
    그러다가 또 ...싸이코 아니었음 좋겠는데
    오늘 범인잡겠다고 한 한석규를 뇌물로 몰아가는거보면 또 딸이 범인인거 같고

  • 27. 000
    '24.10.19 3:0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딸이 키링을 태웟다면서.......비닐에 든 키링이......왜 또 백골사체의 dna가 있는건가요?
    그 의뢰 맡긴 키링은 딸 방에서 가져온건가요?
    그럼 수현이껀가? 만약 죽였다면 그걸 왜 방에 놔두겠어요?
    아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남친이랑 묵었던 숙소.............출입구가 한개밖에 없댔고, ccctv.,에도 없었는데..........그 앞에 주차된 차 주인의 블박에는 찍혀있고............

    나올때 카운터 지나서 나오지 않나,,,그리고 남친이랑 입장할때도 찍혔는데.......거기로 나오면서 안찍혔다는게 이상해요

    누가 설명 좀

  • 28.
    '24.10.19 5:54 AM (74.75.xxx.126)

    왠지 "배신자"는 한석규일 것 같은데요. 당연히 반전이 있을 것 같은데 처음부터 딸이 싸패라는 분위기로 계속 전개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빠가 싸패였다, 그게 반전 아닐까요.

  • 29. 000님
    '24.10.19 2:36 PM (61.43.xxx.50)

    2회에서 딸이 아빠한테 속옷 갖다주러갔다가
    수사상황자료를 봤는데 거기 현장에서 주운
    빨간 실이 있었어요

    그래서 빨간 키링을 태워 없애는게 나오는데

    3회에 아빠가 빨간키링하고 똑같은 키링을 갖고와
    딸이 잘때 방에 들어가 키링 바꿔치기하는 장면을
    회상해요

    즉 딸이 태운건 가짜키링이고 진짜는 아빠가 분석의뢰하니 현장에 떨어진것과 똑같은 성분에다
    1회 처음 장면에 나온 백골시체 dna도 문어있어서
    두 사건이 연쇄살인이냐 라는 말이 나온거예요

    출입구는 ..진짜 그렇네요

  • 30. 이토록 친밀한
    '24.10.19 2:41 PM (211.187.xxx.97)

    꼭 봐야겠어요

  • 31. jac
    '24.10.19 8:52 PM (182.212.xxx.109)

    흠.
    어찌어찌하여 결국 딸의 결백함이 입증되고
    그간 모든 것에 대해 아버지가 오해했음을 인정하고
    딸에게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될테지만
    마지막 장면에는
    그간의 모든 일들이 딸의 범행이 맞았다는...
    마치 유주얼서스펙트처럼의 대반전이 있는건 아닐까요;;;;
    ==
    한편으로는 저도.
    제목에서의 배신자....란게 혹 한석규일까..라고도 상상해봤는데
    한석규 연기가 쏘패.싸패라기보단 너무 프로파일러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112 일본은 부부동성제네요. 18 미친 나라 2024/11/05 3,654
1641111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는 이유가 궁금해요 22 한국과 미국.. 2024/11/05 4,307
1641110 말이 두서없고.. 정신없고.. 요점을 모르겠고.... 4 2024/11/05 2,519
1641109 박영규는 왜 사혼을 했나요? 12 ........ 2024/11/05 7,958
1641108 부산 사시는 분들 한우찜갈비 3 갈비 2024/11/05 986
1641107 박진영은 춤은 좋은데 노래는 힘들어 보이네요 16 ㅇㅇㅇ 2024/11/05 2,691
1641106 늘봄실무사 어떤가요? 4 2024/11/05 2,565
1641105 병아리콩 어디서 살까요? 5 궁금 2024/11/05 1,757
1641104 입면할때 불쾌감ㅡ살갗이 아파요. 1 너무 아파서.. 2024/11/05 2,136
1641103 퇴직하면 뭐하고 지내나요? 7 2024/11/05 2,908
1641102 반백이 되어보니 외모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1 ㅂㅂ 2024/11/05 17,972
1641101 코스트코 본갈비살(덩어리) 손질기 5 .. 2024/11/05 2,374
1641100 '문다혜 음주운전' 피해 택시기사 "병원도 더 안 가는.. 8 만다꼬 2024/11/05 5,709
1641099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마무리 멘트 6 ..... 2024/11/05 2,811
1641098 ‘외교·의전 외 활동중단’?? - 그게 제일 문제인 건데?? 12 123 2024/11/05 2,564
1641097 고령이면 장례식을 잘 안하나요? 10 ........ 2024/11/05 4,146
1641096 남편 출장가서 집안일 했는데 너무 별거 아닌데요? 32 유후 2024/11/05 8,007
1641095 근종 수술 2주 배통증 있을 수 있나요? 3 근종 2024/11/05 887
1641094 혈액암은.. 5 ㄱㄱ 2024/11/05 2,998
1641093 어릴때 친척 많이 왔던 분들요. 19 .. 2024/11/05 3,779
1641092 [MBC] 윤석열 부메랑 된 이명박, 박근혜 판례 11 너희가벌받을.. 2024/11/05 3,156
1641091 마스카라 할때요 2 너구리 2024/11/05 1,098
1641090 너무 친했던 친구랑 멀어지게 된 계기가 뭐였나요? 19 ... 2024/11/05 6,325
1641089 김건희 안내려오면 어쩌나요 30 ㅜㅜ 2024/11/05 4,918
1641088 "우크라 파병하려 훈령 바꿨나" 브리핑서 쏟.. 4 전쟁못해 안.. 2024/11/05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