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내리고 집안에만 있다가는
우울감이 높아질 거 같아
우산 들고 산책을 다녀왔어요.
꽤 걷다보니 퇴근시간 무렵이 되었는데,
활기차게 일하고 나온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물론 금요일이라 표정들이 더 밝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인기글에서 사무직 알바 4시간 하시며
4대보험 얘기 등등을 읽으니,
곧 남편 퇴직인데 하루 4시간 일하며
4개보험이 된다니 솔깃한 겁니다.
도대체 그런 자리는 어디서 구하나요?
또 어떤 조건이 있나요.
컴퓨터 다루고 성실하고 그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