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아주 부자면 이혼 안 하더라구요.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24-10-17 23:19:06

지인 중 남편이 뇌출혈로 30대 부터 누워있는데

시댁이 엄청난 부자니 이혼 안 하더라구요. 시댁에서  애들 다 유학비용도

다 대줬구요. 남자친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그 많은 재산 물려받아야 하니 이혼 안 하더라구요.

IP : 27.1.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4.10.17 11:26 PM (70.106.xxx.95)

    여자도 동급 재벌이면 이혼하지만
    상향혼의 경우는 본인의지로 절대 이혼안함 .
    오히려 남자가 이혼하려고 소송걸기도 하고.

  • 2. 딴소리
    '24.10.17 11:33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이혼해도 애들은 아버지재산 다 물려받을텐데요

  • 3. 아니에요
    '24.10.17 11:36 PM (70.106.xxx.95)

    재혼하게 되면 새로운 부인이 재산분할 권리가 생기고
    새부인이 아이를 새로 낳거나 하면 또는 데려온 자식들도
    받구요. 내 애들한테 온전히 재산 안가요. 살면서 새 부인이 이리저리 빼가지 순순히 안줘요.

  • 4.
    '24.10.17 11:57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내용보면 부자라 이혼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아이들 유학비용까지 대주는건 아이들한테도 관심있고 잘 한다는거죠
    그러면 대개는 잘 대해줄테고 그러니ㅡ이혼안하겠죠
    부자라도 손주한테 돈 안쓰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이죠

  • 5. ??
    '24.10.18 12:54 AM (58.234.xxx.182)

    뇌출혈로 누워있는데 새장가를 들어요?
    이혼해도 아이들은 유산 받겠죠 엄청난 부자 시가에 아이들 두고 오면

  • 6. 그츄
    '24.10.18 12:55 AM (211.58.xxx.161)

    재혼할거아님 굳이 이혼할필요 있나요

  • 7. ㅡㅡ
    '24.10.18 12:56 A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이혼해서 이혼전보다 삶의 질이 떨어질 거 같으면
    남편이 무슨 짓을 해도 이혼 안하더라고요.

  • 8. ...
    '24.10.18 12:58 AM (117.111.xxx.111)

    님아 남편이 쓰러져 아프면 버리고 이혼해야 하나요 배우자가 바뀌어 부인이 아프면 외면하고 이혼해야 힐까요 그것도 아이들도 있는데
    지인이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텐데 그 마음속은 얼마나 상심이 클지하는 마음은 있어도 차마 그런 생각은 접겠네요

  • 9.
    '24.10.18 6:2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 아프면 버리고 이혼하거나 도망가는거 이해받는 현실인데
    아내 아프다고 버리는 남편도 욕 할 수없네요

  • 10.
    '24.10.18 6:21 AM (1.237.xxx.38)

    저 케이스는 흔치않은 부자라 그렇지 남편 아프면 버리고 이혼하거나 도망가는거 이해받는 현실인데
    아내 아프다고 버리는 남편도 욕 할 수없네요

  • 11. ㅇㅂㅇ
    '24.10.18 6:50 AM (182.215.xxx.32)

    여자는 남편 아프다고 버리는 사람이 원래 적어요..
    남자는 더 많지만

  • 12.
    '24.10.18 7:34 AM (61.74.xxx.175)

    배우자가 병 들어 누우면 이혼 하는 게 기본인가요?
    결혼식때 혼인서약 하잖아요
    아플 때도 사랑한다고
    결혼은 그만큼 신성하고 묵직한거에요
    자식도 있는데 병들었다고 이혼 한다구요?
    남자친구가 있는지 모르겠다니!

    물론 이혼 하고 다른 인생을 사는거야 본인 선택이지만 남편이 아프면 이런 시선까지 감당하면서 살아야 하는건가요

  • 13. 당연한거
    '24.10.18 9:35 AM (61.254.xxx.115)

    아님? 이외수씨 부인도 집나와서 작은 원룸에 살때 그리.행복해하던데 이외수 쓰러졌다하니.본인몸도 안좋은데.돌아가실때까지.수발들러 집으로 들어가셨잖음.자기가 안하면 자식들이 고생이라면서.돈많음 안하죠.돈없어도 애들아빠라 하는 판국에.

  • 14. ....
    '24.10.18 12:16 PM (110.13.xxx.200)

    부자니까 애들한테 물려줄수 있고
    시가에서 돈들어오면 애들보고 살면서 안할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192 10억 넘는 아파트 17 아파트 2025/02/10 4,415
1678191 서울에서 지방 이사는 더 비싼가요~? 6 거리 2025/02/10 855
1678190 강부자는 남편 외도 알았어도 모른척 했대요 31 ... 2025/02/10 7,616
1678189 최근에 환전을 어디서 하셨나요? 3 2025/02/10 1,091
1678188 맛있는 토마토 스튜를 알려주세요 6 .. 2025/02/10 1,444
1678187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4 뭐볼까 2025/02/10 3,071
1678186 기다릴 때 뭐하세요 9 00 2025/02/10 1,189
1678185 말많은사람들이 보통 친구가 많나요? 6 ㅠ.ㅠ 2025/02/10 1,570
1678184 아이에게 부모가 힘들게 돈 번다는 사실을 알려줬더니 11 ㅇㅇ 2025/02/10 4,251
1678183 사회불만 스웨덴 총기테러 내전상태.. 13 ........ 2025/02/10 3,994
1678182 병원 갈 때마다 신분증 50 병원 2025/02/10 5,428
1678181 원룸 이사-전기세, 가스비 정산? 2 .... 2025/02/10 1,003
1678180 운전 도로연수요 3 ㅜㅜ 2025/02/10 818
1678179 탈북자 이일규 외교관 너무 멋있어요. 3 ... 2025/02/10 2,498
1678178 대학교 기숙사 구내식당 3 급질 2025/02/10 1,541
1678177 조상이 도왔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이런말 일리있는걸까요? 13 00 2025/02/10 2,160
1678176 울금가루 유통기한이 지난거 있어요 1 유통기한이 2025/02/10 769
1678175 이 외투 어디꺼일까요? 10 베이지 2025/02/10 2,410
1678174 식단 조절없이 운동 한달차 후기 4 운동 2025/02/10 2,679
1678173 강릉 여자혼자 안전하게거주할곳 찾아요 6 어디 2025/02/10 1,963
1678172 오늘 서울쪽 날씨 추운가요 3 ... 2025/02/10 1,566
1678171 징글징글한 페이스북 드디어 삭제헸네요 ㅇㅇ 2025/02/10 1,035
1678170 미국 생생정보통 볼수있는 채널있을까요? ㅇㅇ 2025/02/10 426
1678169 정말 요즘은 노부모 부양하고, 자식 늦게까지 뒷바라지 사람들이 .. 10 ㅇㅇ 2025/02/10 3,711
1678168 A 및 B 5 ㄱㄴ 2025/02/1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