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 아이들도 이런가 해서요.
저녁 10시정도에 학원끝나고 집에오면
학원숙제할 시간이 없으니 일찍와라
아니면 이렇게 늦게오면 숙제를 안하고 피곤하다고 자게되지 않냐하면 이러면 곤란하다 얼릉하고 자라
그러면 "아 네에" 그러고 안하고 자요
화장실에 변기를 올리고 일좀보자고 하면
아 네에...
엄마 핸드폰을 아들맘대로 만져서 게임어플을 깔고
하고 있어서
엄마핸드폰은 용량이 작아서 다른어플깔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왜 몰래 만졌냐고 그랬더니
"아 네에" 그러는데 마음은 미안한 감정도 없어보여요.
어쩌다 하나도 안미안하지만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할거 같은지 미안해라는 말을 할때는 목소리톤도
비꼬는듯이 말을 하는데요.
이 시기가 사춘기라서 말을 안듣는데 최고 라는데
말을 안듣는것보다 부모말을 우습게 받는게
더 기가막히는데요.
다른집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