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 시조카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바지에 트위드 입고 갈려 했더만 치마 입어야 한다네요.
친구가요.
전체 올 검정은 또 안된다고 하고. 휴! 안친하니까 더더더 신경쓰여요.
그냥 푸념 해봤어요.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맛있는 점심들 드세요.
안친한 시조카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바지에 트위드 입고 갈려 했더만 치마 입어야 한다네요.
친구가요.
전체 올 검정은 또 안된다고 하고. 휴! 안친하니까 더더더 신경쓰여요.
그냥 푸념 해봤어요.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맛있는 점심들 드세요.
저 조카 결혼식때 다 바지입었어요
낼 친구 결혼식 가는 딸래미
검정 원피스 입고 갑니다
단정하기만 하면 돼요
아뇨.
너무 캐주얼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
청바지 추리닝 등등....
꼭 그래야 한다고 했다면 좀 이상하긴 한데...
근데 친구 이쁘게 하고 가라고 조언해주는 걸수도 있어요. 안친하든 친하든... 결혼식 참석땐 예쁘게 하고 가야 하니까.
친구 보기에 원글님이 원피스나 치마 입으면 예쁜가보죠.
조카 결혼식이면 좀 신경 쓰시는 게 좋죠
그 시조카 결혼식에 원글님 차림새 주목할 사람, 시비걸 사람 하나도 없어요
직계도 아니고 숙모 차림새에 뭔 신경을...
숙모는 그냥 출결로만 판단될 뿐이지...
추레하지 않게 단정하게만 입고가서 눈에 띄지만 않으면 됩니다
바지를 입든, 검정 상하의를 입든 암시랑토 안합니다
그 친구는 시조카 결혼식에 본인이 패션쇼하러 갈 사람인가 보군요
바지정장입으셔도 됩니다. 너무 캐주월하지만 않으면 좋죠.
왜 치마를 입어야하죠??
슬랙스 멋지게 입으면 시크하고 더 이쁘지않나요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그 친구 기준에 치마가 정장이라 그런것 같아요
아주 친한 친구 의견이라 신경쓰였어요. 무시할 수 없는 친구라서요.
여러분들 의견도 소중히 수용할게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뭔갈 사긴 해야합니다. 감사해요.
아마 어른 레벨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래도 여자 정장은 스커트라는 룰이 아직 완전 사라진건 아니죠.
집안 잔치중의 최고 레벨이 결혼식이고.
전 바지에 트위드 좋아요. 올블랙이면 스카프로 포인트 주거나 보이는 셔츠나 블라우스 색이 화사하면 예쁘죠. 사실 식장 가보면 올블랙 많습니다. 절대 나쁘지 않아요. 예의갖춰서 깔끔하면 되는 거죠
뭔소린지 할머니세대인가.바지정장 입으셔도되요 평소에 내가 잘입을 스타일로 장만하세요 바지에 트위드 좋아요
큰엄마, 작은엄마?
한복입으시면 안되나요? ㅎ
옷이 부조라는 차원에서는 친구 말이 맞죠
가족이니까 더더욱 신경써주는거구요
예전에는 숙모 고모들은 다들 한복 갖춰입고 갔잖아요
그정도는 아니어도 차려입고 간 모양새가 좋다는거죠
이런건 집안 분위기에 따라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시집식구들 기준
숙모뻘이면 한복착용 해야합니다ㅜㅜ
그것도 예전에는 똑같이 맞춰입으라고 난리더니
요즘은 그정도는 아니어도 한복 필수고요.
근데 헤어나 메시크업은 크게 탓하지 않아요.
친정은 또 그게 무슨 상관이냐
단정하고 예쁘게 입어라 주의인데
헤어 메이크업은 돈주고라도 신경써야 하고요.
특별히 그런게 아니라면
트위드에 슬랙스도 어울리기만 하면 훌륭하지요.
친궁살에 흔들릴 정도로 주관이 없나?
친구결제가 필요한 일인가?
결혼식에 내 존재를 얼마나 각인시킬 것인가
본인이 판단하자
무슨 충고만 하면 할머니타령도 듣기 안좋아요
사람마다 의견이란게 있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면 할머니들 거리는거
무례하게 느껴져요
52세 워킹맘인데 그동안 예식장 한번도 치마 입은 적 없어요.
깔끔하게 바지정장^^
저는 시조카 결혼식에 한복 입었는데, 좋던데요?
형님이 한복, 헤어까지 다 예약해주니 옷이나 가방때문에 신경 쓸게 없어서 편했고...
형님은 되게 고마워하고요.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는 호칭에 모자 들어가는 사람은 한복 입는게 부주다... 하셨는데, 시조카 결혼식 가서 보니... 맞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그런 것보다... 옷 신경 안써서 편했어요.
결혼식 처음 가시나요..
친구분 의견이 뭐 중요하다고.
내 생각대로 입으면 되죠.
결혼식에 바지 입고온 여자들 못 보신거에요?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엔 결혼식에
치마 원피스 입고온 사람이 더 예쁘긴 합니다.
댓글중에 한복입으시라는분;;;;
요즘엔 혼주만 한복을 입는다고
친척이 한복입는거 아니라 하더군요ㅠ
저도 6월, 12월 조카 결혼식에 물어 봤더니
'한복 입지 마세요'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바지정장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친한 친구의 의견이 반드시 옳진 않다는것 간과하지 마세요
50이 가까워지는 나이면 원피스보단 바지정장이 나아보여요
아
위에 이어서
결론은 결혼 당사자에게 한복여부를 물어보시는게;;;
시조카랑 친할일이 무엇입니까.
그 시조카의 부모랑 친하면 좀 차려입고 가시고.
난 찌그러져있어도 되는
8남매중에 끝자락 숙모다 하면 편하게 입고 가시고.
남편이 그집에서 끝발좀 있다 하면,
좀 치장하고 갈수도 있고.
뭣보다 치마를 샀다가 다신 안입을 활용도라면 좀 그렇긴 해요.
추세가 진짜 한복을 잘안입더라구요ㆍ혼주외에는
우리 동서도 울딸에게 숙모되는데 내년봄에
딸결혼식에 정장입기로 했네요
어른들이 계셔서 한복 꼭 입어라~ 이런거 아님
그냥 본인에게 어울리는 정장하심되죠ㆍ
요즘 가봤던 결혼식이나 큰집 조카들 결혼식보니
한복도 혼주나 나이드신 분들만 입고
깔끔하게 바지정장 입는 친척분들 많았어요
오히려 더 정장스러워서 좋아보이던데요
다른집에 물어보거나 친구의견이 중요한건 아니죠. 결혼당사자나 혼주들 의견 따르는 게 중요해요. 우리는 집안식구나 친척들이 다들 한복입는걸 좋아해서 서로서로 한복입어요.
신경좀 쓰이겠어요
집안내 여자분들은 뭘 입기로 했는지...
옷값왔으면 한복으로 통일하는거고
안왔으면 적어도 정장은 입어주는게 좋죠
남이나 먼친척이면 뭐 참석만 해줘도 대환영이고요
시조카 결혼식에 치마 입고 간적 없음.
바지 정장 입었음.
치장에 유난스런 시어머니께 단 한 번도 말 들은적 없음.
(시아버지 직업상 공적모임이 많아 에티켓교육도 뱓은 분임)
한복들 거의 안입습니다 할머니정도되면 모를까.저도 시조카들 많고 숙모인데 항상 바지정장 입고 갔어요 아무도 뭐라고 안하심 .친하지도 않은데 조카들 결혼마다 뭘입고가냐고 뭘물어요 알아서 입고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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