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작가님 제가 다 죄송하네요

.....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24-10-18 01:13:37

그윽한 눈매가 어떻고 아우라가 어떻고 

그게 칭찬이든 뭐든 한강작가는 싫어할것 같은데

외모 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IP : 223.39.xxx.1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1:15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나한테 적합하지도 않은 말이라 기분 나쁠거 같은데 주책 아줌마들이 칭찬이면 다 좋아할줄 아나봐요

  • 2. 인터뷰에서
    '24.10.18 1:17 AM (114.203.xxx.133)

    일상 생활에 변화가 없기를 바란다고 하셨으니
    모른 척 해 드렸으면 합니다.
    지금도 소설 집필 중이시라는데 내년에 완성시키는 게 목표시래요.
    창작의 고통이 얼마나 크시겠어요. 신경 쓰이게 해 드리지
    맙시다. 우리나라의 보배시니.

  • 3. ㅡㅡ
    '24.10.18 1:18 AM (223.122.xxx.136)

    외모평가는 그 사람을 우습게 보는 행동입니다
    버지니아 울츠였나? 아무리 성공한 여자가 업적을 세워도 기자들 첫질문이 결혼하셨어요?라잖아요

  • 4. ㅇㅇ
    '24.10.18 1:19 AM (36.85.xxx.225)

    책은 안읽어서 작품얘기는 못하고..외모에 이혼에 신상 얘기만 떠드는거 없어보여요..

  • 5. ㅇㅇ님
    '24.10.18 1:22 AM (211.206.xxx.191)

    댓글에 빵 터졌어요.
    수상 선정되고 전화 인터뷰만 들어도 어떤 성정인지 짐작이 되어
    일상이 작가의 바람대로 변화가 없기를...

  • 6. ..
    '24.10.18 1:2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진짜 제발요. ㅠㅠ

  • 7. 언론도포함
    '24.10.18 2:58 AM (223.38.xxx.174)

    책은 안읽어서 작품얘기는 못하고..외모에 이혼에 신상 얘기만 떠드는거 없어보여요..222222222

  • 8. 맞아요
    '24.10.18 3:20 AM (218.54.xxx.75)

    주책 아줌마들이 칭찬이면 다 좋아할줄 아나봐요.2222

    천박한 여자들 입이나 다물었으면...
    분별력, 눈치, 지성 다 없으면서 누구를 칭찬해보겠다고.

  • 9. ㅇㅂㅇ
    '24.10.18 6:30 AM (182.215.xxx.32)

    그 정도는 다 초월하셨을듯..
    인간의 어리석고 악한 본성읋다 꿰뚫었을텐데요

  • 10. 한강님의
    '24.10.18 6:56 AM (219.249.xxx.181)

    책은 안읽어봤지만 그 정도 통찰력 있고 섬세한 글을 쓰는 분이라면 인간이 갈구하는 탐욕,명예욕,허세허영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나를 벗어난 요란스러움이 누군가에겐 질투와 시기를 불러일으키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아실것 같아요

  • 11. 큰 영향없을듯
    '24.10.18 6:58 AM (220.117.xxx.100)

    땅바닥만 보고 산 사람들은 고개를 들어야만 보이는 하늘에 대해 할 얘기가 없어요
    하늘에 구름이 어떤지, 어떤 새가 날아다니는지, 일출 일몰에 하늘 색이 어떻게 바뀌는지…
    고개들어 본 적이 없으니, 별다른 노력없이 눈에 들어오는 것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수 밖에요
    한강님은 그런 인간의 모습들은 일찌감치 알고 계시겠죠

  • 12. ......
    '24.10.18 7:11 AM (223.39.xxx.181)

    오버오버
    우리나라 작가이고 자주 접하니
    친금감과
    경외심에 좀 할 수도 있지
    오버오버

  • 13. ....
    '24.10.18 7:14 AM (223.39.xxx.181)

    친근감 오타

  • 14. ......
    '24.10.18 7:31 AM (223.39.xxx.181)

    댓글원글 너무 웃겨요
    맨날 여기서 너도나도
    외모성형부티귀티 운운하다가
    갑자기
    통달한 사람들처럼 ㅋㅋㅋㅋㅋㅋ
    한강작가 외모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
    저정도면 아우라 충분히 있는 외모입니다
    거의 수수한 자연인의 상태에서
    저정도 이목구비와 눈빛 멋져요
    그래서 아우하 소리가 나오는거구요

    책 한번 안읽어본 자들이 잿밥으로
    눈 돌린단 분들 계시는데
    한강작가 책 날개 한번 펴보고 오세요
    그리고 신형철 평론가와 대담프로도 한번씩
    보면
    그 분위기와 아우라가 어디서 나오는지
    이미 층분히 보고 하는 얘깁니다

    아무튼 남 가르치고싶어 오버하고는 ㅋㅋㅋㅋ

  • 15. ㅉㅉ
    '24.10.18 7:38 AM (114.199.xxx.113)

    그럴수도 있고
    그래도 되는 거지 뭐 어떻다고
    세상 각박하게 사네

  • 16. 뭐가 죄송?
    '24.10.18 7:39 AM (114.199.xxx.113)

    외모 찬양에 한강작가가 부담스럽다던가요??
    오지랍하고는

  • 17. .....
    '24.10.18 7:45 AM (223.39.xxx.181)

    대체 뭐가 죄송라다는건지
    혼자 통달했어요? 오버좀 .......

    우리나라 작가입니다
    모두의 시선과 관심을 한번에 빋는 시기에요
    할 수도 있죠 욕도 아니잖아요
    수상자 아우라에 대한 찬사입니다
    이 찬사도 물론 한때지만요

  • 18.
    '24.10.18 7:47 AM (221.138.xxx.92)

    넣어두세요...

    그 정도는 흐르는대로 두어도 됩니다.

  • 19. 어휴
    '24.10.18 8:10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
    죄송 ㅠㅠ

  • 20. 책을
    '24.10.18 8:17 AM (59.7.xxx.113)

    읽고 이해할 지적수준은 안되는 것들이 감히 우리 한강 작가님을 입에 올려서 불편하세요?

    한강작가님 외모를 가지고 어디가 못났네..하면서 점수 매기고 품평했나요? 젊을때는 그 모습대로 지금은 지금의 모습대로 형용하가 다른걸 똑똑한 분들이 못보셨나요?

    한강작가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아이돌이세요. 그래서 온국민이 추앙하고 있는거고요. 1년에 책 한권도 안읽던 사람까지 서점으로 달려가 줄을 서가며 책을 사고 있어요.

    클래식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이 아이돌처럼 추앙받을때도 그렇게 형용사들이 쏟아졌고요.

    온국민이 문인을 추앙하며 한번이라도 입에 올리고 싶어하는, 이 들뜬 상황이 즐겁고 기쁘지 않은가요?

    한강작가님은 현학적이지도 권위적이지도 않게 글을 쓰시는것 같은데 그분을 흠모한다는 사람들은 아닌것 같네요

  • 21. 원글
    '24.10.18 8:23 AM (223.39.xxx.134)

    오버라고 하든말든
    외모 이야기 진짜 안보고 싶어요.
    그거야 말로 오버죠.

  • 22. ……
    '24.10.18 8:25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 글보다 이글이 더 오버스럽게 느껴지네요
    비판보다는 긍정글이었고
    글이 아니라 사진에 대한 느낌에대한 표현글이었죠
    남의 표현을 왜 조롱하고 폄하하시나요

  • 23. ……
    '24.10.18 8:26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 글보다 이글이 더 오버스럽게 느껴지네요
    비판보다는 긍정글이었고
    글이 아니라 사진이었고 그 느낌에대한 표현글이었죠
    남의 표현을 왜 조롱하고 폄하하시나요

  • 24. ……
    '24.10.18 8:29 AM (210.223.xxx.229)

    글쎄요 그 글보다 이글이 더 오버스럽게 느껴지네요
    비판보다는 긍정글이었고
    글이 아니라 사진을 본 그 느낌에대한 표현글이었죠
    남의 표현을 왜 조롱하고 폄하하시나요

  • 25. ㄴ 그 글 쓰는
    '24.10.18 8:35 AM (121.162.xxx.234)

    사람들 작품 얘긴 안 썼다고 백퍼 확신
    작가로 노벨상을 받았지
    외모로 받은게 아님
    궁금할 수도 있다고라?
    대출 있나는 안 궁금한지?

    비판고 긍정 둘 다 평가에요
    한작가 외모가 남에게 평가받을 대상인가요?
    옆집 아줌마 칭찬이나 하시죠

  • 26. ㅋㅋㅋㅋ
    '24.10.18 8:43 AM (117.111.xxx.82)

    최근 본 글중 최고 오버.
    님이 왜 죄송해요?
    워낙 핫한 인물의 첫 공식 무대 등장인데
    그 사진 보고 이쁘다,아우라 있다 하면 머리가 텅 비고 없어 보여요?

  • 27. ...
    '24.10.18 8:43 AM (39.123.xxx.101)

    외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한국인들이 남들의 외모를 거론하는 문화가 소름끼친다 였어요.
    그들 눈에는 칭찬이 아니라 얼평으로 들립니다.
    외모로 평가받을 분이 아닙니다. 외모평가 자제해주세요.

  • 28. .....
    '24.10.18 8:44 AM (223.39.xxx.181)

    원글 외모컴플렉스 있어요?

  • 29. ......
    '24.10.18 10:09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세계 문학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사람이에요
    게다가 국뽕 차오르는 대한민국 사람이에요
    좀 멋져보이는 심정 표현좀 하면 안되요?
    수수함 그자체 분위기가 뛰어나다고
    한강이라는 인간 자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그로인한 국뽕에 도취되어 찬사좀 보내면 안되요?
    원글 고상하고 잘난맛에 입틀막하고 싶어서
    이야단이에요?
    정도껏 합시다 쫌 어휴...

  • 30. ....
    '24.10.18 10:22 AM (175.201.xxx.167)

    세계 문학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사람이에요
    게다가 국뽕 차오르는 대한민국 사람이에요
    좀 멋져보이는 심정 표현좀 하면 안되요?
    수수함 그자체 분위기가 뛰어나다고
    한강이라는 인간 자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그로인한 국뽕에 도취되어 찬사좀 보내면 안되요?
    자기생각 남에게 강요하는 게 폭력입니다.

    한강 작가 책 읽어보신 분이면 이런 글 못쓸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01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3 .. 2024/11/02 4,847
1639600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1 그럼? 2024/11/02 4,097
1639599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2024/11/02 4,202
1639598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2024/11/02 5,759
1639597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2024/11/02 2,442
1639596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37 정리 2024/11/02 7,131
1639595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5 ..... 2024/11/02 4,628
1639594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6 ㅇㅇ 2024/11/02 1,501
1639593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9 ㅇㅇ 2024/11/02 1,948
163959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2 ... 2024/11/02 3,747
1639591 계약전 아무말없이 개3마리 키우는 세입자 때문에 알아보고있는대요.. 30 ... 2024/11/02 5,069
1639590 제가 한 행동을 판단?평가 부탁드립니다 13 엄마 2024/11/02 2,818
1639589 60대 남자분 찾아뵐때 성의있는 음료수 추천 14 평화 2024/11/02 2,306
1639588 합정역 근처 20명 식당 추천 부탁해요 소리 2024/11/02 448
1639587 박찬대 실망인데요 13 .. 2024/11/02 4,653
1639586 학원강사인데 학부모님께 부정적말을 할때 33 .. 2024/11/02 5,361
1639585 오늘 정년이 하네요 .... 2024/11/02 1,293
1639584 우울증과 성욕 8 허허허 2024/11/02 5,386
1639583 나혼산 고준 진짜 드럽게 재미없네요 22 욕나온다 2024/11/01 17,689
1639582 명태균 문제는 무슨 일로 시작된건가요? 32 불씨 2024/11/01 6,451
1639581 이마트,올리브영 세일 뭐살까요? 8 00 2024/11/01 4,393
1639580 (스포유) 아놔 이수현 송민아 살인범 12 ... 2024/11/01 5,790
1639579 은퇴하면 작은 빌라에 가려했는데 커뮤니티가 절박.. 6 ㅁㅁㅁ 2024/11/01 5,669
1639578 전쟁 걱정만 말고 쫓아냅시다 17 여러분 2024/11/01 1,845
1639577 왜 국짐만 집권하면 전쟁 걱정을 해야되냐구요 19 2024/11/0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