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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드티 못입겠어요

조회수 : 11,044
작성일 : 2024-10-18 08:43:14

후드티를 좋아하거든요

이제 못입겠어요

너무 무거워요

목뒤에 뭐가 올라가있는 느낌이에요

누가 막 잡아당기는 느낌ㅜㅜ

IP : 14.42.xxx.4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얇은 옷으로
    '24.10.18 8:43 AM (119.71.xxx.160)

    입으세요 후드옷 젊어 보이고 좋잖아요

  • 2. ㅇㅇ
    '24.10.18 8:46 AM (58.234.xxx.21)

    안어울려서 못입겠다는 말보다
    왠지 더 서글프네요 ㅋ

  • 3. ㅎㅁ
    '24.10.18 8:46 AM (112.216.xxx.18)

    얼마전에 트윗에서 본 건데 후드티 나이들어 입으면 후드가 나를 너무 땡겨서 힘들다고 ㅎㅎ

  • 4. ㅋㅋ
    '24.10.18 8:48 AM (106.101.xxx.142)

    후드가 그렇게 무거웠던 건가요? 이해가 가려고 함

  • 5. ..
    '24.10.18 8:49 A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진짜 무거워요 그리고 이제는 스카프나 목도리도 무거워요. 얘들은 후드티와는 반대로 목을 앞으로 잡아당겨요.

  • 6. ...
    '24.10.18 8:51 AM (39.125.xxx.154)

    할머니들 옷에 뒷목 칼라가 왜 없거나 작은지 알게됐어요.
    칼라가 목을 자꾸 밀어서 목 아파서 못 입겠어요.

    하지만 일자목 스트레칭같은거 하면 좀 낫긴 해요

  • 7. 저도
    '24.10.18 8:54 AM (106.101.xxx.248)

    백팩도 뒤에서 잡아당겨서 더 불편해요
    목도리는 앞에서 잡아당기는거 공감 ㅜㅜ

  • 8. 선플
    '24.10.18 8:55 AM (182.226.xxx.161)

    무겁고 잘 안마르고... 누웠을때 불편해요. 몸이 무거우니 옷까지 무거우면 몸살나요 ㅜㅜ

  • 9. 반대로
    '24.10.18 8:59 AM (59.8.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제 나이먹어서서 입어요
    모자쓰는게 좋고목이 든든해서

  • 10. 미치것다
    '24.10.18 9:02 AM (104.28.xxx.60)

    내가 쓴 줄;;

  • 11. 음..
    '24.10.18 9:11 AM (121.141.xxx.68)

    나이 들어서 옷 스타일이 비슷해 지는 것은
    다~이유가 있다는 거죠.

    나는 나이 들면 저렇게 안 입어야지~했던 품목들 전~부
    입고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ㅎㅎ

  • 12. ㅎㅎㅎㅎㅎ
    '24.10.18 9:12 AM (211.217.xxx.233)

    이제 폴리에스터 옷이랑 친해지려고 하는데
    후드티와도 이별해야 되나요?

  • 13. ...
    '24.10.18 9:15 AM (220.75.xxx.108)

    제가 제일 심한가봐요ㅜㅜ
    늘 문신처럼 하고 다니던 목걸이가 있었는데 그게 내 목을 당기는 거 같아서 풀어 버렸잖아요…

  • 14. 어머어머
    '24.10.18 9:18 AM (211.217.xxx.233)

    저는 시계요.

  • 15. @@
    '24.10.18 9:19 AM (118.235.xxx.141)

    맞아요 무겁고, 두겹이라 뒤로 넘어가고
    근데 후드 꼭 있어야 되서,겨울에 바라클라바 잘하고 댕겨요
    모든옷에 다 됨 @@
    나이들면 왜 가벼운거 찾고 그러는지 이해됨
    저도 후드티 좋아하는데 ,뚜벅이아 겨울에 모자 필수거든요,
    바라클라바 있고선, 걱정 뚝 ,
    사다보니 캐시미어 몇개 사서 돌려입기, 그레이,베이지면 모든옷 다 커버함

  • 16. ....
    '24.10.18 9:22 AM (211.234.xxx.164)

    공감백배에요
    늦가을 재킷 며칠전 입었는데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든거에요
    낮에 재킷을 벗으니 그렇게 상쾌할수가 없는거 있죠 ㅜㅜ
    나이들수록 가벼운 옷 입고 싶어하는 이유
    확 깨달았어요

  • 17. ...
    '24.10.18 9:33 AM (202.20.xxx.210)

    저도요.. 전 그래서 얼마 전에 다 버렸어요.

  • 18. 헉...
    '24.10.18 9:34 AM (61.83.xxx.94)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몇 년 전부터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무거운 옷 입으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44살입니다 ㅠㅠ

  • 19. ...
    '24.10.18 9:35 AM (61.32.xxx.42)

    근육이 점점 없어지니.....
    저도 핸드폰 큰거샀다가 몇그람차이인데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거
    다시 찾아보고있어요..

  • 20. ㅁㅇ
    '24.10.18 9:3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무거운 옷,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고
    크로스백 누르는 힘도 만만치 않아요.

  • 21. 파란하늘
    '24.10.18 9:42 AM (211.251.xxx.49)

    나이가 저도 이제 무거운거는 힘들어요.
    좋은옷 다 버려야 할듯요

  • 22. ㅠㅠ
    '24.10.18 9:44 AM (118.235.xxx.226)

    왜 그런건가요?

  • 23. ....
    '24.10.18 9:50 AM (58.122.xxx.12)

    노화에요ㅠㅠ

  • 24.
    '24.10.18 9:56 AM (124.50.xxx.72)

    40대후반 가죽가방 안든지 10년 됐어요
    쇠붙이붙어있는거 더더욱 안들어요
    너무 무거움

    구름가방? 그것만들어요

    헤어 단발
    가슴까지 오는 긴 생머리 40년가까이 고수했는데
    지금은 똑단발 십년이요

    긴머리가 빗질할때 엉켜서 탈모유발해요
    머리가락 너무소중 ㅜㅜ

    흰머리도 안뽑고
    엉켜서 탈모올까봐 긴머리 유지 못하는 이유알았어요

  • 25. 그래도
    '24.10.18 10:20 AM (118.235.xxx.199)

    저는 그냥 입어요.
    특히 추울 때 후드티나 후드 니트 잘 입고
    가죽가방에 아이패드 넣고 책 두세 권 넣어 다니고
    백팩도 잘 들고
    아이패드와 책이 든 크로스백 잘 들고
    난 뭐지, 육십대인데 ㅋㅋ

  • 26. 저는
    '24.10.18 10:22 AM (112.186.xxx.86)

    아직 어려서 무슨말씀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진짜에요. ㅎㅎㅎㅎ
    인정하고 싶지않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 27. 패딩
    '24.10.18 10:28 AM (211.234.xxx.136)

    모자도 다 떼서 옷장어디에 처박아놓음

  • 28. ….
    '24.10.18 10:29 AM (180.228.xxx.220)

    30대에 딱 한번 입어보고 목쪽이 무거워서 평생 포기

  • 29. ...
    '24.10.18 11:02 AM (119.197.xxx.11)

    전 늘 하던 체인목걸이 이제 무거워서 좀 꺼려져요
    핸드폰 커버도 제일 가벼운 젤리재질로 바꿨어요 무거워서ㅠ 예쁜 가죽가방 오래오래 들고 싶었는데 흠 .. 힘들겠다 싶어요

  • 30. ..
    '24.10.18 11:21 AM (203.236.xxx.48)

    저도 그래서 후드티는 맘에드는 딱하나만 줄기차게 입고 새로 사는건 자꾸 실패하네요 ;;

  • 31. ㅎㅎㅎㅎㅎㅎㅎ
    '24.10.18 11:42 AM (1.218.xxx.146)

    아니, 유독 무거운 후드티가 있어요!!!!!

  • 32. ..
    '24.10.18 12:4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후드티는 장롱에서도 한 자리 심하게 차지해요. 민폐임.

  • 33. 1 1 1
    '24.10.18 12:49 PM (211.234.xxx.238)

    저도 불편해서 안입어요 코트나 패딩같은 두꺼운 외투도 모자있는건 잘 안입게되요

  • 34. .....
    '24.10.18 12:53 PM (119.71.xxx.80)

    후드티는 쇼파에 등 기대면 너무 베겨요 저도 안 입은지 오래된 거 같아요.

  • 35. ㅋㅋㅋ
    '24.10.18 1:26 PM (121.66.xxx.66)

    원글도 댓글도 너무 웃겨요

  • 36.
    '24.10.18 2:21 PM (223.39.xxx.110)

    니트 후드는 괜찮던데요.면 후드보다 얌전해 보이기도 하구요

  • 37. Dd
    '24.10.19 7:23 AM (61.43.xxx.44)

    48살인데 뭐가 목을 잡아당긴다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어요..
    백팩, 목도리, 목걸이도 잡아당긴다고요?
    무슨 느낌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무거운 가방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10년후에 이 글 보면 저도 공감이 될라나요?

  • 38. ******
    '24.10.19 7:29 AM (220.70.xxx.250)

    가죽 가방은 무거워서 에코백만 들고
    어느날 할머니들 끄는 수레를 끌고 시장에 가 보니 어깨가 안 아파서 저도 하나 살까 하는데 어떤게 나은건지 몰라 고민만 하는 중

  • 39. ???
    '24.10.19 8:20 AM (1.234.xxx.189)

    후드티 운동 할 때 필수품인데 난 무감각증인가? 하네요
    가방은 확실히 가벼운 것이 좋고요 ㅎ

  • 40. ㅇㅇ
    '24.10.19 8:56 AM (118.235.xxx.31)

    전 그래서 맨투맨티 입고요
    또 후드집업은 괜찮더라구요

  • 41. ....
    '24.10.19 8:57 AM (58.29.xxx.1)

    그래서 전 강아지 옷도 후드 없는거 입힌답니다. ㅋㅋㅋ
    저희개도 노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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