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써봤는데 장애물을 만나면
이마를 그 물건에 대고 3~4분 정도를 제 자리에서
서 있어요 바닥에 물건들을 치워도
소파테이블 다리나 식탁 다리, 거실 벽 같은 데 부딪히면
바로 물러나지 않고 한참 있다가 자리를 옮기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요
센서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게 정상인가요? 소리도 꽤 크고
괜히 샀다 싶어요 ㅜㅜ
오늘 처음 써봤는데 장애물을 만나면
이마를 그 물건에 대고 3~4분 정도를 제 자리에서
서 있어요 바닥에 물건들을 치워도
소파테이블 다리나 식탁 다리, 거실 벽 같은 데 부딪히면
바로 물러나지 않고 한참 있다가 자리를 옮기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요
센서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게 정상인가요? 소리도 꽤 크고
괜히 샀다 싶어요 ㅜㅜ
쳐다 보지 마시고, 갸한테 일시키고 나가세요
장보러 나가시던가, 쇼핑을 가시던가, 아이 픽업을 가시던가, 출근을 하시던가
혼자서 지지고 볶고 다 청소한 후에 들어오세요
로봇청소기도 처음엔 집구조랑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사용한지 5년 넘었는데 지금도 지켜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하지만 청소 시작하면 외출해서 산책이나 장보기하고
돌아오면 어찌나 신통한지... 아주 깨끗하게 일하고 나서
얌전하게 충전기에 들어가 있는 모습보면, 궁디팡팡 해주고 싶어요. ㅎㅎ
신기해서 쳐다보면 답답해 안돼요.
방에 들어간 김에 다 하고 나오면 되는데 앞부분만 조금 밀다 다시 나오고
다른 곳 실컷 청소하다 다시 들어가고....
이래청소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다 해놨어요,
그냥 돌려놓고 안 쳐다보면
어찌어찌 다 해놓아요.
장애물에 부딪히면 위치와 몸체를 확인하면서
장애물을 피해 돌아가기 위해 계속 부딪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청소기보다는 조용하고
나의 에너지가 들어가는 청소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다른 일 하세요.
저는 너무 익숙해서 거슬리지 않고
외출할때 한번 더 돌려놓고 나가기도 해요.
지금 청소기 돌려놓고 저는 국정감사를 들으며 설거지해요.
모델 따라 다른가 봅니다.
5년 넘은 샤오미인데 식탁다리에 부딪히면 바로 옆으로 비켜요.
가끔 딱 맞는 곳에 끼어서 못 나오고 삐빅댈 때는 사람이 꺼내주고요.
이마를 그 물건에 대고 3~4분 정도를 제 자리에서
이 부분이 이상한데요 고객센터에 전화 해보세요
한번도 이런일 없었어요,,,
보통은 물건을 피해가고 전선 이런건 인지를 못해서 감고 가더라구요
로봇청소기 없는데 귀엽네요 이마를 대고 고민하나봐요
원글도 댓글님들도 귀여워요
퇴근후 집에오면 청소하는것도 무시못하는데
로봇청소기 산 이후 진짜 신세계에요 ㅎㅎ
볼때마다 신통방통 행복해요
센서에 비닐 붙어 있는거 떼셨나요?
새거 사면 보호하는 비닐 그거 붙어 있으면 인식 못하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집구조 가구 등 장애물 종류 위치 파악해서 맵핑을 하느라 더뎌요. 청소 횟수가 반복되면 지금보다는 동선이 똑똑해지구요.
사람보다 느리더라도 놔두면 자기 할 일 잘 합니다. 옆에서 노려보지 마시고 다른 방에 가 계시거나 나가계세요.
3,4분이면 이상한거죠
맵핑 하고 돌리신거죠?
그러면 쉽게 청소합니다
맵핑하고 돌리세요.
갸는 켜놓고 나가버리는게 답.
3,4분 대고있는거면 좀 이상한데
매핑이 아직 안돼서 그른가...
3년전 나온 모델로 하나 들였는데
전 대만족입니다
꼼꼼하게 다 해주길 바라는건 무리라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손 안쓰고(물걸레 키트 껴주는 수고로움? 정도)
집을 쓸고 닦아주니 넘 기특 ㅎㅎㅎㅎ
똥멍충이 마냥 베란다 기어 나갈라고 용쓰는거 보면 쯧하지만
이렇게 몇년쓰다가
나중에 신제품으로 사보고 싶어요
원인을 알아냈어요
앞 부분, 사람으로 치면 얼굴부분과 본체 사이에
보호용 길다란 쿠션이 끼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빼지 않고 썼네요
지금은 돌돌거리며 잘 다닙니다
답 주신 분들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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