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기상
커피 내려서 빵먹으며 티비시청
쇼파눕기
12시 지인과 1시간 통화
티비시청
2시 지인과 1시간 통화
중간중간
82. 주식 인터넷뉴스 살피다
3시가 되었네요
아 황금같은 내휴무 늘 같은 패턴
근데 너무 좋네요
인프피들이 만사 구찮아해도
주어진일은 또 열심히 해서
일 못한다 소린 안들어 본듯요
이제 슬슬 빨래 돌리고
설겆이 하려구요
아 귀찮아
10시 기상
커피 내려서 빵먹으며 티비시청
쇼파눕기
12시 지인과 1시간 통화
티비시청
2시 지인과 1시간 통화
중간중간
82. 주식 인터넷뉴스 살피다
3시가 되었네요
아 황금같은 내휴무 늘 같은 패턴
근데 너무 좋네요
인프피들이 만사 구찮아해도
주어진일은 또 열심히 해서
일 못한다 소린 안들어 본듯요
이제 슬슬 빨래 돌리고
설겆이 하려구요
아 귀찮아
잉? 나 인프피? ㅋㅋ
저도 인프피~
쉬는 날 내 모습과 똑같아서 구찮은데 로그인 했어요
일에는 지각없고 맡은일 잘하고 ~
집안일에는 미루는 습관있긴 해요~ㅎ
통화 빼곤 똑같네요
전화 극혐ㅋ
저도 INFP… 휴일 제 모습을 보는 듯해서 공감하려고 일부러 오긴했네요 ㅋ
INFP 이고, 성인 ADHD 도 갖고 있는데.
본인의 테마곡이 있다고 하더니 알려줬어요.
원래도 좋아하던 노래인데
가사가 그 친구를 위로하는 노래 같더란 ㅎㅎㅎ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불안한 마음은 어디에서 태어나
우리에게까지 온 건지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큰 상처로 자라도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
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자주 아픔을 줘도
그건 아마 우리를 더 크게 해줄 거야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
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익숙해진 아픈 마음들
자꾸 너와 날 놓아주지 않아
우린 행복할 수 있을까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
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저도 길게 누워 있습니다.
비도 오니 어두워서 안정감이 들고
온수매트 틀고 82하니 잠시 평화릅습니다.
저 지금 휴일인데 원글과 같이 늘어져있는데 전화통화는 안해요. 전화 오면 통화하는거 불편해서 피하고 싶어요. 그냥 아무도 날 찾지 않으면 한달도 이렇게 행복하게 쉴 수 있는데. .
친한지인과 약속잡았는데 비도오고 귀찮아서 다음에 보기로했어요
비오는날 온수매트위에서 유튜브보며 뒹굴거리고 창밖보며 좋다그러고 있네요
근데 알수없는 불안함이 항상 있어요
어쩜…비슷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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