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눈치빠른분 부러워요

Ssaaa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24-10-17 19:20:11

왜 이리 눈치가 없는지 

나이 먹고 사회생활해서 눈치 반쯤 생겼는데

 

눈치가 팍팍팍 하고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촉도요

 

진짜  거지같은 촉이네요 

 

 

 

IP : 121.155.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0.17 7:24 PM (211.209.xxx.130)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 2. 눈치
    '24.10.17 7:25 PM (112.154.xxx.63)

    필요해서 발달하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그냥 모르고 살 수 있는 좋은 팔자려니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3. ...
    '24.10.17 7:26 PM (222.100.xxx.132)

    제가 5남매중 가운데로 자라서
    태생적으로 눈치 빠른데
    다 커서 깨달은건 절대 눈치 빠른거
    티 내면 안된다는거..

    눈치 빠른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면
    일복 터져요

  • 4. ...............
    '24.10.17 7:30 PM (58.29.xxx.1)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거 진짜에요.
    진짜 제 친구들중에 촉있고 눈치빠르고 상황파악 잘되는 애들 다 그 얘기해요,
    나도 너처럼 무뎠으면 좋겠다.
    난 눈에 다 보이는데 못본척 할수도 없고 ... 그래요.

    제가 많이 무딘편이라 저도 원글님처럼 눈치좀 빨랐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었거든요.
    노력해도 그부분은 안되더라고요.
    근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또 눈치빠르고 촉 예민한 사람은 나름 고충이 있더라고요

  • 5. ㅡ,ㅡ
    '24.10.17 7:32 PM (124.80.xxx.38)

    저도 너무 촉이 좋아서 오히려 피곤해요;;

  • 6. 진짜 고수는
    '24.10.17 7:38 PM (211.206.xxx.180)

    다 알면서도 둔한 척하는 겁니다.

  • 7. . . .
    '24.10.17 7:39 PM (180.70.xxx.60)

    보통 예민한 사람들이라 본인은 피곤하고
    무디게 살고 싶어해요 333333333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은데
    눈에 너무 보이고 신경쓰이니
    남들보다 일도 더 하고 생각도 더 하게 되고
    상황이 이런데 저 사람은 왜 그걸 모를까 말해줘야하나 내적갈등도 크고
    결론적으론... 아주 골치아파요

  • 8. ㅇㅂㅇ
    '24.10.17 7:39 PM (182.215.xxx.32)

    저도 눈치좀 없었으면......너무 피곤...

  • 9. 시간시간
    '24.10.17 7:5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괴롭습니다.....촉을 사포로 밀고 싶어요.

  • 10. ㅠㅠㅠ
    '24.10.17 11:08 PM (72.38.xxx.250)

    너무 피곤에 동감
    정말 피곤해요

  • 11. 논치
    '24.10.18 10:50 AM (119.205.xxx.99) - 삭제된댓글

    빠릅니다
    근데 또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인드가 강해서
    좀 이상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잘 넘어갑니다
    모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가? 그걸로 끝!

    저에게 사기를 치려던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뭔가 이상은 하지만 별 말 없이 넘어가니
    속였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쭉쭉 빼다가
    결국은 덜미가 잡힌 적도 있어요

    눈치가 빠르면 분명 피곤한 일도 있지만
    큰 액운은 피해가는 가는 행운도 있는 것 같아요

  • 12. .....
    '24.10.18 12:33 PM (110.13.xxx.200)

    둔하다가 눈치 생긴 스타일인데 진짜 피곤하고
    솔직히 둔한건 본인에게 더 좋아요. 옆사람만 속터짐..ㅋㅋ
    지금은 적당히 눈치있어도 없는 척 실속만 챙기려 합니다.
    피곤한 건 백퍼 사실. 상황들이 다 보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56 바레 필라테스? 궁금해요 4 ㅇㅇㅇ 2025/02/18 1,115
1680755 부산은 바람이 6 부산 2025/02/18 1,587
1680754 저 오늘 부터 다이어트할꺼예요 3 다짐 다짐.. 2025/02/18 1,220
1680753 실손 보험 법 개정 2 mbc 2025/02/18 2,401
1680752 똥 얘기입니다 (패쑤 ㅇ) 5 2025/02/18 988
1680751 퇴직하고 새로운 곳에서 살아야해요. 11 .. 2025/02/18 3,664
1680750 제가 계속 조금씩 열 나는것 같아요. 3 .. 2025/02/18 1,128
1680749 스쿼트를 꾸준히 했는데...허벅지가 너무 굵어졌어요ㅠㅠ 20 매끈 2025/02/18 5,233
1680748 아침에 토스트는 유레카네요 17 ........ 2025/02/18 5,756
1680747 작년부터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불빛많은곳에서 4 2025/02/18 1,537
1680746 70대 무릎 관절 줄기세포 주사 괜찮을까요? 5 무릎 2025/02/18 2,015
1680745 베트남 다낭이 무지좋은가요? 많이가네요 25 2025/02/18 4,387
1680744 하루종일 집에서 그냥 누워 있으라 해도 힘든데 5 ㅇㅇ 2025/02/18 2,027
1680743 판검사는 외국국적도 할수있다네요? 8 ??? 2025/02/18 1,127
1680742 다이소에서 파는 일제 스텐 트레이 오븐 사용 가능할까요? 3 .... 2025/02/18 1,873
1680741 저도 얼마전에 강릉 다녀왔는데~ 19 시다모 2025/02/18 4,528
1680740 그릭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 8 ufg 2025/02/18 1,634
1680739 대학병원 난리 시작인듯 한데 의료개혁 아직도 주장하세요? 27 .. 2025/02/18 3,569
1680738 추합 전화 기다리는분들 모두 잘되실거예요!! 12 .. 2025/02/18 1,106
1680737 사별 33 .. 2025/02/18 5,573
1680736 무교로서 교회나 성당이 이상해보이는거... 7 .. 2025/02/18 1,457
1680735 동네 의원에서 지속적 검진..어떤가요? 3 블랙코 2025/02/18 1,085
1680734 대학병원 응급실ㅡ의사부족으로 운행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해요 12 병원응급실들.. 2025/02/18 2,525
1680733 한관종에 율무가루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있을까요 1 도움필요 2025/02/18 1,163
1680732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25 ㅠㅠ 2025/02/18 2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