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미루는 게 습관인데
변하신 분이 있는지
그런 분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진짜 너무너무 미루는 게 습관인데
변하신 분이 있는지
그런 분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맞아요. 저두. 자기혐오감이 심해져요
저두 진짜 이거 고치고 싶어요
미루는 중에도 계속 내적갈등 하고.. 지긋지긋..
못 고칠거 같아요 ㅠㅠ
저도 그래요. p죠? j는 절대 안그럴것 같아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할일을 적어 실행하려 하니 좋더라고요.
처음부터 많은것을 계획하지 말고 하루에 2~3가지 시작으로 점점 세분화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해보세요.
체크리스트는 오며가며 볼수있게 크게 적어두세요.
이건 걍 이 습관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봐야 고쳐질것 같아요.
처음부터 많은것을 계획하지 말고 하루에 2~3가지 시작으로 점점 세분화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해보세요.2222
와, 이분 아이디어 좋네요
완벽을 바라지 말고 일단 하라더라구요.
저도 완벽하게 못하면 어쩌나 조바심 때문에 미루는 ㅠ
미루는 습관이 없는 사람은 강박증이 있어요.
그것이 좋은것인지 모르겠어요.
적당히 미룰줄도 아는게 좋고.
적당히가 안되면 우선순위를 뽑고
두개만 해치워보시는건 어떨까요.
강박증 주변도 힘들어해서요.
이건 고치기가 더어려워요
저는 계획은 J이고 실행은 P 인데
아예 첨부터 계획이나 목표따위없이 맘편하게 순수한 P이면 세상 편할것 같은데
J도 되고 P도 되는 혼용된 상태가 자신을 들들 볶아대는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ㅋ
환경이 바뀌면 쉽게 고쳐질수 있어요
친정엄마는 다 미루고 심지어 결정도 미뤄요
시어머님은 바로바로 해치우고
결정도 빨리 내려요 ㅎㅎㅎ
친정엄마 를 보고 배운 저와
부지런한 시어머니를 보고 배운 남편이 결혼해서
함께 살다 보니
제가 미루는 사람이 아니었던걸 알게 됐어요
종이 한장 차이에요
미루다 한꺼번에 하면 너무 힘들어서
또 미루게 돼요
보이는데로 치우면 별로 크게 힘들지 않으니
미루지 않게 돼요
습관 같은 거라고 생각 하세요
친정엄마는 다 미루고 심지어 결정도 미뤄요
시어머님은 바로바로 해치우고
결정도 빨리 내려요 ㅎㅎㅎ
친정엄마 를 보고 배운 저와
부지런한 시어머니를 보고 배운 남편이 결혼해서
함께 살다 보니
제가 미루는 사람이 아니었던걸 알게 됐어요
종이 한장 차이에요
미루다 한꺼번에 하면 너무 힘들어서
또 미루게 돼요
보이는데로 치우면 별로 크게 힘들지 않으니
미루지 않게 돼요관 같은거라고 생각 하세요
습관 같은 거라고 생각 하세요
친정엄마는 다 미루고 심지어 결정도 미뤄요
시어머님은 바로바로 해치우고
결정도 빨리 내려요 ㅎㅎㅎ
친정엄마 를 보고 배운 저와
부지런한 시어머니를 보고 배운 남편이 결혼해서
함께 살다 보니
제가 미루는 사람이 아니었던걸 알게 됐어요
종이 한장 차이에요
미루다 한꺼번에 하면 너무 힘들어서
또 미루게 돼요
보이는데로 치우면 별로 크게 힘들지 않으니
미루지 않게 돼요
하루하루 해야할일 써서 화이트보드에 적어둬요.
하고나서 지우고 하고나서 지우고해요.
혼자 생각으로 해야지하면 안움직이게되는데 벽에 글씨크게 적어두면 하게되요.
미션 깨는 기분도 들고요.ㅎㅎ
해외에 미루는 사람들 협회인지 모임인지 있고 홈피도 있는데,
홈피 업뎃이 안된다네요 -_-
루틴 어플을 써요
저는 유료로 쓰는데 루틴 두세개 정도는 무료로 되어요
이게 고칠 수 있는 건가요?
그냥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삽니다 ㅎ
죽기전에는 못 고칠꺼같네요 ㅠㅠㅠ 씻는거 미루다가 새벽 두시에 씻고 잤네유.ㅠㅠㅜ
윗님.. 아마 그 미션 안깨고 말꺼에요 ㅋㅋㅋㅋㅋ 미션 안깨고말지. ㅋㅋㅋ그 쾌감 안느끼고말지 이럴꺼임 분명히 저는 ㅋㅋㅋㅋ ㅠㅠㅠㅠ
굳이..남에게 피해가는거 아니면 걍..그냥..미루면 스트레스없고 좋잖아요 ㅋㅋㅋ
미루는 사람으로 50넘게 살아왔는데
대학생 딸이 집중력 높이려고 먹는 ADHA 약을
몇 번 먹어 봤더니
갑자기 수퍼맨 원더우먼 변하듯이 뇌가 지지지직~ 재세팅되더니
할 일을 그냥 생각없이 척척 해요
병원가서 정식으로 타 먹으려구요
그 약이 마약성이다 어쩐다..
뭐 이제 나이도 많고..그 약이 그러든가 말든가
게으른 엄마로 가족에게 누 안 끼치고'
스스로 자괴감 안 느끼고
인생 후반부 살고 싶어요.
저는 심하게 미루는 성격이었는데요, 그게 체력이 무지 안좋았던 탓도 있고 혼자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 감당이 안될 정도였던것도 원인이었어요
근데 그게 계속 쌓이니 나중엔 시간이 있어도 감당이 안될 일이 돼 버리더라구요
마음공부하면서 깨달음이 많아질수록 게으름이 조금씩 나았어요
이제는 쌓인 일들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할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쌓인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안받아요
사실 쌓인 일을 해야하는데 안하는데서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시발점이 되는거거든요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은 하기 싫다,와 같은 뜻이래요
게으름에 스트레스 없으면 그 게으름은 금방 고쳐져요
지금 당장이라도요
스트레스라는 생각때문에 안고쳐지는 거예요
천년동안 어두웠던 동굴도 성냥 한번 키면 바로 밝아진다잖아요
생각 바뀌면 바로 고쳐지는게 깨달음이예요
저도 그게 고민인데
그게 내가 좋아하는일도 미루고 안하게 되더군요.
내가 어떤일을 성취하면서 도파민을 얻는데
그걸 아주 쉽게 얻는 방법이 바로 휴대폰이에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거 해야되는거 3가지만 뽑고 그거 다 할때까지 휴대폰 금지!
책 20분 읽기ㅡ다이어리 쓰기ㅡ운동 이세가지 인데 이것도 미루고 미루다가 (운동가기 싫어서 책보고) 오후에 다 완성하고 휴대폰 하는 쾌감!!
엄청나요
한번 해보세요
TV도 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9414 | 고정 아이디나 정치게시판 분리가 필요하지 않나요. 106 | 해결 | 2024/10/21 | 2,076 |
1639413 | 알바 고민 15 | dkahff.. | 2024/10/21 | 2,843 |
1639412 | 뉴질랜드 1달 스쿨링 어떨까요? 12 | 초5맘 | 2024/10/20 | 1,033 |
1639411 | 푸룬주스 먹은지 12시간째 6 | .. | 2024/10/20 | 2,739 |
1639410 | 왜 잠이 안오나 했더니 3 | ,,, | 2024/10/20 | 3,630 |
1639409 | 배추 두 포기 절여야하는데 도와주세요 7 | 궁금 | 2024/10/20 | 1,798 |
1639408 | 30년전 살던동네 구글링 했는데 기분이 3 | ㅇㅇㅇ | 2024/10/20 | 3,468 |
1639407 | 나르시시스트 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12 | ㅇㅇ | 2024/10/20 | 2,853 |
1639406 | 정숙한 세일즈에서 약국알바역할 청년이요 10 | 아니.. | 2024/10/20 | 4,248 |
1639405 | 신해철 사망 4년전부터 돈 퍼줬다는 기사 131 | ㅇㅇ | 2024/10/20 | 43,037 |
1639404 | 디플 카지노 보는중인데 손석구 배우 6 | 세아 | 2024/10/20 | 2,136 |
1639403 | 초등 아들 소풍 도시락 파스타로 해달라는데 ㅎ 12 | .. | 2024/10/20 | 2,483 |
1639402 | 수세미 어디 꺼 쓰세요? 16 | ... | 2024/10/20 | 3,021 |
1639401 | 2억의 3프로는 얼마인가요? 9 | ... | 2024/10/20 | 5,296 |
1639400 | 지금의 여자패션 4 | ㅎㅎㅎ | 2024/10/20 | 3,543 |
1639399 | 이케아 나사 구하는 법 4 | sksmss.. | 2024/10/20 | 962 |
1639398 | 카페인만으로 과호흡이 오나요 7 | ㅡㅡㅡ | 2024/10/20 | 1,843 |
1639397 | 애로부부 보시나요?? | 애로부부 | 2024/10/20 | 1,020 |
1639396 | 헬스장에서 주는 운동복이요 7 | 운동 | 2024/10/20 | 2,098 |
1639395 | 초록초록한데 1 | 단풍은 커녕.. | 2024/10/20 | 516 |
163939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저서 미주 지역에서 판매 | light7.. | 2024/10/20 | 489 |
1639393 | 노안약 (눈) 언제 나오나요 2 | ㅇㅇ | 2024/10/20 | 2,779 |
1639392 | 올가니카 홍정@ 회사인가요? 2 | ... | 2024/10/20 | 1,829 |
1639391 | 이시간에 끓인 시래기국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두사발 9 | ... | 2024/10/20 | 2,699 |
1639390 | 17일 어느 부두에서 주옥순과 윤석열 10 | .... | 2024/10/20 | 2,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