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사실 너무 더웠죠. 10월 치고요
어제도 덥기까지 했는데
이제 기온이 좀 제 자리를 찾아가려나봐요
빗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니 좋네요.
뭔가 운치 있는 기분?ㅎㅎㅎ
그나저나 11월에 영하 18도 갈 거라는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
만일 진짜 그렇게 되면 진짜 날씨는 중간이 없네요
슬슬 패딩 장만할 시즌이 되어 가네요
그 동안 사실 너무 더웠죠. 10월 치고요
어제도 덥기까지 했는데
이제 기온이 좀 제 자리를 찾아가려나봐요
빗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니 좋네요.
뭔가 운치 있는 기분?ㅎㅎㅎ
그나저나 11월에 영하 18도 갈 거라는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
만일 진짜 그렇게 되면 진짜 날씨는 중간이 없네요
슬슬 패딩 장만할 시즌이 되어 가네요
원글님의
한적함에 기분 좋아집니다.
빗소리에 차 마시고 분위기 즐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
저는 허리 쑤셔서 물리치료를 받는 중이예요
저도 빗소리 좋아해요. 맘이 편안해져요.
맞아요 빗소리만 듣는 유튜브 듣고 잠을 청하기도 하네요
너무좋아하는 날씨예요 ㅎ
이런날은 카페나 집에서 뒹굴면서 책읽고 음악감상최고죠.
근데 현실은 차몰고 병원가는 길..
비가 넘 세차게와서 너무 정신없네요
이젠 나이들어 눈도침침하고
비때문에 시야가 아득하고..
거우 왔어요 아흐
잔잔한 댓글에 저두 한마디 더하고 싶네요
그 더운 여름 자율신경실조란 이상한 병에 걸려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는 53세 아줌마예요..
아침에 한의원 다녀오고 아무래도 우울증약을
먹어야 할 듯 싶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살짝
가라 앉는데 댓글들이 이런게 사는거구나
싶은게 살짝 위로도 되고 그냥 눈물도 한방울~
비 보면서 모두의 맘에 힘듬이 다 씻겨내려갔음 좋겠다 싶었네요
다들 가을비의 운치 느껴봐요~~
이렇게 비오는 날은
집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차 마시는게 최고인데...
퇴근할때 빗길 가려니 심란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