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사진유포

소문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24-10-18 11:58:45

당시소문있었죠

여자잡으려고 남자가 일부러 사진유출했다고

믿기네요 진짜 그러고도 남을 인간

이쁘고 똑부러지고 능력있는 여자  그간의 인생이 너무 아깝다

IP : 211.200.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12:13 PM (114.204.xxx.203)

    둘다 맞는 상대 만났으면 잘 살았을텐데...
    애들도 안스럽고요

  • 2. ....
    '24.10.18 12:1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그때 그 행보부터가 이기적이고 계산적이었죠.
    아주 소름끼치는 님자에요.

  • 3. 파피
    '24.10.18 12:19 PM (14.34.xxx.195)

    저도 아침에 글 보면서 그생각했어요.
    니가 발목 잡은거구나ㅠㅠ

  • 4. 둘다?
    '24.10.18 12:19 PM (211.200.xxx.116)

    아니요
    남자가 개찌질이에 성격이상자라 누구라도 피말리다 이혼당했을듯
    여자는 안타깝네요
    좋은상대 만났으면 아주 잘살았을듯

  • 5. ㅇㅇ
    '24.10.18 12:24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욕망아줌마니 뭐니 나이 먹어가며 인상도 변하고 비호감이긴 하지만 결혼 전엔 야무지게 진행 잘 하고 예뻤었죠(대단한 미인이란 소리 아이니 물어뜯지 마세요)
    그 사건 날 저녁에 울어서 퉁퉁부은 눈으로 스포츠 뉴스 진행하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보면서도 속상했는데..

  • 6. ..
    '24.10.18 12:55 PM (223.62.xxx.79)

    저런 남자 만나면 무의식속에 버티는 힘이 생기는데 그게 뭐냐면 인상과 말투, 어조, 성량이 쎄지는 거더군요. 와냐면, 살아남기위함이구요. 저런 남자는, 자기가 인정받고 존중받기위해 노력은 안 하고 배우자가 자기보다 힘이 없어지기를 바라거든요. 멱살잡고 밑으로 내달리는거죠. 겉만 번지르르 하고. 말하자면 같이 하향평준화가 되어야하는거예요. 그러면 또 나중에 뭐라냐면, 전부 너때매 이리되었다고 배우자를 탓합니다. 그래야 성에 차는 남자거든요. 안 당해보면 모를듯. 좋을 땐 간 쓸개 내줄듯 지혼자 또 난리에다가, 안 좋으면 끝내면 되는데 한없이
    질질끌고, 배우자 없이 살 자신도 없으면서 그냥 악세사리마냥 필요한 땐 있어야하고 필요없을 때 내팽개치고 방치하는 그런 인물부류예요. 소름끼쳐요.

  • 7. **
    '24.10.18 1:11 PM (1.235.xxx.247)

    연애와 달리 결혼하고 싸우고 분노하고 애증.. 그런거 없는 부부가 흔할까 싶어요
    그래도 싸우고 또 이해하고 그렇게 대부분 내려놓기도 하고 살아가잖아요
    조금씩 연기도 하고 그러면서요
    이렇게까지 극으로 서로 상처주면서 이혼하는건 참 그간의 모든 세월이 무의미한거 같아
    슬프네요.. 이혼이라는게 원래 상처이긴 하지만요

  • 8. 그러게요
    '24.10.18 2:01 P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된 남자가 "무릎꿇고 빌어"란 말응 저렇게 쉽제 진심으로 여러번 할 수 있나요? 그냥 아랫사람도 아니고 와이프한테요
    어떤 삶을 살았던건지ㅠ

  • 9. 그러게요
    '24.10.18 2:44 PM (180.66.xxx.192)

    어떻게 된 사람이 "무릎꿇고 빌어"란 말을 저렇게 쉽게 진심으로 여러번 할 수 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그런 사람하고 매일매일을 같이 한다는 건 어떤 삶이었던건지ㅠ

  • 10. 뭐래니
    '24.10.18 3:54 PM (211.200.xxx.116)

    지금 저 카톡을 보고서 흔한 부부 얘기 하는 댓글.. 참...
    지금 저 상황이 내려놓고 이해하며 넘어갈 상황이에요?
    그렇게 십여년을 살다가 여자가 죽을거 같아서 살길 찾는 이혼이구만
    여기서 보통의 부부 얘기가 왜 나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17 尹 구속취소 결정한 재판부, 내란수괴 형사재판 1심도 담당 4 .. 2025/03/07 3,762
1686416 미움에 중독되지는 않으셨나요? 3 .. 2025/03/07 2,271
1686415 새마을금고 등급이 4등급이래요 8 00 2025/03/07 4,411
1686414 [법원의 기막힌 법창조행위] 김규현 변호사 페북 (그림설명포함).. 3 ... 2025/03/07 1,926
1686413 이케아 밀폐용기 어떤가요 3 ,,, 2025/03/07 1,580
1686412 대부분 남의집에서 차려준 음식 그냥 그랬어요 75 ㅇㅇ 2025/03/07 12,896
1686411 우선 내일 다나와야 합니다 검새들 장난에 놀아나는거 지겹네요 4 ㅇㅇㅇ 2025/03/07 1,748
1686410 애가 고딩 되고서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4 유리멘탈 2025/03/07 1,617
1686409 만약에 탄핵기각이 되면 형사재판은 계속 받죠? 7 ........ 2025/03/07 1,813
1686408 권성동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피의 숙청'할 것&qu.. 46 ... 2025/03/07 3,420
1686407 일본 버블때는 초호황이었는데 우리나라는? 7 ... 2025/03/07 1,494
1686406 선거때마다 레거시가 문제.. ㄱㄴ 2025/03/07 503
1686405 직장동료 사망소식에 너무 힘들어요. 25 .. 2025/03/07 33,291
1686404 곧 돌아다니는 악마를 2 ㅇㅇ 2025/03/07 1,477
1686403 나눔과 부탁의 글 (마감입니다 ) 94 유지니맘 2025/03/07 4,848
1686402 학원한테 500 만원 빌려준 설 7 2025/03/07 4,624
1686401 축농증과 후비루 6 ... 2025/03/07 1,671
1686400 힘들어도 꼭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17 라떼 2025/03/07 4,251
1686399 남대문시장 6 50대 2025/03/07 2,094
1686398 집값 어떻게되는건가요? 7 ??? 2025/03/07 3,707
1686397 이번 사태 이해가 되는 mbc 설명.jpg 3 ........ 2025/03/07 3,674
1686396 디즈니보시는분 하나만 알려주세요 2 오수 2025/03/07 1,007
1686395 남고딩이 안경 벗고 렌즈 끼고 싶다는데요. 17 가능할까 2025/03/07 1,928
1686394 참치김밥 만들때 5 마요네즈 2025/03/07 1,508
1686393 한동훈 “혼란 초래한 공수처 폐지해야” 25 .. 2025/03/07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