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이세요
조기폐경 (40대 후반?) 과 알 수 없는 통증 (여기저기 돌아다님) 들로
평생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날씨 영향은 당연하고 자고 일어나서 몸이 좀 개운하다 ? 그런 날은
극히 드물 정도로 늘 힘들어하십니다
그 극히 드물다 싶은 날이면 너무 행복해하시고 날아갈거 같아하시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몸이 힘드니 우울증도 있으시구요
척추협착 심하시고 육안으로 보면 약간 곱추 같을 정도로 등 뼈가 튀어나와 있어요
등 뼈가 튀어 나온 정도인지는 몰랐었는데 최근에 알게 되었구요 ㅠㅠ
지방에 거주하시고,, 저도 집이 경기 수도권 외곽인데
허리 수술은 그래도 빅3 병원에서 받으셔야하지 않나? 막연한 생각이에요
제가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것들을 좀 알고 싶어서요
병원 3곳을 다 투어하는건 무리일거 같은데 대학병원 진료 예약은
3곳 다 일단 지금 해두면 될까요?
대학병원 자체를 안다녀봐서 좀 어버버버합니다
그리고 요새 대학병원 진료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추세라서 또 막연하게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수술 경험 있으신 분들이 병원이나 교수님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한 정보가 될거 같네요.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