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조상님이 나타나 식구들에게 엿을 나눠주는꿈이요

꿈해몽 아시는분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24-10-17 19:41:41

방금

주무시다가 꿈을꿨대요

식구들이 다모여서 먹고놀고

깔깔대고 가져가고 했는데

우리엄마만 아퍼서 아무것도 못먹고 보고만있었대요

사실

우리엄마가    

지금 허리뼈가 뿌러져 집에서 요양중이거든요

그꿍  꾸고나서

기운이없고 힘이 없대요ㅜ

 

글고

오늘아침

눈을  떴는데

벽에 애기옷색동저고리하고 빨간치마가 보였대요

그러면서  후루룩 물체가 날라갔대요ㅜ

꿈아니냐니깐  현실이라고 진짜눈에서 보였다고

아빠랑 나는 헛것이라고 하지만 아니라고 우기네요

결론은

 

엄마가 많이 찝찝해하셔셔요

참?

아빠도

보름전  돌아가신조상님들 다식구들대로

잔치하는꿈 뀠다네요

몰까요?대체ㅜ

솔직히 소름끼치네요

 

IP : 117.110.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0.17 7: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개꿈이라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음식 가져 가서 드시라하면서
    엄마 사랑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힘 불어 넣어 드리세요.

  • 2. dd
    '24.10.17 7:47 PM (134.83.xxx.46)

    조상이 음식을 나누어주는 꿈은 좋은 꿈이에요.

  • 3. 해몽
    '24.10.17 7:48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

    옆에 관련자에게.물어보니
    색동저고리는 잔치할때 입는 옷이라
    꿈에 봤다는건
    기쁜일 생길 징조이고..

    조상님 잔치 역시 굶지않고
    배부르고 즐겁게 잘지낸다는 소식 후손에게 전하는거라
    비슷한 기쁜소식 들릴거라는데요

    제법 맞추는 사람입니다...믿거니 말거나...

  • 4. ..
    '24.10.17 7:5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로또사세요.

  • 5. 꿈 자체
    '24.10.17 7:51 PM (211.206.xxx.180)

    내용은 좋아보이는데요.
    근데 섬망 아니시죠?
    천장에 뭐가 보인다는 저희 아버지는 섬망일 때 자주 그러셔서..

  • 6. ......
    '24.10.17 7:53 PM (121.134.xxx.19)

    엿먹었군요......
    안먹어서 다행

  • 7. 저기
    '24.10.17 7:53 PM (117.110.xxx.203)

    색동저고리는

    진짜 꿈이아니래요ㅜ

    벽에 걸려있더래요

    섬망은 아닌것같은데...

    정신은 똑바르셔요

  • 8. 저기
    '24.10.17 7:55 PM (117.110.xxx.203)

    물어볼꺼

    엿이고 음식이고 엄마만 아퍼서 못먹고

    다른장사하는집에서

    마늘만 한웅큼 가져왔대요

  • 9. 치마
    '24.10.17 8:38 PM (222.117.xxx.170)

    아는분이 애낳고 혼수상태일때 병원나무에 치마가 걸려있었대요 꿈은 아니였다고해요 그분 살아계세요
    환시같더라구요

  • 10. ㄴㄷ
    '24.10.17 9:32 PM (118.216.xxx.117)

    섬망으로 환각증세이신듯요.
    꿈이야 아파 누워서 하고싶은거 맘대로 못 하고 가고싶은데 못 가니 소외감, 우울감이 반영된거죠.

  • 11. 다른식구들은
    '24.10.17 9:34 PM (117.110.xxx.203)

    다 엿을 줬는데

    울엄마만 안주더래요

    이건 찝찝하네요

  • 12. 기력떨어지면
    '24.10.17 9:46 PM (124.5.xxx.71)

    중환자실에 섬망 많습니다.

  • 13. 제생각도
    '24.10.17 9:54 PM (112.104.xxx.252)

    섬망같고
    엿은 안받은게 더 낫지 않나요?
    보통 엿먹어라는 욕인데요

  • 14. ㅇㅇ
    '24.10.17 10:43 PM (121.133.xxx.61)

    섬망증세 입니다
    몸이 약한 노인이나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26 위고비에 대한 환상이 심한듯요 17 ........ 2024/10/18 3,884
1636425 공기청정기 대신 가습기로도 공기청정 효과도 있을까요? 1 .. 2024/10/18 526
1636424 시술 적당히, 성형 적당히가 되나요? 8 자연스런 2024/10/18 1,915
1636423 머리숱 많은 분들 머리 어떻게 묶으세요? 5 000 2024/10/18 1,606
1636422 저는 올해로 학원비 끄읕~~~ 21 777 2024/10/18 5,579
1636421 지방대 골든타임 대체 얼마 남았길래…'충격 보고서' 나왔다 4 .. 2024/10/18 3,992
1636420 밥지옥.. 7 ㅇㅇ 2024/10/18 2,828
1636419 세상살이 젤로 억울한게 1 ㄱㄱ 2024/10/18 2,102
1636418 검찰 해체.김건희 구속.윤석열 탄핵. 17 거짓덩어리들.. 2024/10/18 1,537
1636417 2주택자가 1채 팔면 남은 1채를 2년 더 보유해야 비과세인가요.. 5 ㅇㅇ 2024/10/18 1,722
1636416 한강 싸인 ㅋ 23 .... 2024/10/18 7,084
1636415 인생은 원래 힘든거잖아요. 개똥철학아줌마의 퇴근길. 20 ss 2024/10/18 4,755
1636414 장례식 답례요 7 hh 2024/10/18 1,792
1636413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볼만 하네요. 5 사과 2024/10/18 1,411
1636412 갈비탕 국물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0 ... 2024/10/18 1,223
1636411 드라마 굿파트너 질문이요 3 ... 2024/10/18 1,536
1636410 펌글) [끝사랑] 최커각 보이는 끝사랑, 국수 엔딩?! 3 미니116 2024/10/18 2,184
1636409 비가 엄청오네요 2 용인 2024/10/18 2,484
1636408 결혼20년차 7 .. 2024/10/18 3,528
1636407 비와서 춥길래 2 .. 2024/10/18 2,443
1636406 박지윤 욕심 많다고 욕하는데 30 ... 2024/10/18 7,871
1636405 네이버 줍줍 18 ..... 2024/10/18 2,186
1636404 정ㅅ어학원 단어시험 늘 재시험인 4학년 딸. 13 요.. 2024/10/18 2,131
1636403 베란다 누수때문에 4 비새는 집 2024/10/18 1,465
1636402 이쁜 사람은 여권 사진도 이쁘것죠? 11 참나 2024/10/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