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검정색인지...
예전엔 여자들 하얀 소복이라고 입지 않았나요?
언재부터인지 죄다 검정색.
국적불문 저고리형 스타일.
중국스럽기도 한것도 봤음.
칙칙하고 남 여 모두 검정색 일색이라
의아했네요.
그게 일본문화라고도 하던데...ㅠ.ㅠ
전부 검정색인지...
예전엔 여자들 하얀 소복이라고 입지 않았나요?
언재부터인지 죄다 검정색.
국적불문 저고리형 스타일.
중국스럽기도 한것도 봤음.
칙칙하고 남 여 모두 검정색 일색이라
의아했네요.
그게 일본문화라고도 하던데...ㅠ.ㅠ
축하할일도 전부 검정예복이더만요
상조회사에서 옷관리편하게 할려고 그런거 같아요. 일본상조회사에서하는거 베낀거같고. 상주완장도 우리스타일아닌거고. 고인사진에 띠두르는거랑 흰국화쓰는것도 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흰색은 관리를 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러니 어두운 옷을 입기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검정색으로 다 바뀌었어요?
7년 전 시어머니 장례식 때 상조 안하고 장례식장 장례지도사 통해서 했는데 상주옷 검정색 아니고 짙은 자주색 계열이었는데 ㆍ
근데 검정상복 유입경로가 서양 ㅡ일본 ㅡ우리나라 이렇게 흘러왔나봐요
만들지를 않나봐요
검은 한복도 요즘은 못봤어요
여자상복은 계량한복으로 브라운도 많고
남자상복은 예나지금이나 검정양복이고요
상조회사가 많아지면서 상복도 대여품목이니
돌려돌려 쓰려면 어두운색이 낫죠
너무너무 불편했습니다.
남자들은 검정 싸구려 양복이라도 입을수 있는데 여자들은 발까지 내려오는 흰색 치마 꼭끼는 저고리 너무너무 불편하고 입고있는 내내 힘들고 불편했던 기억만 납니다.
그걸 옛세습이라고 꼭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나요.
검정색 바지와 흰블라우스로 바뀌면 좋았겠네요.
여자들은 휜색소복에 머리에 삼베띠하고 남자들은.그위에 삼베로 굴건제복하고 죽장도 들었슴.하투만 지나면 옷에 음식물이며 뭐며 묻어서 꼬질꼬질해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슴.탈상하고 태울때도 한보따리 태움.ㅡㅡ
27년전에 흰소복 입었어요.
얼마나 걸리적거리는지 ...
그때 검정 한복 점점 입기 시작했고
그나마 그 이후 계량한복처럼 상의가 길어지면서
편리함이 더해졌죠.
이젠 남자들처럼 양장으로 원피스나 투피스도 가능해지길..
27년전에 흰소복 입었어요.
얼마나 걸리적거리는지 ...
그때 검정 한복 점점 입기 시작했고
그나마 그 이후 개량한복처럼 상의가 길어지면서
편리함이 더해졌죠.
이젠 남자들처럼 양장으로 원피스나 투피스도 가능해지길..
양가 부모님 보내드리면서 하얀 소복 입었었는데요.
소매 걷고 앞치마 두르고 일해도 금세 꼬질꼬질해져요.
손님 맞이하려면 반듯한 모습이어야 하니
일하다 말고 옷매무새 다듬고 여간 성가스러운 게 아니에요. 요즘은 조문 가보면 윗저고리 길고 치마 짧은 개량한복이 편해 보여서 좋더군요.
저두 바뀐 상복 너무 좋아요.
예전 소복은 하루만 입어도 다 구겨지고 꼬질꼬질하고... 치마는 길어서 일하다 자꾸 밟고...
내 꼬락서니가 내가 봐도 너무 거지 같아서 문상 온 지인, 회사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웠어요. 상조회사에서 보내준 요즘 상복이 저는 좋던데요.
그리고 일본 상복은 이렇지 않아요. 일본 예복은 훨씬 고급스러워요. 대신 1번 입고 버리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행사마다 재활용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전 이번 가족 첫장례때 흰색 남방에
대여한 검은상복 치마만 입었어요.
윗저고리는 도저히 못입겠어서
천이 넘 안좋더라구요
검은색먼 고잡하지 말고
장례나 결혼에
튀는 옷만 아님 집에거 수수한거 입고 가세요...
상조회사 상복은 개량 한복이던데요 입으면 편하긴 했는데 볼품이 있지는 않았어요. 상주도 회사 상복안입고 개인옷 입어도 되는 거죠?
편하게 옷입어요
먼저 시작한것 같더군요.
벌써 40여년전에 어머 무슨 까만 치마저고리를 입고있나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개신교 집안 장례식에 갔을때
솔직히 검정색이 편하긴 하죠. 일본 영향이라고 생각 안들구요.
하얀소복.. 삼십년전에나 본거 같네요.
어짜피 안에다가 티나 바지 입고 위에 얇게 걸치는 수준인데
천이 좋을 필요도 없죠.
유족이 흰 남방에 검정 한복 치마요??
…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네요
삼베옷 입었죠
삼베값이 천정부지 오르다 보니
흰무명옷으로 대체 되다가
더 편하고 더 저렴한 검정서양옷 입게된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이야 잠깐 집에도 다녀오고 방에 들어가서 쉬거나 잘 수 있고 밤샘 조문하는 일도 줄었지만
예전에는 사흘 내내 장례식장에서 지내면서 씻지도 못하고 옷도 못 갈아입고 제대로 잠도 못 자고 그 와중에 음식 접대는 해야 하니 옷이 진짜 말도 못하게 지저분해져요.
일하면서 한복 불편한 건 이루 말할 수도 없고요.
개량 한복 촌스럽기는 하지만 한복 소복보다 비교할 수 없이 실용적이고 편하죠.
그리고 옛날에 소복 입었다고 해서 딱히 더 정갈하고 격조 있게 보이지도 않았어요.
매일 갈아입고 일을 안 해야 단정하고 깨끗하지 그럴 형편이 아니니 정말 지저분해 보였죠.
이건희 회장 장례때
가족이 흰상복을 입었어요
검정색이 일제에 잔재라
알려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우리 할머니 대학교때 돌아가셨으니 30여년 전 옛날이네요
그때 앞으로 장례 줄줄이 있을 때마다 입으라고 18살 이상 친척들 상복 쫙 다 하나씩 해줬어요
오래 입을 거라 원단도 좋은 걸로...
아빠들, 오빠들은 검정 상복 양복으로, 엄마들 항렬은 흰색 한복 소복, 애들까지 흰색은 너무 처량맞고 청승맞아 보이니까 검정색 한복으로 해주라고 해서 사촌언니들이랑 저도 검정 한복 맞춰줘서 입었어요. 제가 커트라인이라 동생들은 그냥 상복말고 일반 옷 입고 장례치뤘고요
그 후에 작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해서 장례있을 때마다 다들 그거 꺼내입었어요
친척이 워낙 많아서 한 십몇년은 다들 그거 입었었어요
그래봐야 대여섯번이지만...
그때는 여자 상복은 흰색이 일반적이라 검정 한복 상복은 좀 파격이었는데, 그래도 애들은 검정 입히니 좀 낫다고 다들 그랬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흰색 소복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그거지만 한복 아니고 생활한복이나 대충만든 한복스타일이라 격식보다는 그냥 편리한 옷으로 보여서 그냥 검정 혹은 흰색 정장이 오히려 나은가 싶은 엉망인 상복도 많긴 많더라구요
삼일 내내 입는데 흰색이면 더러워지면 상중에 빨기도 힘들고
어쨌거나 편해야하니 검정색 개량한복 괜찮던데요
장례직장에서 주는 개량한복
보기에는 별로인데 입었을때 편한것 맞아요.
저도 처음에 받아 들고는 얘기들 인형옷보다 조악해보여서 싫었는데, 입고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뭐 묻어도 잘 안보이고
한겨울에 상을 두 번 치뤘는데
위아래 단디 껴입고 상복은 형식상 걸친거라
솔직히 계절 체형 상관없이 입을수 있어서 실용적이지요.
천은 좀 안좋아서 저고리는 따가울수 있을것 같긴한데
속에 얇은 면티 입고 있으니 괜찮았어요.
이건희 회장 장례 때 가족이 흰상복을 입었는데
상복만 흰색으로 입으면 되는 거예요?
본인들의 뿌리가 친일 그 자체인데 ㅎㅎㅎ
일제 잔재라고 하기엔 그 시절에 되려 검정 한복 안입었을거 같은데..
아무튼 시대 따라 옷도 변하는거죠.
어짜피 벗고 태울옷 좋은 천 쓸필요도 없고
검정색이 남들보기에도 깔끔합니다.
여유되는 집안은 흰색 소복 맞춰서 입으면 될거구요.
상복을 그대로 입고 보관한다는 집도 있다는것에 식겁합니다.
원래 입던 장례식에 입던 직계의 옷들은 다 태워버리는것이고, 재수없게 집안에 가져오면 액을 들여온다고해서 터부시 되었고요.
실제로...나중에 또 쓰겠답시고 검정 넥타이 집에 보관해 두었다가,,,멀쩡한 아기 경끼 일으켜서 병원에 입원시켰고, 그거 찾아서 태우고나서 애가 멀쩡해져서 퇴원했습니다.
경끼 진짜 무서움.
엄마 둘아가시면
저랑 여동생 흰 소복으로 입을까합니다
전통한복 너무 불편하면
저고리 좀 내려서
개량소복으로 만들어 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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