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로결석 빠져나온거 본인이 알수 있나요

??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4-10-17 23:13:00

한동안 집에서 바이타믹스로 간 abc주스를  열심히 

많이 마셨는데요 

낮에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아프고 소변에 선혈같은게   비첬어요 

전 그게 비트를 먹어서 그런건줄 알고 

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러다 한밤중에 갑자기 배가 끊어질듯한 통증으로 119를 타고 응급실에 가서 여러검사를 해보니 결석 하나가 내려오다가  좁은 길에 걸려서 통증이 온건데 조금만 더 내려오면 넓은 곳으로 들어가서 괜찮아질거라고 진통제 주사 맞고 30분 정도 있으니 통증도 없어지고 그뒤로 

괜찮더라구요 

근데 그뒤로 소변으로 배출된 느낌이 없었는데 이 결석이 그대로 남아있는걸까요 

아님 본인이 못느끼고 배출되는 경우도 있나요 

병원가서 다시 사진을 찍어봐야 할까요 

 

아직 신장에 0.7미리 짜리 하나 더 있는데 이정도 ㅋㅇ기도 더 크기전에 파쇄술 받아야 할까요

IP : 122.4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7 11:18 PM (128.134.xxx.68)

    느낌은 안 나는데 물 내리기 전에 육안으로 보여요

  • 2.
    '24.10.17 11:31 PM (27.1.xxx.78)

    몰라요. 근데 비트 자주 먹으면 결석 생겨요.

  • 3. ㅇㅈㅇ
    '24.10.17 11:5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요로결석. 챗지피티에게 물어봤어요.

    요로결석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는지는 결석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개인의 요로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5mm 이하의 결석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에 따른 배출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5mm 이하: 대체로 자연 배출이 가능하며, 배출 확률이 약 70-90%입니다.

    5~10mm: 자연 배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배출 확률이 약 50% 정도입니다. 이 경우 의료적인 처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mm 이상: 자연 배출이 거의 불가능하며, 충격파 쇄석술(ESWL), 내시경 수술, 또는 다른 의료적 방법으로 결석을 깨거나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크면 요로를 막거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뭐지
    '24.10.18 12:04 AM (70.106.xxx.95)

    그런 과채주스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갈아서 먹으면 무기 미네랄을 너무많이 섭취하게 되서 돌이 생겨요

  • 5. ..
    '24.10.18 12:22 AM (122.44.xxx.77)

    당근주스 그만 먹어야 되나요ㅜ

  • 6. spring
    '24.10.18 6:27 AM (118.235.xxx.198)

    일부러 로긴했어유 ㅎ

    진짜 상상이상 아프죠ㅡ? 거의 산통에 가깝더라구여
    저도 어디 통로에서 내려오면서 찢었대요 그래서 그리아프고 혈뇨나온거라네요..
    전 파쇄술했고 2달지났는데 나왔는지 아닌지 아리송해요 다시 ct찍으면 알수있을것같은디 안찍었어여
    병원에 물어보니 나와도 파쇄술한날 피와함께 나와서 모를수있다 하더라구요

    다시는 겪고싶지않아요 ㅠ

  • 7. ㅇㅇ
    '24.10.18 9:31 AM (59.15.xxx.140)

    저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응급실갔었는데 배출되는데 한달쯤 걸린다고
    한달지나도 안나오면 수술하자 하더라고요
    정확히 한달만에 나왔어요

    느낌은 정확히 나요
    요도에 뭔가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나서 앗 이거구나 하고 화장실 갔어요
    빠져나왔더라고요.

    그렇게 바로빠져나오는게 아니에요

  • 8. 그래서
    '24.10.18 9:31 AM (118.218.xxx.85)

    집 리모델링을 한다면 화장실 변기를 쭈그려앉는 변기로 하면 좋을듯해요.
    보통 화장실이 2개가 많으니까 한개쯤은 그렇게...

  • 9. 윗님 ㅋㅋㅋ
    '24.10.18 12:53 PM (58.120.xxx.28)

    요로결석 때문에 80년대 쭈그려 변기를 설치 하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71 밥에 찹쌀을 섞으니 밥맛이 뚝떨어지네요 10 근데 2024/10/19 4,996
1633970 한강 작가 책 주문하면서 받은(같이 구입한) 아크릴 문진이 맘에.. 6 ... 2024/10/19 2,374
1633969 제주도 베이커리카페에서 7 에피소드 2024/10/19 2,953
1633968 옆집아저씨 바람 현장 목격 29 ㅇㅇ 2024/10/19 27,742
1633967 점심 한끼의 행복 6 독거아줌마 2024/10/19 2,940
1633966 부의금 질문이요 (자삭) 9 ㅂㅇㄱ 2024/10/19 1,949
1633965 유산균 바꾼지 한 달되었는데 변이 바뀌었네요 10 맞는 유산균.. 2024/10/19 5,893
1633964 한강 작가님은 진짜 천재예술인이네요. 8 천재 한강 2024/10/19 3,943
1633963 공군 훈련소 퇴소식 문의합니다 4 2024/10/19 1,336
1633962 백내장 수술후 한쪽이 하얗게 보인답니다 2 모모 2024/10/19 2,810
1633961 스키복 추천부탁드려요~ 6 청포도사탕 2024/10/19 542
1633960 황태포 곰팡이 모르고 먹었어요 5 질문 2024/10/19 2,152
1633959 펜슬로 된 아이라이너 17 단풍잎 2024/10/19 3,092
1633958 "뇌과학이 밝혀낸 말의 법칙" 7 음.. 2024/10/19 5,186
1633957 20억 정도 있으면 실거주 집 어디 살고 싶으세요? 37 ㅁㅁ 2024/10/19 7,303
1633956 컵에다 밥 먹어요 12 임시 2024/10/19 3,893
1633955 내일 혼자서 뉴욕에 처음 가는데요ᆢ 22 뉴욕 2024/10/19 3,910
1633954 버스타고 내릴때 카드안찍으면 3 버스캬드 2024/10/19 2,622
1633953 헬스 신발 추천해 주세요 7 .. 2024/10/19 978
1633952 기미에 특효약은 왜없을까요? 7 기미 2024/10/19 2,717
1633951 가을에 친구하고 버스 여행 가고싶은데요 7 친절한82님.. 2024/10/19 1,592
1633950 암기가 뇌를 늙지 않게하는 최고의 비법이라는데 8 암기암송 2024/10/19 5,490
1633949 이토록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의심?되는건 이상하거죠? 2 . . . 2024/10/19 1,770
1633948 20년된 현미녹차 티백 250개 17 .... 2024/10/19 5,929
1633947 육사 "내부 여론 수렴 결과 홍범도 장군 흉상 존치 의.. 2 !!!!! 2024/10/19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