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의사가 이쁘다고 하니 기분나쁘다고 해서요. 병원에 있다보면 사람 기억하는게 중요하거든요.어르신들은 한번에 못알아보면 기분나빠하시기도 하고..다행히 환자분들을 사진처럼 기억할 수 있어서, 환자분이 헤어스타일이 달라졌거나 , 여행다녀오셨거나 이전 데이터들이 잘 기억이 나요.
병원이 치료받으러 오는곳이니 아무래도 마음부담이 있을것도 같아서 좀 편하고 친근하게 느껴지시라고 , 오 머리 자르셨네요? 넘 잘 어울리세요^^ 같은 칭찬을 하는편인데 뭐 다들 잘 받아주긴 하시거든요.
속으론 부담스러우신가요?
병원직원이 어떨때 가장 친절하고 편하게 느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