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자랑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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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사려니 결정장애 생기네요

20년동안 쓰던 캐리어 굿바이 하려고 합니다

쓰시는 캐리어 마구마구 추천 부탁해요 

[으싸쌰]

샘소나이트 고가라인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뻥 조금 치고 공항 출국장에서 밀면 100미터 나갈 거 같아요
바퀴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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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아 제일 좋겠죠.
넘 비싸서 ㅠ
샘노나이트, 브릭스 쓰는데 바퀴 잘 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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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샘소 씁니다. 어차피 여기저기 막 굴려질 가방이라 적당히 샀는데 아직 잘 쓰고 있어요.

[적당한거]

사서 써요.
화물용은 넘 비싼거 사도
파손위험 커서..
아메리칸투어리스터나 디스커버리..

[리모와가]

뭐 좋아요 디따 무겁고

[쌤소나이트]

가격이 비쌀수록 너무 잘 굴러가더라구요
자동인줄 착각할정도로

[음]

샘소나이트 가벼운 소재로 된 것 만족스러워요.

[ㅇㅇ]

리모와 루이비통에 넘어가기전에 독일에서 구입한 살사
10년 넘게 수백번의 여행에 함께 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예전에는 5년워런티라 5년 직전에 손잡이, 바퀴 무상교체
받았어요

[@@]

리모와 2003년 바퀴두개짜리 미국 유럽 동남아 안가본곳없이 다 사용했는데 아직도 고장난곳없고 실밥한곳만 튀어나왔구요 그뒤로 살사 2개 10년전부터 사용했는데 만족합니다.

요즘은 국내제품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칸투어]

예쁘고 좋네요

[ㅇㅇㅇㅇ]

리모와 알루미늄은 무겁고 힘들어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가장 좋아요
근데 비싸거나 특이한 가죽 재질 가방은 약간 타깃이 되는 느낌이 있어요.
여튼 다음은 샘소나이트 많이 써요.

재질은,
저는 천 쓰다가 폴리로 넘어 갔는데
지금 산다면 만다리나덕 천 살 것 같아요
천이 주머니 활용도가 좋아서 훨씬 편했어요
근데 만다리나덕은 때 탄 티가 많이 나요. 오렌지색이라..만다리는 오렌지색이니!!

25년 전 산 이스트팩 천 아직도 창창하게 잘 쓰고 있어요
근데 바퀴가 두개라 ㅎㅎㅎㅎ
버리기엔 너무 튼튼해서 못버려요 ㅎㅎ
우리 애 초등부터 주구장창 끌고 다녔는데
왜 고장이 안나는 건데?!!

30년 된 샘쏘는 너무 커서 버리고
작은 샘쏘 20년인데 폴리는 기스도 많이 나고…

[무조건천]

플라스틱 이제는 안씁니다. 화물용23키로 지키려니 무조건 가벼운 캐리어로만 사요.
이민가방 짱. 이에요. 2.5키로 나가요. 가격도 착해서 2만5천원선 입니다만. 이것도 이것저것 넣으면 3단짜리인데도 1칸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아메리칸투어리스터30인치 천가방. 3키로가 안됩니다. 양쪽으로 나뉘지않고 한쪽으로면 열고 닫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저희는 남편이 해외출장 자주다녀서 샘소나이트 계속 썼었는데..
베트남 다낭 한시장 싸구려 폴리카보네이트 가방 한번 사더니
그게 가볍고 좋다며 그거만 쓰네요.

[좌..]

저는 천 캐리어 써요. 이번에도 일부러 천으로 된거 골라 샀네요.
가운데 열리는 거 말고 뚜껑식으로 열리는 거 사세요.

[브릭스]

7일 이상 여행 많이 다녀요
리모와 토파즈 30 26 두개 있지만
애용하는 건 여행갬성 브릭스 벨라지오 핑크색 28입니다
가볍고 바퀴 좋고 무엇보다 여행의 설레임을 계속 느끼게 해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