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뭐가 힘들면 꼭 한 가지 생각으로 빠집니다
오늘 제가 뭔 실수를 크게 했다는 걸 깨달았는데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가
인정욕구 때문이었더라고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의 조카들... 그러니까 제 외사촌들을 도와줄 정도가 되면
엄마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엄마랑 안 본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엄마 탓이라니
스스로 한심하네요
가끔 뭐가 힘들면 꼭 한 가지 생각으로 빠집니다
오늘 제가 뭔 실수를 크게 했다는 걸 깨달았는데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가
인정욕구 때문이었더라고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의 조카들... 그러니까 제 외사촌들을 도와줄 정도가 되면
엄마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
엄마랑 안 본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엄마 탓이라니
스스로 한심하네요
감정도 중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반복되는 거죠.
그래도 알아차렸으니 감정에서 벗어난 겁니다.
다시 반복되더라도 순간 알아차림으로 벗어날겁니다.
정신차려요!
무슨 사촌까지 돕나요
엄마도 필요없고요 나만 생각하고 사세요
스스로의 감옥을 만들지 마세요.
설령 님이 그렇게 대성공을 한들 어머니 사랑 못 받습니다.
오히려 님은 더 더 인정을 갈구하게만 될 뿐.
그냥 편애하는 엄마의 특성이 그런거고 님에겐 애초 아무 잘못이 없었어요. 그러니 부질없는 생각 말고 그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님 자신만을 위해 쏟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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