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로컬리 맛있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 .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4-10-17 18:55:53

먹긴해야하는데

제 입에는 너무 맛이 없어요ㅠㅠ

쓰기만하고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초장 찍먹 별로 안좋아하구요

초딩입맛인데 뭐 좋은 소스 없을까요?

IP : 115.143.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ng
    '24.10.17 6:57 PM (118.235.xxx.91)

    소금, 오일 대충 발라서 오븐이나 에프에 구운뒤
    파마산같은 그레이트 치즈 솔솔 뿌려먹어도 먹을만해요

  • 2. ...
    '24.10.17 6:59 PM (58.29.xxx.1)

    사실 브로콜리 = 초장손잡이라 할정도로 별 맛은 없죠.
    모양내기로 넣는다던가 ...
    전 자투리 야채 한꺼번에 다진마늘 넣고 볶아먹을때 있는데 브로콜리 맛있더라고요.
    맛소금 짭짤하게 치고요

  • 3. 무침
    '24.10.17 7:09 PM (125.132.xxx.178)

    각종 소스들을 이용해서 된장무침 마요네즈무침 참깨무침 김무침 두부무침 ..
    혹은 볶음 요리에 브로콜리 투하..

  • 4. ...
    '24.10.17 7:10 P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를 버터에 그냥 볶아서 먹으면
    한통도 다 먹겠더라구요 ㅎㅎ
    엄청 고소합니다.
    소금간 하구요.

  • 5. ..
    '24.10.17 7:13 PM (59.12.xxx.138)

    양념이 진해야 먹을만하더라고요.
    저도 첫댓글님처럼 소금, 오일 발라서 노릇하게 구운 뒤 치즈 듬뿍 뿌려 먹어요.
    브로콜리는 가급적 작게 잘라서 입에서 물컹한 거 많이 안 씹히게 해요.

  • 6. 저는
    '24.10.17 7:21 PM (182.222.xxx.138)

    몇년전 여기서 보고 해먹고 있는건데 초간단에 맛있어요.
    브로콜리 잘게 잘라 데치고 으깬 두부에 넣고 국간장과 참기름 참깨 넉넉히 넣어 무치면 끝.
    두부가 싱거운 식재료다보니 간은 좀 간간하게 해야 하고요.
    들어간게 거의 없어도 생각보다 맛있어요..

  • 7. ...
    '24.10.17 7:21 PM (220.75.xxx.108)

    저는 삶아서 양푼에 담고 국간장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고 흔들어서 나물로 먹어요. 초장에 먹는 거보다 심심하고 건강하달까 시골밥상에 어울리는 맛이에요.

  • 8.
    '24.10.17 7:29 PM (175.193.xxx.23)

    어린이집에서 유자청에 주던데
    유자랑 드세요

  • 9. 감사
    '24.10.17 7:29 PM (182.210.xxx.178)

    브로콜리 레시피 2개 따라해볼게요.
    1)브로콜리 잘게 잘라 데치고 으깬 두부에 넣고 국간장과 참기름 참깨 넉넉히 넣어 무치면 끝.
    2)삶아서 양푼에 담고 국간장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고 흔들어서 나물로 먹어요.

  • 10. ...
    '24.10.17 7:42 PM (223.38.xxx.3)

    울집 고딩이... 데친 브로콜리에 케찹 뿌려주면 잘 먹어요.

  • 11. ㅇㅇ
    '24.10.17 7:45 PM (73.109.xxx.43)

    버터나 올리브 오일 또는 참기름에 볶아요. 소금간해서.
    삶아서 발사믹 드레싱 뿌려 먹어요
    카레에 넣어요
    개인적으로 초장에 먹는게 제일 맛없어요.

  • 12. 일부러 로그인
    '24.10.17 7:48 PM (1.235.xxx.169)

    이거 초등입맛도 좋아하는 맛보장 레시피입니다.


    사워크림이랑 마요네즈 각각 1. 5T
    사워크림 없으면 살짝 시큼한 그릭요거트로 대체


    식초 1-1.5 T

    설탕 1T

    소금 약간

    레몬즙 몇방울





    브로컬리 (데치지 않고 잘게 썰어야 부재료랑 같이 먹기 좋음)

    베이컨 3줄 (오븐에서 바싹 구워서 잘게 잘라놓음)

    양파 적당량 (물에 잠깐 담궈놓음)

    집에 있는 견과류

    집에 있는 건과일



    1. 먼저 소스 다 섞어서 냉장고에 30분정도 놔둔다.

    2. 소스에 양파를 섞은 후 맛이 어울러지도록 놔둔다.

    3. 나머지 재료 섞는다.

  • 13. ..
    '24.10.17 7:49 PM (211.246.xxx.61)

    카레에 넣으니 색도 예쁘고 잘 먹혀요.
    과일 마요네즈 사라다(?)에 넣은 걸 급식에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저도 초장은 맛이 없어서요.

  • 14. 브로콜리
    '24.10.17 8:39 PM (85.115.xxx.164)

    데칠때 참기름 좀 넣고 데치세요. 그리고 그걸 그 내추럴한 맛으로 즐겨야 하는데 이거저거 소스 바르면 진정한 맛은 못 느끼는듯

  • 15.
    '24.10.17 9:10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살짝 데쳐서 기름 넣고 볶아 먹어요
    소금,후추만 살짝 뿌리고요
    데쳤다가 카레에도 꼭 넣어요

  • 16.
    '24.10.17 9:21 PM (175.192.xxx.94)

    브로콜리 버터볶음 젤 좋아하고요,
    아님 두부랑 같이 한식 나물양념해서 먹어도 맛있고,
    아님 시판 드레싱 중에 참깨드레싱이랑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 17. 후후
    '24.10.17 10:55 PM (221.140.xxx.8)

    데처서 참기름 또는 들기름 두르고 맛소금 뿌려 먹어요. 안 먹던 남편과 초등 아이가 맛나게 먹습니당

  • 18.
    '24.10.17 11:18 PM (119.56.xxx.123)

    브로콜리 요리 감사합니다

  • 19. ..
    '24.10.18 7:04 AM (121.190.xxx.230)

    살짝 데쳐서 대게 백간장이랑 맛소금 참기름 들기름 조금
    깨 뿌려서 무치면 반찬도 되고 맛있어요.
    초등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984 갑자기 손가락이 부었어요 3 .... 2025/02/09 1,695
1677983 조선시대 계엄령...20년전 영상인데 지금이랑 똑닮은 3 ... 2025/02/09 1,494
1677982 '사랑합니다'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4 .. 2025/02/09 1,921
1677981 카톡차단하기 전 보낸톡 1을 없애고 싶을때 어찌해야해요.. 5 2025/02/09 1,906
1677980 콜라비가 이렇게 맛잇는거 였나요?ㅎㅎ 17 ㅇㅇ 2025/02/09 3,962
1677979 그 부부 결혼생활은 4 jhgfsd.. 2025/02/09 4,383
1677978 여자그룹 노래인데요 2 ㅇㅇ 2025/02/09 837
1677977 아이를 늦게 낳아 좋은점은 ᆢ 23 2025/02/09 5,567
1677976 이거 돈자랑 맞죠? 17 돈자랑 2025/02/09 6,849
1677975 내일 제주도가는데요 오랜만에 비행기타는데 질문드려요 3 ㅇㅇ 2025/02/09 1,596
1677974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1 ㅅㅅ 2025/02/09 2,812
1677973 40중반되도록 서구권 나라에 가보지않은것 25 한국40년이.. 2025/02/09 4,743
1677972 전현무 그 홍모 아나운서와 사귀는 건가요? 아닌가요? 9 ㅇㅇ 2025/02/09 5,088
1677971 entp인분 계신가요? 11 .. 2025/02/09 1,151
1677970 아내의 유혹도 표절이래요 표절 2025/02/09 2,294
1677969 삼성전자 물타기 하실건가요? 20 .. 2025/02/09 4,773
1677968 옆으로 누워서 자면 체형에 안좋나요? 1 ........ 2025/02/09 2,429
1677967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5 마봉춘단독 2025/02/09 1,648
1677966 백화점이나 몰에 쇼핑가보니 베트남 필리.. 2025/02/09 1,654
1677965 대딩딸-방콕에서 새벽 호텔 도착 안전할까요 12 ㅁㅁ 2025/02/09 2,457
1677964 요즘은 당일 근교 나들이만 나가도... 7 종이같은돈 2025/02/09 2,961
1677963 나또 집에서 만들어드시는분 계세요~? 6 저도 2025/02/09 1,027
1677962 멸치진젓 쓸때마다 끓이나요 4 mm 2025/02/09 983
1677961 윤석렬 거짓말 할 때 표정 15 푸른당 2025/02/09 6,312
1677960 자식들 첫취업하면 부모님 용돈 정기적으로 알아서 주나요? 71 ㅓㅏ 2025/02/09 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