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일 아이돌봄..할까요?

ㅇㅇ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24-10-18 10:43:44

시급 1만원 

8~8시 12시간 x4일

46개월 남아 

 

정부돌봄과정했고(지금은 퇴사) 아이돌봄 경력있는데

10월 한달 일을 못해서 

통장은 가볍고 마음은 무겁고 

단기 알바로 어떨까요? 

시간이 너무 길어 상상만 해도 어지럽긴해요

저희집에서 자차 20분거리 

 

아래 월300  게시글보니 저도 정신이 후딱들어서요

 

IP : 125.179.xxx.1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8 10:53 AM (220.125.xxx.37)

    한달만 하시는거예요?
    아이돌봄 맡기시는분쪽에서도 한달만 원하시는거면 하셔요.
    할까말까 고민하기보다 하는 쪽으로~~

  • 2. 46개월인데
    '24.10.18 10:54 AM (58.233.xxx.28)

    왜 기관에 안 가고 종일일까요?
    시급 만원도 저끼는 하고.
    그쪽에서 한 알 원하는 일자리 아니고
    원글님이 한 달 할 생각이면 가지마시고요.
    아이 상대라는 일은 돈만 생각하고 결정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쪽에서 한 달 원하면 면접,보고 결정하시고.

  • 3. ㅇㅇ
    '24.10.18 10:55 AM (125.179.xxx.132)

    달랑 나흘 하는거에요
    체력이 별로라 정기 돌봄도 하루 너댓시간 했던터라
    12시간 ... 고민돼서요

  • 4. 그럼
    '24.10.18 10:57 AM (58.233.xxx.28)

    하지마세요.
    엄청 텐션 필요한 개월수잖아요.
    낮잠도 안 자고.
    샘들마다 다 달라서 긴시간 못 하는 분들 많아요.
    차라리 하원 돌봄 찾아서 하세요.

  • 5. ...
    '24.10.18 10:57 AM (202.20.xxx.210)

    12시간.. 헉,,, 전 제 아이 초등인데 이모님 오시는데 실은 내 아이도 12시간 보는 거 힘든데 너무 힘들지 않나요.

  • 6. ....
    '24.10.18 10:5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36개월이 만3세 예전 나이로 5살..
    48개월이면 너무 커요.
    집에 하루 종일 못 있어요. 엄마도 힘들어서 못봐요.
    오전에는 일정짜서 외출(박물관, 미술관, 키즈카페 등등)하고, 집에 와야 아이가 집에서 얌전히 놀지,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보호자 너무 힘들어요.

  • 7. ㅇㅇ
    '24.10.18 11:00 AM (125.179.xxx.132)

    정기 돌봄은 11월부터 할건데
    10월에 일이 없어 단기 알바라도 할까 햣네요
    내아이도 12시간 힘든거 맞네요 ㅜ

  • 8. 현소
    '24.10.18 11:02 AM (106.101.xxx.88)

    하지 마세요
    영혼까지 터리는 개월수예요
    거기다가 남아면 체력소모 장난 아닙니다

  • 9. 그러게요
    '24.10.18 11:02 AM (125.179.xxx.132)

    큰 아이라.. 스케줄 쫙 짜서 움직여야 겠어요

  • 10. ...
    '24.10.18 11:07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장기간은 힘들겠지만 4일 단기면 할 것 같아요.
    중간에 공룡책도 좀 읽게 하시고요^^

  • 11. ...
    '24.10.18 11:12 AM (58.79.xxx.138)

    만5세인 저희 애가 그 개월수일때
    낮잠도 자고 영상도 보고 놀이터도가고
    신체적으로는 엄청 편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히려 만5세 넘어가면서
    감정케어를 해줘야해서 힘들어요

  • 12. 나무크
    '24.10.18 11:33 AM (180.70.xxx.195)

    내아이도 12시간 꼬박은 정말 힘들어요 ㅠㅠㅠㅠ

  • 13. 나무크
    '24.10.18 11:34 AM (180.70.xxx.195)

    제아이는 낮잠도 안잤던개월수였고. 제아이라면 영상도 짧게 보여주기라도하고 혼자 놀게라도하고 지켜보겠지만 돌봄이라면 그럴수 없겠죠????

  • 14. ..
    '24.10.18 12:49 PM (211.208.xxx.199)

    만 4세면 안자는 애가 태반이에요.
    유치원도 낮잠시간 없어요.
    하루 12시간 보육이면 하루라도 힘듭니다.

  • 15. 내아이면
    '24.10.18 12:51 PM (118.235.xxx.16)

    옆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혼자 놀라고 하지만,
    일이라면...12시간은 엄청 길어요
    쉬는시간은 확보 되나요

  • 16. ...
    '24.10.18 3:27 PM (175.114.xxx.70)

    시급이 만원인게 좀 그래요.
    요새 저 개월수는 힘들어서 12000원 이상은 해요.
    초등이나 6-7살 정도 되면 모를까....
    그리고 12시간 쌩보육인데 부모들은 영상,tv보여줘도
    돌봄은 절대 보여주지말라고 하는지라 무지 힘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47 만약 아버지가 트람프급이라면 15 Ddfg 2024/11/09 2,065
1642746 환율높을때 주식사면안되는이유 설명해주실분ㅜ 15 .. 2024/11/09 3,474
1642745 가을 웜톤인줄 알고 살았는데요 7 아리송 2024/11/09 1,997
1642744 트럼프 멜라니아여사 영상은 확실히 별로 없네요 13 ..... 2024/11/09 3,432
1642743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좋아지는 느낌이 없어.. 2 ... 2024/11/09 677
1642742 방광염 이렇게 힘들게 안 낫나요? 8 힘듬 2024/11/09 1,949
1642741 베이지톤이 안 어울려요 8 ㅣㅣ 2024/11/09 2,135
1642740 작은 냉장고 신세계네요 4 요알못 한정.. 2024/11/09 3,235
1642739 타조가죽 예쁜가요? 6 adler 2024/11/09 648
1642738 탄핵되면 2 .. 2024/11/09 990
1642737 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35 .... 2024/11/09 7,509
1642736 라디오 스타에 게이 도 나오고 세상 변하긴했네요 38 ........ 2024/11/09 6,896
1642735 어느 집회로 가야해요? 28 윤거니 퇴진.. 2024/11/09 1,828
1642734 빵가게 카운터직원이 11 손님 2024/11/09 4,097
1642733 강혜경의 국회에서 충직한 모습때문에 명태균에게 더 화가나네요 4 ㅇㅇ 2024/11/09 2,521
1642732 종로3가 약국에서 사면 좋은 것들 13 약국 2024/11/09 3,021
1642731 열혈사제1 이제 쿠플에 없는거죠? 어디서 보나요? 4 .. 2024/11/09 1,219
1642730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계신분들 비용 좀 여쭤볼게요. 25 ㅇㅇ 2024/11/09 2,844
1642729 졸피뎀 드시는 분 계세요? 15 .... 2024/11/09 2,622
1642728 아파트 재건축쇼...로제, 브루노, 윤수일 2 ,,,,, 2024/11/09 1,324
1642727 삭감된 예산전액 반도체와 과기부에 몰아줄게요. 11 0000 2024/11/09 1,430
1642726 자식성적 불만 많은 남편의 메세지.... 참담해요.. 26 Skaf 2024/11/09 5,579
1642725 자녀가 주는 용돈에 대한 제 생각(자녀 입장) 30 ... 2024/11/09 4,482
1642724 엽떡 처음시킬때요 7 ㅋㅣ 2024/11/09 915
1642723 살 찌면 머리숱도 많아 질까요? 1 ㅇㅇ 2024/11/09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