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입맛을 없게 만드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특수한 기능이 있는건가요?
단순히 입맛을 없게 만드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특수한 기능이 있는건가요?
요요가 와도 다시 입맛도는거라면
그냥 전에 먹던만큼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이거 그냥 공부열심히 하면된다 이런말안건가요
그냥 입맛없게해서 덜먹게 만드는거죠 뭐
검색해 봤는데요
소화를 더디게 만드는 거래요
위에 음식을 오래 머무르게 해서
천천히 내려가게 하는거요
그래서 위가 차 있으니
음식을 계속 못먹는 거래요
근데
위에서 그리 오래 머물러 있어도
건강에 괜찮은건가에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부작용으로
더부룩한 느낌 토할것 같은 느낌
심지어 토하기도 한다던데요
삭센다 부작용 들어보셨어요?
지인이 삭센다 맞다가, 외국에 가야하는데 놓고 가서 두 달 쉬었다고 해요.
삭센다를 맞다가, 잠시라도 안 맞으면 바로 원상태로 복귀된데요. 문제는 원상태에서 예전 용량의 삭센다로는 과거처럼 식욕이 떨어지지 않아서, 더 많은 용량을 맞아야 한다고 해요.
제약회사에는 완전 효자 상품이지만, 환자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을 써야하는 것이죠
입맛을 잃어요
배부른 느낌으 들죠
끊으면 바로 배고파져요
위고비는 glp-1 유사체
혈당조절, 인슐린 사용에 관여
이 두가지가 꽤 중요한 원인 살찌는데
당뇨약에서 비롯된거라 (20년 검증)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검증되었고요. 기존의 다이어트약은 뇌하수체의 명령으로 밥안먹게하는데 그런게 아니라 소장에 관련된거라 안전하다고했어요. (서울대교수왈)부작용은 미식거림 소화불량정도 있고요. 이것도 초반에만 그렇지 나중에는 괜찮아요.
나오면 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 꼭 있어요
과체중은
첫주 0.6맞고 0.9 까지만 해서 6개월정도 맞으면 좋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3.0까지 올리는건 미국 비만환자들이고
1년 식습관을 잘 조절해주는 보조제로 쓰려고해요
아니라 이미 임상시험 몇차례 거쳤기 때문에 약으로 나온거고 그렇기 때문에 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댓글 단다고 말 할 수가 없어요
가족과 친구들이 다 신약개발 쪽에 있어서 이야기 많이 듣고 저도 그쪽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은 있는데 그게 위에 음식이 오래 머무르게 해서 배고픔을 느끼는 시간을 연기시키는거예요
그래서 전보다 덜 먹게 되면 살이 빠지는거고요
그러니 외국의 고도비만인들에게 효과가 크겠지만 심하지 않은 비만 정도면 습관의 문제도 있어서 무슨 요술 지팡이가 한방에 해결하듯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죠
흔히들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배가 고프지 않은데 입이 심심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버릇처럼 눈앞에 보이면 먹는 등의 이유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잖아요
장기적으로 운동과 생활습관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그리고 이 약의 부작용이 근감소증이 있어요
노화로도 근감소가 이루어지는데 살이 빠질 때 지방도 빠지지만 동시에 어느 정도 비율로 근육도 빠집니다
지방먼저 싹 빠지고 100프로 빠진 뒤에 근육이 빠지는게 아니라
그리고 근육은 우리가 아는 팔다리의 울퉁불퉁 근육만 있는게 아니라 심장, 장기들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데서 근육이 빠지면 당연히 장기의 기능도 영향을 받겠죠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예요
근 감소증은 다이어트할때 운동 안하고 식이로만 빼면 무조건 오는거니 위고비나 삭센다도 똑같은 거겠죠
식이를 단백질부족하지 않게 하고 운동을 곁들이는건 근감소 막는 다이어트의 기본이예요 약의 부작용이라기보다 다이어트의 반작용 아닌가요?
그런 이유 때문에 비난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비난하기 위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을 두고 말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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