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빗소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24-10-18 13:25:18

그 동안 사실 너무 더웠죠. 10월 치고요

어제도 덥기까지 했는데

이제 기온이 좀 제 자리를 찾아가려나봐요

빗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니 좋네요.

뭔가 운치 있는 기분?ㅎㅎㅎ

그나저나 11월에 영하 18도 갈 거라는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

만일 진짜 그렇게 되면 진짜 날씨는 중간이 없네요

슬슬 패딩 장만할 시즌이 되어 가네요

IP : 116.3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8 1:29 PM (222.233.xxx.216)

    원글님의
    한적함에 기분 좋아집니다.
    빗소리에 차 마시고 분위기 즐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
    저는 허리 쑤셔서 물리치료를 받는 중이예요

  • 2. ㅇㅇ
    '24.10.18 1:30 PM (121.133.xxx.93)

    저도 빗소리 좋아해요. 맘이 편안해져요.

  • 3. ㅇㅇ
    '24.10.18 1:31 PM (222.233.xxx.216)

    맞아요 빗소리만 듣는 유튜브 듣고 잠을 청하기도 하네요

  • 4.
    '24.10.18 1:40 PM (211.36.xxx.118)

    너무좋아하는 날씨예요 ㅎ
    이런날은 카페나 집에서 뒹굴면서 책읽고 음악감상최고죠.
    근데 현실은 차몰고 병원가는 길..
    비가 넘 세차게와서 너무 정신없네요
    이젠 나이들어 눈도침침하고
    비때문에 시야가 아득하고..
    거우 왔어요 아흐

  • 5. 진서니
    '24.10.18 1:47 PM (211.205.xxx.46)

    잔잔한 댓글에 저두 한마디 더하고 싶네요
    그 더운 여름 자율신경실조란 이상한 병에 걸려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는 53세 아줌마예요..
    아침에 한의원 다녀오고 아무래도 우울증약을
    먹어야 할 듯 싶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살짝
    가라 앉는데 댓글들이 이런게 사는거구나
    싶은게 살짝 위로도 되고 그냥 눈물도 한방울~
    비 보면서 모두의 맘에 힘듬이 다 씻겨내려갔음 좋겠다 싶었네요
    다들 가을비의 운치 느껴봐요~~

  • 6. 밖이라
    '24.10.18 1:50 PM (222.106.xxx.184)

    이렇게 비오는 날은
    집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차 마시는게 최고인데...
    퇴근할때 빗길 가려니 심란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773 방수앞치마 잘되는거 있나요? 3 방수 2024/10/20 653
1637772 전세보증금으로 벋은 3억... 어떻게 굴려 볼까요? 5 sowhat.. 2024/10/20 2,146
1637771 저축은행 조심해야겠네요 6 .... 2024/10/20 3,968
1637770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5년전 서울대 커뮤니티 .. 12 ㄴㄴ 2024/10/20 3,366
1637769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9 ... 2024/10/20 2,154
1637768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25 K-성형성괴.. 2024/10/20 5,639
1637767 유산 얼마받든간에 3 유산 2024/10/20 2,114
1637766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7 불혹 2024/10/20 1,465
1637765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382
1637764 정년이 보고 있자니 떠오르는 만화 8 네나이가궁금.. 2024/10/20 2,681
1637763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7 ㅇㅇ 2024/10/20 5,729
1637762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0 ㅁㅁ 2024/10/20 1,356
1637761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2 질문 2024/10/20 619
1637760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9 2024/10/20 2,180
1637759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7 어이가.. 2024/10/20 1,667
1637758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5 여러분 2024/10/20 3,244
1637757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3 궁금 2024/10/20 3,461
1637756 Snl 주현영역을 김아영이 다 갖고갔군요 에고 7 ㅇㅇㅇ 2024/10/20 4,419
1637755 한강 작가처럼 조용한 성격 친구하고 싶어요 15 친구 2024/10/20 3,675
1637754 월경 전 식욕터지는 건 3 0011 2024/10/20 1,076
1637753 소년이 온다 는 어떤 점이 읽기 힘들었단 말인가요? 12 한강 2024/10/20 3,603
1637752 김희애는 나이들수록 좋네요..재밌어요 8 777 2024/10/20 3,518
1637751 추수한 논 3 궁금해요 2024/10/20 1,002
1637750 마늘햄 구워서 먹어야 하나요? 3 햄구이 2024/10/20 780
1637749 일본유투버가 서대문형무소 이야기 고맙네요. 2 일제 2024/10/20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