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이 제일 무섭다니까요

... 조회수 : 4,844
작성일 : 2024-10-17 22:12:25

 

  질투 열등감 자격지심이 무서운 거 저 카톡 보고 또 느끼네요

  이게 동성 사이도 그렇고 남녀 사이에도 마찬가지고 

  절대 안 놔줘요 끝까지 옆에 들러 붙으면서 죽기 살기로 괴롭히는 거

 

  본심이 언제 들키냐면 상대가 떠나려고 할 때

  그땐 또 무릎꿇고 빌죠 헤어지지 말자고

  동성 사이라면 손절 신호 오면 그간 그렇게 악랄하게 괴롭히더니

  갑자기 분위기 확 바뀌면서 간식 주고가고 눈치보면서 우리 얘기 좀 하자고 하고

  

 

  그 기저 심리가 저 사람이 분명 좋아보이니까 어떻게든 옆에는 있고 싶은데

  또 내 아래에 두고 싶은거지 절대 내 위에 두긴 싫은거란 말이죠

  그러면 이제 말도 안되는 걸로 계속 트집잡아서 약점 잡으려고 하고

  억까하고 후려치고 자존감 박살내서 지 옆에 있게 하려고~~

 

  상대는 자기 아니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고 잘 나가는데

  그런 상대를 놓치기 싫은 건 자기면서 그걸 좋은 방향으로 함께 하는게 아니라

  열등감 쩌니까 후려치고 비난하고 질책하고 죄책감 심어줘서 자기 아래에 두려고

 가스라이팅 해서라도 내 발밑에 두려하고...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자기 매력이나 능력에 자신이 없으니까

 

 오로지 비난하고 비아냥대고 조롱하고 죄책감 주고 수치심 주고 

 그런걸로 주저앉혀서 내 옆에 있게 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거 

  

  이제 진짜 질투 열등감 자격지심의 모습이죠

IP : 112.160.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구반가
    '24.10.17 10:14 PM (1.227.xxx.151)

    동감해요..폭력성 있으면 생명의 위협도 느끼겠어요..

  • 2. 00
    '24.10.17 10:15 PM (118.235.xxx.160)

    상대가 완전 마음 돌아서서 떠나려 하니
    너죽고 나죽자

    어린 자녀들 눈이 보이지도 않는지 애들 엄마 죽이려 히다가 반격 크게 당하네요

  • 3. 원글
    '24.10.17 10:17 PM (112.160.xxx.61)

    맞아요 상대가 마침내 떠나면 보복하죠
    스미어 캠페인이라고 하나요
    헛소문 내고 다니고
    다른 사람한테 바로 나쁜 사람 만들고 이상한 사람 만들고

  • 4. 그동안
    '24.10.17 10:22 PM (180.228.xxx.77)

    저둘은 부부상담도 안받았을까요?여자보다 남자가 더 심각해보이는데,9시뉴스 앵커할때도. 의욕없고 눈빛은 힘이 없고 발음도 웅웅대고.
    어떰게 발탁된거지 싶게 집중을 못하던데요.

  • 5. 00
    '24.10.17 10:39 PM (118.235.xxx.160)

    기사 내용중에 녹취록에 최씨 정신과 다닌단 말 있어요
    우울증으로

  • 6. .....
    '24.10.17 10:55 PM (118.235.xxx.49)

    왜안만나줘 살인들 보면 열등하고 못난
    열등감 자격지심있는 남자들이 헤어지자고하면
    여자 죽이는거잖아요.
    자격지심있는 남자ㅜ조심해야해요

  • 7. ....
    '24.10.17 11:32 PM (211.202.xxx.120)

    진짜 최동석이 몸이 비실해서 폭력만 못쓴거지 안좋은쪽으로 자기가 쓸 수 있는 온갖 힘을 다 쓴게 저거에요

  • 8. ㅇㅂㅇ
    '24.10.18 7:19 AM (182.215.xxx.32)

    저도 딱 그렇게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148 윤측 여자 변호인 8 로베 2025/02/04 4,246
1676147 탈모에 이어 두피 가려움증 추천 제품 9 또 추천 2025/02/04 1,890
1676146 으른우유 맛있네요 3 어른이우유 2025/02/04 3,607
1676145 서울 영하 12도 이러는데요 추위에 힘이 없어요. 8 다르군요 2025/02/04 5,031
1676144 옛날에도 수의사 있었죠? 6 2025/02/04 1,307
1676143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ㅜ 2 당근양배추라.. 2025/02/04 2,209
1676142 갱년기 불면증인지 커피때문인지 2 ... 2025/02/04 1,657
1676141 괜찮은 요양원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5/02/04 1,606
1676140 눈이 감기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됐다야 2025/02/04 897
1676139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8 .... 2025/02/04 2,887
1676138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4 ㅇㅇ 2025/02/04 2,553
1676137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3,136
1676136 관광지에 삽니다. 44 시골사람 2025/02/04 10,809
1676135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492
1676134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459
1676133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3,200
1676132 손석희의 질문들 보는데 3 윤독재자 2025/02/04 2,960
1676131 지금 mbc 질문들 보셔요 (우원식 의장) 4 지금 2025/02/04 2,595
1676130 원경왕후는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았겠어요.ㅠ 23 .. 2025/02/04 10,226
1676129 해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11 2월 2025/02/04 4,065
1676128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372
1676127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2,018
1676126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077
1676125 본더치 야구모자 요샌 아무도 안쓰네요. 6 .... 2025/02/04 1,634
1676124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