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술 적당히, 성형 적당히가 되나요?

자연스런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4-10-18 17:24:28

첨부터 빡세게 성형이나 시술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출발은 자연스럽게, 안 한 듯이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이 정도로 시작했다가

 

시간 지나니 보수도 해야하고

트렌드에 따라 예전에 한 게 너무 촌스러워서 다시 해야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올 수 있고요.

그런 거 아닐까요?

 

 

IP : 125.188.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24.10.18 5:28 PM (218.155.xxx.132)

    저는 성형, 피부과 다 안다니는데
    친구들은 성형은 안해도 보톡스, 필러, 리프팅시술은 해요.
    그런 것들은 부작용없다하고
    칼 대거나 심하게 주입한 거 아니면 괜찮다고
    꾸준히 살짝씩 하는데 다들 자연스럽게 예뻐요.
    그럴때마다 고민되는데 가끔 부작용 글보면 또 망설여지고
    망설이다 마흔여섯됐어요 ㅎㅎ

  • 2. ㅡㅡ
    '24.10.18 5:4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게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이왕하는데 눈 더 크게
    코는 빡! 이마 뽈록!! 볼 빵빵!!!
    이걸 원하는 사람 봤어요
    의사가 말린다면서
    자기가 무슨 사람살리는 의사도 아니면서
    디게 참 의사인척 한다는듯 말하구요
    결국 다른데 가서라도
    이미 크게 한 눈 더크게 했겠죠

  • 3. 맞아요
    '24.10.18 5:42 PM (122.32.xxx.92)

    조물주가 젤 균형있게 만들긴했어요 하나하면 주루룩 균형 무너짐
    바지 한벌 사면 티셔츠 신발 등등 사야되는것처럼요

  • 4. 원글
    '24.10.18 5:44 PM (125.188.xxx.2)

    맞습니다.
    저도 나이 들어 쌍꺼풀 생겼는데 얼굴의 조화로움이 깨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시술이나 성형 자연스럽지않아요.
    그 자체로는 모르겠는데 균형이 안 맞아요.
    그래서 자연스럽지가않아요.

  • 5. ㅡ,ㅡ
    '24.10.18 5:55 PM (124.80.xxx.38)

    저는 20대떄부터 주기적으로하는데 늘 과하지않게를 지키니 과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아요.
    과하게 쌍꺼풀 수술하고 코도 과하게 세우고 필러도 과하게 넣고... 그거 하다보면 욕심 생겨서 더더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건데.
    내가 불만인 부분이 개선이 되는정도만 하면 괜찮은데 아예 새로 태어나려하고 20대얼굴처럼 되려하니 문제 되는거에요.
    나이들수록 운동하고 피부랑 두피관리는 해주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자 하는분들 의견도 존중하그요

  • 6.
    '24.10.18 6:10 PM (136.144.xxx.85)

    대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동창이 대학교 때부터 피부과 성형외과를 집처럼 드나들었는데 58인 지금까지도 정말 꾸준히 다녀요
    매번 피부에 뭐 할 때마다 카톡 프사에 자기 얼굴 아니면 몸 사진 올려요
    풍경 사진 그런거 없음
    40년 가까이 지치지 않고 보여주는 미에 대한 관심과 열정과 돈과 시간투자를 보면 대단
    저 볼 때마다 얼굴에 선 그으며 여기는 어떻게 저기는 어떻게 하면 좋을텐데.. 나 가는데 소개시켜줄까? 하면서 매번 견적내던 친구였는데 자기는 죽을 때까지 여자는 예쁘게 꾸며야 하기 때문에 힘닿는한 관리할 거라고..

  • 7. ..
    '24.10.18 6:24 PM (61.83.xxx.56)

    윗님 그래서 그친구 얼굴은 지금 젊어보이고 예쁜가요?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이 그 시절부터 그렇게 병원다녔으면 어떤 얼굴인지 궁금하네요.
    전 피부 레이저 두세번해보고 피부과는 발길끊었거든요.ㅠ

  • 8. 바람소리2
    '24.10.18 6:33 PM (114.204.xxx.203)

    사람 나름이죠
    안검하수로 쌍꺼풀 하나 하고 끝이에요 .외모에
    너무 집착하면 안되요

  • 9. 점한번
    '24.10.18 8:57 PM (118.235.xxx.87)

    점한번 빼고 끝이에요. 선크림 잘
    바르고 뭐 안했는데
    보톡스 필러는 한번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시간 지나면 참을 수 없어서 또 하러 간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42 군대간 아들 생일에 여친이 미역국 끓여가고 플랭카드도 증정했어요.. 19 아들 여친 2025/03/04 5,511
1685241 눈오는거보며 집에 있으니 좋네요 10 쉬는 2025/03/04 2,265
1685240 생리가 10일째 계속 되요? 10 ........ 2025/03/04 1,553
1685239 오늘 외출시 패딩과 코트 중 뭐 입어야 하나요? 12 ㅇㅇ 2025/03/04 2,139
1685238 최강욱, 한동훈의 연극 같은 삶 8 연극이끝난후.. 2025/03/04 2,754
1685237 이재명 지지율 1등공신 4 ㄱㄴ 2025/03/04 1,853
1685236 돼지고기는 끓일수록 연해지나요 ? 1 ㅁㅁ 2025/03/04 1,102
1685235 컬리에서 냉동 도시락 맛있는거 있나요? 3 ㅁㅁㅁ 2025/03/04 1,287
1685234 쿠팡이 좋은가요? 35 .. 2025/03/04 3,772
1685233 초등때 공부 많이 안한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에도 많이 할 수.. 20 ㅇㅇ 2025/03/04 2,534
1685232 전화 먼저 하는편인가요 4 전화 2025/03/04 1,298
1685231 어떻게 말했어야 하나요? 남편과 말다툼 27 이런 2025/03/04 4,638
1685230 가성비여친 끝내고 나니 연락할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30 ㅇㅇ 2025/03/04 6,895
1685229 차를 끍어 놓고 사라지는 비양심..ㅠㅠ 5 뺑소니 2025/03/04 1,937
1685228 요즘 케잌 한조각 가격이 너무. 비쌈 ㅜㅡ 12 잘될 2025/03/04 3,533
1685227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 납입하세요 10 2025/03/04 4,277
1685226 수다 떨고 나면 왠지 홀가분해져요 1 ,,, 2025/03/04 904
1685225 도와주세요 고모의 대학 신입생 여자조카 옷사주기 미션^^-수원 .. 18 리마 2025/03/04 2,862
1685224 보험 증여 2 블루커피 2025/03/04 773
1685223 간병인 보험 5 보험 2025/03/04 1,987
1685222 밤에 운동나갔다가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25 무섭네요 2025/03/04 25,234
1685221 회사에서 본인자리에서 안마기 사용하는 직원 5 .... 2025/03/04 1,933
1685220 오늘 서울 날씨 알려주세요 6 지방에서 출.. 2025/03/04 1,167
1685219 공부머리란게 규칙성(패턴) 발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 공부머리란 2025/03/04 3,440
1685218 저 좀 혼내주세요 ㅠ 9 정리 2025/03/04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