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

미소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4-10-17 22:34:10

차에 두고 가끔 들여다 보는게 좋은지

아님 친정집에 맡기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친정집에 한번 데려간적 있는데 소파밑에 숨어버리더라고요

남편은 그래도 좁은 차 보다는 친정집에 맡기라는데 

어떤게 스트레스 덜 받을까요?

IP : 61.84.xxx.1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0.17 10:36 PM (118.235.xxx.160)

    저는 이사하는집 데려가서 화장실에 넣고 화장실문 닫아뒀어요
    가끔 들여다보고. 화장실 안에 물, 사료,고양이 화장실 넣어주고요.
    화장실은 특별히 가구 집어넣거나 정리할거 없으니까요

  • 2. 그린 티
    '24.10.17 10:48 PM (39.115.xxx.14)

    저도 이사하는집 안방 드레스룸 화장실에 화장실,숨숨집, 사료,물 넣어주고 이삿짐센터분들한테 문열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문에도 출입금지 써붙였어요.

  • 3. ..
    '24.10.17 10:54 PM (112.144.xxx.217)

    고양이 데리고 여러번 이사해봤는데 우리 고양이들도 워낙에 새가슴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긴 했어요.
    그래도 엄한곳에 맡기는것 보다 차에 놔두는게 낫더라구요. 자기들끼리만 있으니까요..
    긴장해서 똥오줌도 안누고 버티더라구요.
    뒷좌석에 이동장에 넣고 놓아두고 얇은 이불 덮어줬어요. 최대한 숨겨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 4. 문열지마세요
    '24.10.17 10:55 PM (211.243.xxx.85)

    안방화장실에 넣어둘거면
    문에 큰 글씨로 문 열지마세요 라고 a4용지에 크게 써서 붙여놓으세요.
    고양이 있음. 절대 문 열지마세요.
    이렇게요.
    혹시 이사업체에서 정리한다고 문 열었다가 고양이 튀어나가면 못찾을까봐 전 문에 두장이나 써서 붙여놨어요.

  • 5. ....
    '24.10.17 10:57 PM (118.235.xxx.184)

    차안에는 두지 마세요. 위험해요

  • 6. 냥이
    '24.10.17 11:19 PM (14.48.xxx.182)

    이동장에 넣고 무릅담요 덮어서 차에 두고, 작은방부터 먼저 대충 짐 내려서 정리해 달라고 하고, 대충 정리 되자마자.이동장에서 꺼내주고 모래 화장실 넣어주고 냥이들 있는 작은방 문은 잠가 뒀어요.이삿짐 센터분들이 정리한다고 혹시, 문 열지 못하게요.화장실에는 냥이들 넣으면 안될거 같아요.저희는 이삿집 일하시는 분들이 화장실 사용한다고 몇분들이 사용 하셨어요.애들 이 놀라서 튀어나갈 꺼예요.

  • 7. 왕쫄보
    '24.10.17 11:21 PM (175.214.xxx.148)

    붙박이장 한칸에 넣어놨어요.쫄보라서 오줌도 안싸고 먹지도 않았어요.이사다하고 문열었더니 나와서 두리번거리고 숨어서 일주일동안 먹지도 싸지도 않았어요.

  • 8. 냥이
    '24.10.17 11:24 PM (14.48.xxx.182)

    친정집에는 방묘문 없음,어르신들 일 보러 현관 나가실때,순간 나갈수도 있어요.

  • 9. 에궁
    '24.10.17 11:25 PM (123.212.xxx.149)

    저희 냥이는 엄청 겁많던 아이라 이삿날 소음을 엄청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짐 다 옮긴 방에 저랑 동생이 같이 있었는데도 낯선 집에서 계속 낯선 사람들 소리 이삿짐 옮기는 소리 나니까 개구호흡하고 난리였어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가본 적 있는 엄마집이나 아이가 차를 안무서워하면 이동장 넣어서 차요.

  • 10. 냥이
    '24.10.17 11:31 PM (14.48.xxx.182)

    이동장에 넣으실때 담요로 이동장이 푹 다 덮이게 덮어주시면 냥이들이 덜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 11. ㅇㅇ
    '24.10.17 11:36 PM (58.226.xxx.234)

    동물병원에 상담받고 안정제 처방해달라고 해서 이사하는날 아침에 먹이고 이동장에 넣어서 담요덮어 차 안에 두는게 제일 좋아요

  • 12. 아이구
    '24.10.17 11:47 PM (175.121.xxx.28)

    저도 화장실에 모셔두고 고양이 있으니 문 열지 말라고 썼는데도
    이삿짐 아저씨 들어갔어요ㅠㅠ
    아저씨 나가고 들어가 보니 욕조 안에서 벌벌
    너무 놀라서 도망도 못갔나봐요

  • 13. ㅎㅎㅎ
    '24.10.18 1:25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어디에 두더라도 케이지에는 넣어야 합니다
    목줄을 하게 되면 혹여 도망 갈때 줄을 밟아 잡을 수 있어요

  • 14. ..
    '24.10.18 1:59 AM (61.254.xxx.115)

    친정 가까우면 친정에 맡기고 이사하는 집안에는 두면 안됩니다 욕실에 두고 문열기 금지.써붙여도 인부들이 무심코 열고 들어갑니다 욕실에 두더라도 이동장에 넣어둬야 안전해요 소음땜에.스트레스받을거고 차안에 목줄해서 놔두던지 하셔야죠 출입금지해도 욕실은 잘엽니다.친정집이 제일 낫긴함.

  • 15. ...
    '24.10.18 6:11 AM (1.253.xxx.26)

    한번은 친정에 비는 방에 제가 덮던 이불이랑 화장실 밥 물 넣어두고 문닫아 뒀어요
    한번은 호텔링했구요
    친정은 그래도 부모님이 주의를 해주셔서 괜찮았어요
    이삿짐 일 하시는분 아무리 출입금지 써놔도 무심결에 문여시는분 생길까봐요

  • 16. 동물병원
    '24.10.18 7:49 AM (39.118.xxx.249)

    동물병원에 맡기는건 어떨까요?

  • 17. ㅇㅇ
    '24.10.18 9:17 AM (218.156.xxx.121)

    저희는 바로 옆 단지로 이사하는 경우였는데
    아파트 상가 동물병원에 캣타워도 있고
    호텔링이 가능해서 1박 2일 맡기고
    짐 다 들어오고 저녁에 데리러 갔어요
    별로 안 친하고 대면대면한 두 녀석이
    캣타워 안에 딱 붙어가지고 쫄아 있더만요

  • 18. 동물병원
    '24.10.18 9:57 AM (121.190.xxx.146)

    동물병원에 호텔링했어요

  • 19. 영통
    '24.10.18 12:40 PM (211.114.xxx.32)

    동물병원에
    동물호텔 서비스에 맡겼어요.

    1일 1만 5천원

    하루만 맡기려다가 이사 후 할 일이 많아 며칠 뒤 찾으러 갔더니
    우리 강아지 눈에 원망이 가득..
    호텔에 큰 강아지들만 많아서 며칠 기죽어 지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113 혹시 옴때문에 고생한분 계신지요 12 고민 2025/02/10 3,695
1678112 네이버 줍줍 6 ..... 2025/02/10 1,790
1678111 대학생 용돈 27 만년초보엄마.. 2025/02/10 4,394
1678110 뻥 뚫린 에어컨 자국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 2025/02/10 2,241
1678109 서울 중심가 주택...무서울까요 27 입춘 2025/02/10 12,656
1678108 정청래의원의 박은정의원 솔직 평가 13 ㅇㅇ 2025/02/10 5,704
1678107 엄마의 욕심 4 뮤뮤 2025/02/10 3,199
1678106 최강욱 명연기 배꼽 빠져요 13 2025/02/10 5,432
1678105 한국에서 단종된 향수 프랑스에 있을 수도 있을까요? 5 adler 2025/02/10 1,813
1678104 아기흘 안고자고 싶어요. 몇 달부터 안고자도 안전할까요 30 ㅇㅇ 2025/02/10 7,240
1678103 크리스탈 리 교수님 투명하시네요 10 투명하다 2025/02/10 2,914
1678102 아래 제목 고양이 글.. 동물 애호가분들은 그냥 피하시길요 3 .. 2025/02/10 1,330
1678101 블라인드 버스 싣기 문의드려요 3 .. 2025/02/10 775
1678100 낙동강 주민들 콧속에서 녹조 독소 검출 9 뉴스타파 2025/02/10 2,308
1678099 교회에 대한 글이 있어서 그 중에 8 파오 2025/02/10 1,744
1678098 건조기로 옷 먼지털기 어떻게 하세요? 2 먼지 2025/02/10 2,779
1678097 미국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아름다운삶 2025/02/10 1,338
1678096 82쿡에 상간녀는 없나요? 15 ㅇㅇ 2025/02/10 4,104
1678095 세상에 ㅠㅠ나라가 어찌될려고...반대집회 51 2025/02/10 14,582
1678094 아까 식당에서 한동훈은 머리가 더 식겁했을거라고 14 ........ 2025/02/10 6,075
1678093 홍장원 차장 대단히 무서운 분인듯 37 ㅂㅂㅂ 2025/02/10 17,946
1678092 제일 끔직한 인물이 6 ㅗㅎㄹㅇ 2025/02/10 3,150
1678091 무료 강연 그런 거 후원사 홍보라는 게 어떤지 아시는 분 7 ooooo 2025/02/10 955
1678090 박원숙배우는 여호와증인이에요? 6 2025/02/09 7,200
1678089 부승찬의원님 13 응원합니다 2025/02/09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