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눈치가 없는지
나이 먹고 사회생활해서 눈치 반쯤 생겼는데
눈치가 팍팍팍 하고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촉도요
진짜 거지같은 촉이네요
왜 이리 눈치가 없는지
나이 먹고 사회생활해서 눈치 반쯤 생겼는데
눈치가 팍팍팍 하고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촉도요
진짜 거지같은 촉이네요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필요해서 발달하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그냥 모르고 살 수 있는 좋은 팔자려니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5남매중 가운데로 자라서
태생적으로 눈치 빠른데
다 커서 깨달은건 절대 눈치 빠른거
티 내면 안된다는거..
눈치 빠른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면
일복 터져요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거 진짜에요.
진짜 제 친구들중에 촉있고 눈치빠르고 상황파악 잘되는 애들 다 그 얘기해요,
나도 너처럼 무뎠으면 좋겠다.
난 눈에 다 보이는데 못본척 할수도 없고 ... 그래요.
제가 많이 무딘편이라 저도 원글님처럼 눈치좀 빨랐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었거든요.
노력해도 그부분은 안되더라고요.
근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또 눈치빠르고 촉 예민한 사람은 나름 고충이 있더라고요
저도 너무 촉이 좋아서 오히려 피곤해요;;
다 알면서도 둔한 척하는 겁니다.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333333333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은데
눈에 너무 보이고 신경쓰이니
남들보다 일도 더 하고 생각도 더 하게 되고
상황이 이런데 저 사람은 왜 그걸 모를까 말해줘야하나 내적갈등도 크고
결론적으론... 아주 골치아파요
저도 눈치좀 없었으면......너무 피곤...
괴롭습니다.....촉을 사포로 밀고 싶어요.
너무 피곤에 동감
정말 피곤해요
빠릅니다
근데 또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인드가 강해서
좀 이상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잘 넘어갑니다
모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가? 그걸로 끝!
저에게 사기를 치려던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뭔가 이상은 하지만 별 말 없이 넘어가니
속였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쭉쭉 빼다가
결국은 덜미가 잡힌 적도 있어요
눈치가 빠르면 분명 피곤한 일도 있지만
큰 액운은 피해가는 가는 행운도 있는 것 같아요
둔하다가 눈치 생긴 스타일인데 진짜 피곤하고
솔직히 둔한건 본인에게 더 좋아요. 옆사람만 속터짐..ㅋㅋ
지금은 적당히 눈치있어도 없는 척 실속만 챙기려 합니다.
피곤한 건 백퍼 사실. 상황들이 다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