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을 펼 때
자주
통증은 없는데 뚝 소리, 또는 오도독 소리가 나요.
그리고
소리날 때 무릎에 손을 대보면 무릎과 그 윗쪽에서
근육인지 인대인지 뭔가 뭉친 게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꿈틀? 움찔?
짧게는 한두번으로 끝나는데 약하게 몇번 더 날 때도 있어요.
다행인건
누워서 온몸을 쭉 늘리는 동작,
서서 왼쪽 발꿈치가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무릎을 뒤로 꺾는 동작(이때 발끝을 손으로 잡고 무릎 꺾는 걸 도움)
같은 걸 두세번만 하면
잠깐이나마 무릎이 소리나 꿈틀거림 없이
편안하게 펴져요.
그러다가 다시 증상 반복..
(아주 가끔,
걸을 때 무릎에서 약한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걸음을 멈추고
위에서 말한 다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해주면
뭔가 꼬인 게 오도독 풀리면서 통증도 사라져요.)
왜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지 궁금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혹시 저 같은 증상 고친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