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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상욕하는 경우 많나요?

골드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4-10-17 18:42:56

아까 부부 보니까 욕을 너무 하던데

보통싸울따 욕 하나요?

저희남편은 욕 한번도 안하고

저도 안하는데

 

IP : 124.56.xxx.1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24.10.17 6:4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오래 사귀고 결혼한 50대 부부

    안해요..상상해 봤는데 ㅜㅜ

  • 2. 이혼하는
    '24.10.17 6:46 PM (118.235.xxx.142)

    판에 쌍욕한번 안하고 신사 숙녀처럼 이혼하는 사람 드물걸요

  • 3.
    '24.10.17 6:4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이혼까지하게 된다면 세상욕 다 나올지도요..

  • 4. 잇죠...
    '24.10.17 6:51 PM (61.254.xxx.88)

    울엄마아빠도 일년에 한두번 대판싸울때그랬는데...

  • 5. ..
    '24.10.17 6:52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부도 많죠
    저는 구청에서 큰소리로 와이프 한테 병신 같은 ㄴ아.. 쌍욕하는 아저씨들 두 번이나 봤어요
    잔뜩 주눅들었던 아줌마 안쓰러워 뭐라 한 마디 하려다 시끄러워 질 거 같아 꾹 참았네요

  • 6. ㅇㅇ
    '24.10.17 7:00 PM (23.106.xxx.43)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진짜 제 부친이 얼마나 저질인지 새삼 깨닫게 됨.
    윗님이 본 그런남자 타입. 화나면 눈동자 바로 바뀌면서 상욕질

  • 7. 저런거
    '24.10.17 7:03 PM (116.41.xxx.141)

    한번이라도 들어보면 눈돌아가니
    알아서 살살 자체스팀 빼려다보니 참다참다 퐉 ㅜㅜ

  • 8. 원글님
    '24.10.17 7:04 PM (211.206.xxx.180)

    교양 환경에서 자라셨네요.
    부모나 친척들에게서 보고 자란 경우도 많아요.

  • 9. ㅇㅇ
    '24.10.17 7:05 PM (223.38.xxx.136)

    없죠 저희남편 싸울때도 아이씨 못하고 아이참이라고 함ㅋ

  • 10. 윗분
    '24.10.17 7:09 PM (125.132.xxx.86)

    ㅋㅋㅋ 아이참 남편분 넘 참하시네요 ^^

  • 11. ㅡㅡㅡㅡ
    '24.10.17 7:35 PM (61.98.xxx.233)

    평소 쌍욕하는 사람이 이혼할때도 쌍욕하겠죠.
    생전 안하던 사람이 이혼한다고 갑자기 쌍욕을 하겠어요?
    여긴 쌍욕을 너무 당연시 하는데
    쌍욕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12. ㄴㅌㄴㄷ
    '24.10.17 7:42 PM (58.122.xxx.55)

    안해요.한번도 안해봤어요
    연애할때 주변커플들 싸울때보면 욕에서 물건던지는 과정으로 가더군요

  • 13. ㅡㅡㅡㅡㅡ
    '24.10.17 7:44 PM (124.80.xxx.38)

    남편과 저 중고딩 아이중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냥 욕을 듣는것도 입에 담는것도 거북한 사람 있어요. 양가 부모님도 욕하는모습 본적없구요.
    고상한척이아니라...그냥 그런 상스러운 말 입에 담는 사람은 자기감정 통제못하는 못난 사람같아요

  • 14. 절대로
    '24.10.17 7:47 PM (123.212.xxx.149)

    절대로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근데 만약 상대가 먼저 한다면 저도 같이 할 것 같아요.

  • 15. 소리
    '24.10.17 7: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20대 아들둘 있는 집인데 집에서는 못들어봤어요.
    남편도 저도 안쓰고요.
    밖에서는 할지도...

  • 16. ㅇㅇ
    '24.10.17 8:07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최 아나 쌍욕 하는 거 너무놀랐어요.
    와이프한테 어찌 그런 쌍욕을.
    박지윤이 그 욕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영혼이 파괴되었을지..
    박지윤 불호였었는데 그 문자 보니넘 안쓰럽더라구요.

  • 17. oooo
    '24.10.17 8:34 PM (223.38.xxx.168)

    한번도 없어요

  • 18. 세상에
    '24.10.17 8:45 PM (125.178.xxx.170)

    친정이랑 저랑 남편. 시아버지
    욕한 적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혼자 열 받으면
    1818 은 물론이고 희한한 욕을 마구 하더군요.

    결혼 초반에 정말 놀랐는데
    시가 식구들 모두 그러려니 하더군요.

    저도 지금은 포기했어요.
    듣는 둥 마는둥.

  • 19. 기껏하야
    '24.10.17 9:19 PM (180.228.xxx.77)

    젊을때 얌마 정도 였어요.ㄴ소리 들어가는거.
    ㅅㄲ단어조차 안해요.저한테나 남한테나.
    지금은 늙어서 인마 대신해 이사람아~~합니다.
    그것도 연 한두번 쓸까말까,
    어이없을때 ~~~했잖아,이사람아~참 ~정도!
    솔직히 최,박,놀랍네요.
    아나운서출신들이 저렇게 상스러운지 .거액들여 국제학교 보내는 부모들의 수준이 저렇다니.

  • 20. ..
    '24.10.18 2:05 AM (61.254.xxx.115)

    욕 안해요 솔직히 박지윤처럼 내친구들 단톡방에 미친놈 이라도 한걸 봐시다해도 "그래 내가 잘못했지 뭐잘해서 저랬겠나" 할사람임

  • 21. 저도
    '24.10.18 2:05 PM (211.114.xxx.107)

    그렇고 제 가족, 친구, 지인중에서도 부부간에 쌍욕하며 싸우는건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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