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만둔 회사 복직 어찌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4-10-18 10:49:29

제목 그대로요.

전회사는 제가 그만 둔 이후 분위기가 점점 더 망이고

유능하고 바른 말 하는 직원은 못 버티고 관두는 상황입니다.

십상시 같은 자들만 대표 곁에 붙어 하하호호 하고 있어요.

다만 급여가 다른 곳이랑 비교 안 되게 높은 것이 장점.

복귀한다면 나라는 존재는 아예 지우고 

십상시 중 1인이 되어야 될 듯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8.235.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10:5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 비교 안되게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다른데가 100만원인데 200만원이면 안 가고요, 500만원이면 가요

  • 2.
    '24.10.18 10:58 AM (220.125.xxx.37)

    간이고 쓸개고 빼놓고 일하면 됩니다.
    전 100만원정도만 더 높아도 갈것 같아요.
    어디 가던 비슷하거든요. 더럽고 치사하고..
    간이고 쓸개고 빼주면서 일하라가 아니라
    딱 내 일 하고, 사람사이 간격두고 일하란 말씀이예요.

  • 3. ...
    '24.10.18 10:59 AM (58.145.xxx.130)

    십상시가 될 자신은 있으세요?
    그게 맘 먹는다고 되는게 아닌데요
    제 성격은 십상시 못할 성격이라 월급을 2배, 3배를 줘도 갈 생각 안합니다만, 그게 가능한 사람이라면 거절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 4. 00
    '24.10.18 11:01 AM (211.114.xxx.126)

    그거 아무나 못해요
    성격이죠
    그만 둘때 하하 호호 그거 안되서 그만 두셨잖아요
    다시 들어가서 그거 할수 있겠어요

  • 5. ㅇㅇ
    '24.10.18 11:05 AM (218.156.xxx.121)

    전 십상시는 못해요
    잘 빠져나오셨는데 거길 왜 또 들어가요
    저는 그 회사 쪽은 쳐다보지도 않을 듯.

  • 6. 성격상
    '24.10.18 11:08 AM (211.234.xxx.136)

    뒤를 안돌아보는 성격이라서요

  • 7. 글쎄요
    '24.10.18 11:17 AM (163.116.xxx.120)

    그건 누구에게 물을게 아닌것 같은데요.
    저라면 십상시가 되더라도 다른데 100주는데 여기 200주면 가요.
    다른데 100주는데 500주는건 아예 없는 케이스니까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다른데 100인데 120 주면 안갈것 같구요.

  • 8. 다인
    '24.10.18 11:19 AM (8.244.xxx.98)

    그거는 본인이 젤 잘 아실거에요. 그만두신 이유가 같은 이유라면 다시 돌아간들....돈을 보고 참고 그 시간을 견디면서 어마어마한 자괴감과 굴욕감으로 괴롭겠죠.
    저라면....안갑니다.

  • 9. **
    '24.10.18 11:54 AM (1.235.xxx.247)

    십상시가 뭔지 검색했어요. ㅠㅠ 저 너무 무식하죠
    그거 성격이 안되면 복직해서 또 힘들 수는 있죠
    근데 급여가 얼만큼 차이가 나게 더 주는거에요? 그 금액대 따라 저는 좀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은..

  • 10. ...
    '24.10.18 12:41 PM (223.38.xxx.80)

    십상시 저도 찾아봤네요..
    ㅎㅎ 첫댓글대로 다른데 월급이 100인데 거기가 500이면 해보고.
    200이면 안한다.

  • 11. 짜짜로닝
    '24.10.18 12:45 PM (172.224.xxx.27)

    그들이 텃세부려서 적응 못하고 쫓겨나시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진짜 샹뇬 돼야 버틸 수 있는 직장이 있더라구요 ㅎ
    일단 들어가볼 거 같네요. 들어가서 십상시에 얼른 붙어야죠.

  • 12. 급여가..
    '24.10.18 12:46 PM (210.97.xxx.127)

    지금 구직중인 회사들 급여의 최소 1.5배는 돼요.

  • 13. 마요
    '24.10.18 1:01 PM (220.121.xxx.190)

    지금 경기가 너무 어려워요.
    급여가 상대적으로 많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다니세요

  • 14. ㅎㅎㅎㅎ
    '24.10.18 2:07 PM (39.123.xxx.83)

    같은 이유로 그만두게 될거예요

  • 15. 그런
    '24.10.18 2:08 PM (118.235.xxx.78)

    그럼 200도 아니고 150이네요. 그래도 저는 할건데 님은 .. 잘 생각해 보셔요

  • 16. ...
    '24.10.18 4:26 PM (163.116.xxx.136)

    그게 관점을 다르게보면 대표 입장에서는 십상시나 원글님이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업무 시켜보면 크게 차이난다고 못 느낄수도 있어요. 대신 자기를 기분좋게 해주는 대가를 지불하는거죠. 처세능력이 뛰어나서 그만큼 돈을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저라면 성희롱 계열만 아니면 같이 놀면서 다닐거 같지만 본인 성향이 중요하죠. 저는 같은 시간 일하고 돈 더 주는 곳이 좋아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83 동치미는 언제 담는건가요? 3 김치담자 2024/11/08 771
1642382 아래글에 이어서..상담심리사와 공무원.. 9 ㅇㅇ 2024/11/08 1,212
1642381 Ldl 콜레스테롤 떨어뜨리기 2달간의 노력 25 Ldl 2024/11/08 5,497
1642380 이토록 친밀한..기다리고 있어요 5 오늘밤 2024/11/08 1,364
1642379 요새 금 10돈팔면 4 ..... 2024/11/08 3,199
1642378 퇴직연금 가입돼있으면 1년 안돼서 퇴사해도 불이익 없나요? 5 퇴직연금 2024/11/08 1,394
1642377 이게 부정맥 일까요? 2 Oo 2024/11/08 1,442
1642376 보통 칠순 때 자식들한테 뭐 해달라고 요구하시나요? 31 ㅇㅇ 2024/11/08 4,789
1642375 갱년기 남편 원기회복 4 현존 2024/11/08 1,799
1642374 보세 코트 너무 비싸졌어요 12 .... 2024/11/08 4,693
1642373 국민이 원하니.국민 말 따라 내려 와 3 국민이명한다.. 2024/11/08 468
1642372 무릎이 안좋으면 mri찍어야하나요 6 2024/11/08 1,148
1642371 아이 입시때문에불안한 마음.. 8 789 2024/11/08 2,111
1642370 율희랑 수지랑!!!! 14 흠.. 2024/11/08 5,655
1642369 프랜차이즈 가맹하려다 일억 사기당했어요ㅠ 17 내돈내놔 2024/11/08 6,934
1642368 국정이 뭔지도 모르는 2 ... 2024/11/08 636
1642367 스테이지 파이터 좋아하시는 분 8 Stf 2024/11/08 1,164
1642366 민주당이 검 특활비 587억 삭감하며 증액한 부분 31 민주당잘한다.. 2024/11/08 3,362
1642365 슬로우 조깅 하시나요? 14 건강 2024/11/08 3,350
1642364 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김건희에게 대통령실 이전 .. 12 0000 2024/11/08 3,555
1642363 명언 *** 2024/11/08 483
1642362 한양대 이도흠 교수와 임은정 검사 1 뉴스공장 2024/11/08 1,768
1642361 잠수네로 하면 기본회화도 되나요? 4 어렵다 2024/11/08 1,225
1642360 서울 기온 4 ,, 2024/11/08 1,407
1642359 절교한 지인 12 ,,,,, 2024/11/08 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