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빡세게 성형이나 시술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출발은 자연스럽게, 안 한 듯이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이 정도로 시작했다가
시간 지나니 보수도 해야하고
트렌드에 따라 예전에 한 게 너무 촌스러워서 다시 해야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올 수 있고요.
그런 거 아닐까요?
첨부터 빡세게 성형이나 시술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출발은 자연스럽게, 안 한 듯이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이 정도로 시작했다가
시간 지나니 보수도 해야하고
트렌드에 따라 예전에 한 게 너무 촌스러워서 다시 해야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올 수 있고요.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성형, 피부과 다 안다니는데
친구들은 성형은 안해도 보톡스, 필러, 리프팅시술은 해요.
그런 것들은 부작용없다하고
칼 대거나 심하게 주입한 거 아니면 괜찮다고
꾸준히 살짝씩 하는데 다들 자연스럽게 예뻐요.
그럴때마다 고민되는데 가끔 부작용 글보면 또 망설여지고
망설이다 마흔여섯됐어요 ㅎㅎ
그게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이왕하는데 눈 더 크게
코는 빡! 이마 뽈록!! 볼 빵빵!!!
이걸 원하는 사람 봤어요
의사가 말린다면서
자기가 무슨 사람살리는 의사도 아니면서
디게 참 의사인척 한다는듯 말하구요
결국 다른데 가서라도
이미 크게 한 눈 더크게 했겠죠
조물주가 젤 균형있게 만들긴했어요 하나하면 주루룩 균형 무너짐
바지 한벌 사면 티셔츠 신발 등등 사야되는것처럼요
맞습니다.
저도 나이 들어 쌍꺼풀 생겼는데 얼굴의 조화로움이 깨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시술이나 성형 자연스럽지않아요.
그 자체로는 모르겠는데 균형이 안 맞아요.
그래서 자연스럽지가않아요.
저는 20대떄부터 주기적으로하는데 늘 과하지않게를 지키니 과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아요.
과하게 쌍꺼풀 수술하고 코도 과하게 세우고 필러도 과하게 넣고... 그거 하다보면 욕심 생겨서 더더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건데.
내가 불만인 부분이 개선이 되는정도만 하면 괜찮은데 아예 새로 태어나려하고 20대얼굴처럼 되려하니 문제 되는거에요.
나이들수록 운동하고 피부랑 두피관리는 해주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자 하는분들 의견도 존중하그요
대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동창이 대학교 때부터 피부과 성형외과를 집처럼 드나들었는데 58인 지금까지도 정말 꾸준히 다녀요
매번 피부에 뭐 할 때마다 카톡 프사에 자기 얼굴 아니면 몸 사진 올려요
풍경 사진 그런거 없음
40년 가까이 지치지 않고 보여주는 미에 대한 관심과 열정과 돈과 시간투자를 보면 대단
저 볼 때마다 얼굴에 선 그으며 여기는 어떻게 저기는 어떻게 하면 좋을텐데.. 나 가는데 소개시켜줄까? 하면서 매번 견적내던 친구였는데 자기는 죽을 때까지 여자는 예쁘게 꾸며야 하기 때문에 힘닿는한 관리할 거라고..
윗님 그래서 그친구 얼굴은 지금 젊어보이고 예쁜가요?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이 그 시절부터 그렇게 병원다녔으면 어떤 얼굴인지 궁금하네요.
전 피부 레이저 두세번해보고 피부과는 발길끊었거든요.ㅠ
사람 나름이죠
안검하수로 쌍꺼풀 하나 하고 끝이에요 .외모에
너무 집착하면 안되요
점한번 빼고 끝이에요. 선크림 잘
바르고 뭐 안했는데
보톡스 필러는 한번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시간 지나면 참을 수 없어서 또 하러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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