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아니라 탈혼이라는 말이 나와서요.
저도 미친 시가,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를 저혼자 키웠는데 탈혼이라는 말이 맞네요.
불륜으로 이혼 소송하고
내연녀 상간자 소송하고
몇 년 뒤 양육비 안줘서 소송하고
또 상대가 18세 연하 재혼녀가 애를 가져서 돈없다고 양육비 깎는 소송을 걸어와 토탈하면 10년 동안 몇 회의 소송을 했어요.
시모를 정서적 학대로 민사소송 안 건 것,
내연녀 증여받은 돈 세무소에 고발 안한 것 치면
2번의 사건은 그냥 넘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